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과 푸센사이의 철도길의 풍경은 그야말로 나그네에겐 환상의 길이었다.
푸른 목초밭과 아담한 집들 그리고 군데 군데 소들이 머무는 요양깐 소품처럼 서있는 나무들 굴곡진 곡선을 그리는 길들
적당히 솟아있는 언덕들 어느것 하나 놓치고 싶지않은 아름다운 풍경이었고
찍으면 작품이 되고 그리면 그림이 되는 자연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
이럴때 너무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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