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쪽
인두조신(人頭鳥身)-새의 머리에 사람 몸을 가진 짐승.
묘음조[妙音鳥]-[불교]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을 하고 있다는, 불경(佛經)에 나오는 상상의 새. 히말라야 산에 살고 미묘한 소리를 낸다 하며, 극락정토에 깃들인다고 한다.
미음조[美音鳥]-『불교』 불경에 나오는, 사람의 머리를 한 상상의 새. 히말라야 산에 살며, 그 울음소리가 곱고, 극락에 둥지를 튼다고 한다.
호음조[好音鳥]-[불교] 불경(佛經)에 나오는 상상의 새. 정토 만다라(淨土曼茶羅) 등에 따르면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을 하고 있으며, 깃이 아름답고 소리가 맑다고 한다.
192쪽
극락조[極樂鳥]-[동물] 참새목 풍조과에 속한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부리와 꽁지가 길며, 수컷은 몸의 빛깔이 화려하고 여러 가지 동작으로 구애의 춤을 춘다.
인격신 [人格神]-인간처럼 지성, 감정, 의지를 갖추고 행동한다고 여겨지는 신. 고대 그리스,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신을 이른다. 그리스도교나 이슬람교의 신 따위가 대표적이다.
습습하다[習習--]- (바람이) 부는 것이 기분이 좋을 만큼 차고 부드럽다.
석각화상(石刻畵像)-바위에사람의 얼굴을 새김.
분묘 [墳墓]-송장이나 유골을 땅에 묻고 둥그렇게 흙을 쌓아올리거나 비석을 세워 표시를 한 곳.
우인상[羽人像]-전설에 나오는 날개 있는 신선의 상.
193쪽
보운[寶雲]-상서로운 구름의 모양.
연화좌[蓮花座]-[불교] 연꽃 모양으로 만든 불상의 자리.
파초[芭蕉]- [식물] 파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미터 정도이고, 잎은 긴 타원형이며 모여 난다. 여름에 노란색을 띤 흰색의 단성화(單性花)가 피고 열매는 원기둥 모양이다.
우미[優美]-우아하고 아름다움.
주악상[奏樂像]-『불교』 악기를 연주하는 인물이나 춤추는 인물을 묘사한 그림이나 조각. 주로 불전의 천장에 그리거나 탑이나 부도에 부조로 조각한다.
부도[浮屠]-[불교] 덕이 높은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메공이-메처럼 만든 절굿공이.
194쪽
영조[靈鳥]-신령스러운 새. 봉황(鳳凰) 따위를 이른다
영금[靈禽]-신령한 새. 흔히 봉황을 이른다.
속말-본심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말.
강그라지다-‘자지러지다’의 방언-(소리가) 듣기에 짜릿한 느낌이 들 정도로 격렬해지거나 빨라지다.
사문 [沙門]-[불교] 출가하여 불문(佛門)에 들어 도를 닦는 사람.
195쪽
극묘하다[極妙--]- (상황이) 지극히 야릇하고 묘하다.
196쪽
몽당주먹-몽톡하게 몽그라지거나 몽그라지게 하는 모양의 주먹.
패랭이-[역사] 예전에, 대오리로 얽어 만든 갓의 하나를 이르던 말. 역졸, 천민, 상인(喪人) 등이 썼다.
미끔하다-미끈하다- (대상이) 흠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번듯하다.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한마디로 능히 그 전체의 뜻을 다 말함.
도래[渡來]-외부에서 전해져 들어옴.
197쪽
주위[主位]-중요한 자리. 또는 주되는 지위.
위무[慰撫]- 불행한 사람이나 수고하는 사람을 위로하고 어루만지어서 달램.
장승-기둥 모양의 통나무나 돌 따위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세운 것. 마을 또는 절 입구에 남녀가 쌍을 이루게 세운다. 10리나 5리 간격으로 있어 이정표(里程標) 구실을 하거나,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대개 남녀로 쌍을 이루어 한 기둥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또 한 기둥에는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라고 새긴다.
얼-정신에서 중심이 되는 부분.
198쪽
해학[諧謔]-세상사나 인간의 결함에 대한 익살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말이나 행동.
모상[模相]-대상을 있는 그대로 본떠서 나타낸 것
서역[西域]-역사 중국의 서쪽에 있던 여러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 넓게는 중앙아시아ㆍ서부 아시아ㆍ인도를 포함하지만, 좁게는 지금의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 톈산 남로(天山南路)에 해당하는 타림 분지를 가리키는데, 한(漢)나라 때에는 36국이 있었으며, 동서 무역의 중요한 교통로로 문화 교류에 공헌이 컸다.
구렛나루-구레나룻(귀밑에서 턱까지 잇달아 난 수염)
주먹코-크고 뭉툭하게 생긴 코. 또는 그런 코를 가진 사람.
199쪽
중원[中原]-중국 한족(漢族)이 일어난 황허 강(黃河江) 중류의 양 기슭 지역. 지금의 허난 성(河南省)과 산둥 성(山東省) 서부, 허베이 성(河北省)의 동부를 포함한다.
이정표[里程標]-주로 도로상에서 일정한 지점까지의 방향이나 거리 등을 적어 세워 놓은 표지.
200쪽
산산하다-(날씨나 바람이) 사늘한 느낌이 있어 추운 듯하다.
원력[願力]-[불교] 부처에게 빌어 원하는 바를 이루려는 의지. 정토교에서는 아미타불의 구제력(救濟力)을 이른다.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책명] 고려 시대, 고종(高宗) 때의 학자 이규보(李奎報)의 문집(文集). 1241(고종 28)년에 이규보의 아들 함(涵)이 편찬, 간행하였으며 1251(고종 38)년에 증보하여 다시 간행했다. 모두 53권 14책이다.
석도소(釋道疏)-동국이상국집의 권 40~41은 석도소(釋道疏)·제축(祭祝)으로 되어 있다
상계[上界]-[불교] 하늘 위의 세계. 탐욕의 욕계천(欲界天), 미묘한 형체가 있는 색계천(色界天), 순 정신적 존재의 세계인 무색계천(無色界天)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201쪽
표변[豹變]-표범의 무늬가 가을이 되면 아름다워진다는 뜻으로, 허물을 고쳐 말과 행동이 뚜렷이 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역(周易)》의 <혁괘(革卦)>에 나온 말이다.
다반사[茶飯事]-차 마시는 일이나 밥 먹는 일과 같이, 일상에서 늘 일어나 대수롭지 않은 일.
쾌재[快哉]-마음먹은 대로 일이 잘되어 외치는 통쾌한 외침.
측간[廁間]-사람의 분뇨(糞尿)를 배설(排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
항마지력[降魔 之力]-[불교] 악마를 물리쳐 항복하게 하는 힘
격앙[激昻]-기운이나 감정 등이 격하게 일어나 높아짐.
202쪽
진병도량[鎭兵@道場]-난리를 진압하는 병사. [불교] 불도(佛道)를 닦는 곳.
외현[外現]-겉으로 나타남.
천신지위맹[天神之威猛]-하늘에 있는 신령. 위세가 있고 맹렬함.
내비[內秘]-[불교] 겉으로는 성문(聲聞)의 모습이지만 안으로는 보살의 마음을 감추고 있음.
보살지자비(菩薩之慈悲)-깨달음을 구하여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중생들에게 즐거움과 복을 주고, 고통과 괴로움을 없게 함.
초토[焦土]-불에 탄 것처럼 황폐해지고 못 쓰게 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3쪽
거불[擧佛]-불교 불전(佛前)에 기도나 재(齋)를 올릴 때, 처음에 절하며 삼불(三佛)을 청하는 절차. 나무불타부중, 나무달마부중, 나무승가부중이라고 한다.
유치청사(由致請詞)-유치-불교 부처나 보살을 청할 때 그 까닭을 먼저 말하는 일. 청사-불보살을 부르거나 죽은 사람의 넋을 부르는 글
향화청(香花請)-부처님께 공양 올릴 때 향을 뿌리고 꽃을 장식.
가영(歌詠)-범패의 하나. 부처를 찬미하는 내용으로, 범패승이 독창한다. 범패[梵唄]-[불교] 절에서 재(齋)를 올릴 때 부르는 것으로, 석가여래의 공덕을 찬미하는 노래.
정례(頂禮)-극히 공경하는 뜻으로 이마가 땅에 닿도록 몸을 구부려 절함. 또는 그 절.
봉청[奉請]-[불교] 법회(法會)를 할 때 먼저 부처, 보살, 그 밖의 여러 신들을 도량에 청하는 의식.
찬불[讚佛]-[불교] 부처의 공덕을 찬미함.
204쪽
백수[百獸]-온갖 짐승.
우직하다[愚直--](사람이) 어리석고 고지식하다.-
205쪽
설령-((주로 ‘~ㄹ지라도’, ‘~다 하더라도’형과 함께 쓰여)) 어떤 상황을 가정하고, 그러한 가정으로부터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상황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할 때 쓰는 말.
역세역대[歷世歷代]-이어 내려온 여러 대. 또는 그동안.
벽사[辟邪]-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침.
206쪽
우두커니-정신없이 또는 얼빠진 듯이 멀거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병란[兵亂]-나라안에서 무력으로 싸움질하는 난리.
내우[內憂]-나라안이나 조직 내부의 걱정.
207쪽
작금[昨今]-어제와 오늘을 아울러 이르는 말.
불가결[不可缺]-없어서는 안 됨.
속수무책[束手無策]-어찌할 도리나 방책이 없어 꼼짝 못함.
등경[燈檠]-등잔을 걸어 놓는 기구.
208쪽
심줄-혈관이나 혈맥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시원[始原]-사물이나 현상 따위가 비롯되는 처음.
억조창생[億兆蒼生]-수많은 백성.
묘절[妙絕] -더할 수 없이 교묘하다
염력[念力]-정성이나 신앙 따위가 가지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