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미술관에서
소피아 미술관은 주로 현대적인 작품들이 진열되어있었다.
들어오는 입구에 상징물부터가 현대 조각작품이 중앙에 우뚝서있다.
가장 보고 싶었던 게로니카 작품은 사람들이 엄청많다.
순서에따라 열을 지어서 보게된다. 아마도 전부가 게로니카를 보러온 사람들 같다.
앞열이 관람을 마치면 다음 열이 관람하는 식이다.
다른 작품들은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이 작품은 촬영금지여서 많이 아쉬웠다.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이게 그림이냐고 생각했던 편이었던 나도 게로니카 앞에서는
거장 피카소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첫눈에 들어오는 느낌부터 세세히 살펴보는
느낌까지 교과서에서 보았던 감상과는 전혀 딴판이다. 과연 피카소였다.
실물과 이미지와의 차이가 이럴 수도 있구나하는 배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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