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공항을 환승할때는 지난번 로마여행에서의 미진함이 생각나 그냥 지나쳐야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다. 기내식으로 외국항공인데도 양식과 한식이 제공되어
옆지기와 각각 다른 걸로 주문했는데 모처럼 쌀밥과 콩이 제공되어 맛없어도 맛있게 먹어본다.
하늘에서 보는 산하는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별차이 없어보이는데 지상에서의
문화차이는 재미있고 흥미있게 많은 차이가 있다. 13시간의 비행시간은 떠나올때는
엄청 부담이었느데 돌아가는 길은 고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니 한결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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