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하노이

김치집에서 한식먹고 커피박물관에서 커피마시고 호텔에서 기웃기웃

나그네수복 2011. 3. 14. 06:37

 

 

 

 

 


미국과의 베트남 전쟁에서 이겨 남북을 통일한 이 나라는 정책적으로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기후와 토양, 값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커피를 대량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고, 2001년에는 세계 제2위의 커피 수출국이 되었다. 이는 세계 커피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현대 세계 시장에서 석유 다음으로 거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커피 시장에 베트남이 대두될 수 있었던 것은, 베트남의 자국적인 노력과 함께 세계 시장의 수요 증가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명색이 박물관이고 유명한 베트남커피 한국업체의 판매전시장인듯

 

 

내부 촬영 몇장했더니 안내원이 다가와 촬영금지라고....  특별한것도 아니고 촬영허가해주면 오히려 광고효과가 클텐데.....

뭔가 영업상의 좋지않은 향기가 있어보인다.

 

밤에 찍은 커피판매장의 외부모습

 

 

호텔의 부페식당

 

 

호텔주변의 휴양촌 처음에는 색과 건축형태가 단조롭게 와 닿았는데 보면 볼수록 여름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준다.

 

 

 

 

하롱베이 호텔앞바다.   해가 좋으면 산수화 그림이라는데 오늘은 뿌연 수묵화.

 

호텔옥상의 모습을 촬영하려는데 건축구조상 마땅한 촬영장소를 찾지못했다.

 

 

몇년째  공사중이라는 휴양시설  조금짓고 멈추고 조금짓고 멈추고 한다나.  우리네 같으면 뚝딱 해치울텐데.  부도난 건물로 착각나그네.

 

 

 

이웃하고 있는 호텔을 내려다보니 건물 곡선들이 눈길을 끈다.

 

 

 

호텔난간에 설치한 풀장.  여름 더운철엔 수영복의 낭만도 괜찮을듯

 

 

양갈래 빛과 어둠의 조화가 마음에 들어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