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편 잡기장 한구절

211112. 허상의 나무와 실상의 낙엽은.

나그네수복 2022. 6. 3. 06:35

 

 

허상의 나무와 실상의 낙엽은

 

실상으로 낙엽은 쌓이는데

허상으로 나무는 그림자이다

찐친은 손을 잡는다는데

차창 위에 나무와 낙엽은 손을 잡았다.

나는 오늘 실것과  헛것을 보고 있다.

모두가 하나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