내친 김에 주변건물들도 둘러본다.
가우디 시대에 경쟁적으로 건축된 내노라하는
건물들이 많다는 말을 들어서이다.
5~6층 내외의 건물들 각각 특색있는 특징들을 매달고 주욱 늘어서있다.
우리식으로는 연립주택들이다.
우리는 가옥위주의 연립주택이라면여기 연립주택은 건물외관이
나름 자기 얼굴의 특색을 들어낸다.
현대식 추상적 겉모양도 있고 고전적 조각들로 가득찬 건물들도 있고
카사밀라는 그 중에서도 물결 모양으로 구물거리는 배란다
해초를 늘어뜨린 모양의 난간 쇠장식들이 독보적이다.
가우디는 26살 건축하교 졸업식에서 교장이 남긴 말
"우리는 오늘 미친놈 아니면 천재에게 졸업장을 주고 있다.
훗날 그 답을 알 것이다 " 가우디를 거론하면 빠지지 않는 말이다.
오늘 나는 구엘저택에서 그 답을 보았다.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동안 확인하는 일은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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