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 하늘길 채석장에서 얻어낸 가우디의 병사는
바르셀로나 까사밀라 옥상을 지키는 굴뚝 파수꾼
스타워즈의 작가는 광선검 춤추는 외계인 병사
이제보니 수비라치는 예수를 체포하는 빌라도의 로마군병?
한결같이 복면투구 패인 눈과 갑옷 범접의 침묵과 위엄이다.
미래와 과거와 공간을 관통하는 가우디의 변신은 여기에도 있다.
우리나라 올림픽 공원에도 초거대 수비라치의 작품은 있다.
그 이름은 하늘기둥이라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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