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밀라의 옥상에 들자마자
기괴한
이상야릇한
신비한 기운
놀랍고도
경이로워
정신이 번쩍나는 정적으로
난데없이 쓸어안듯 폭풍일더라.
'국외편 잡기장 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주병 파편들을 이렇게 읊어놓았다.190414 바르셀로나 까사밀라에서 (0) | 2020.04.27 |
---|---|
우연과 필연의 인간속세를 불러세운다.190414 바르셀로나 까사밀라 (0) | 2020.04.27 |
볼품은 그렁저렁 어둔 마음 사그러진다.7190415-바르셀로나 구엘공원 (0) | 2020.04.20 |
겁도 없이 해맑게 발가벗었다.6190415-바르셀로나 구엘공원 (0) | 2020.04.20 |
가우디여 재치인가요 영감인가요. 5190415-바르셀로나 구엘공원 (0) | 202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