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쪽
질박하다[質樸--]-(무엇이) 꾸밈이 없이 수수하다.
장엄구[莊嚴具]-불상, 불화, 건축을 뺀나머지 장엄구를 통틀어 불교 공예라 하는데, 의식에 쓰이는 법구에서 사원생활에 쓰이는 일상용품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다.
이것을 쓰임새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누어보면, 의식의 진행을 돕고 분위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의식구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데 사용하는 공양구, 절의 불교적인 장엄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장엄구로 구분한다.
의식구에는 범종, 북, 목어, 운판, 경, 발, 목탁, 금강저, 금강령, 석장, 쇠북(金鼓, 飯子), 염주, 불자, 법라(法螺) 같은
법구와 공양구에는 향로, 꽃병, 바루, 다기, 물병, 등, 사리기 등이 있으며 장엄구로는 번, 불단, 닷집, 법상 같은 것이 있다.
소조[塑造]-[미술] 조소(彫塑)의 한 분야. 점토를 빚어 공예품을 만든다.
118쪽
용강[勇剛 ]-날쌔고 굳세다
119쪽
농담[濃淡]-색채나 명암 따위의 짙고 옅은 정도.
당초문[唐草紋]-[미술] 여러 가지 덩굴풀이 꼬여서 뻗어 나가는 모양을 그린 무늬.
엄장[嚴莊]-엄숙하고 웅장함.
120쪽
감발[感發]-크게 느낀 바가 있어 마음과 힘을 떨쳐 일어남.
객짓-쓸데없고 실없는 짓.
신모[神貌]-신의 모습.
십계[十界]-[불교] 깨달음의 정도에 따라 나누는 열 가지 경지. 미계(迷界)인 지옥계(地獄界), 아귀계(餓鬼界), 축생계(畜生界), 수라계(修羅界), 인간계(人間界), 천상계(天上界)와, 오계(悟界)인 성문계(聲聞界), 연각계(緣覺界), 보살계(菩薩界), 불계(佛界)이다.
121쪽
천편일률[千篇一律]-여러 사물이 개성이 없이 모두 비슷비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부록하다-풀이나 작은 나무 따위가 탐스럽게 소복하다. ⇒규범 표기는 ‘다보록하다’이다.
봉글봉글-몽글몽글-구름, 연기 따위가 동그스름하게 잇따라 나오는 모양.
남면[藍面]-쪽빛 얼굴.
굼시르-벌레 따위가 느리게 조금씩 자꾸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122쪽
극채-아주 짙은 채색. 아주 치밀하게 칠한 채색.
비경[秘境]-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장소.
환영[幻影]-공상이나 환각에 의하여 눈앞에 있지 않은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결곡하다-(사람이나 그 태도가) 깨끗하고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123쪽
나발[螺髮]-[불교] 소라 껍데기처럼 틀어 말린 형상을 한 부처의 머리털.
자위-눈알의 언저리.
예토[穢土]-[불교] 더러운 국토라는 뜻으로, 부정한 것이 가득찬 인간 세계를 이르는 말.
박하[薄荷]-[식물]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센티미터 정도로, 줄기는 네모지며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7~8월에 옅은 보라색 꽃이 핀다. 한방에서는 잎을 말려 약재로 쓰며, 잎에 들어 있는 멘톨은 독특한 향기가 있어 치약, 향료, 과자, 음료수 등에 널리 쓰인다
124쪽
심혼[心魂]-마음이나 정신.
환열[歡悅]-일이 잘되거나 좋게 되어 매우 기뻐함.
혼희[欣喜]-환희-[불교] 불법을 듣고 믿음을 얻음으로써 갖게 되는 마음의 기쁨. 즐겁고 기쁨.
경앙심[景仰心]-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 경계하고 조심하는 마음.
125쪽
범접[犯接]-가까이 다가가 함부로 건드리거나 접촉함.
용하다- (사람이나 그 재주 따위가) 신기하고 뛰어나다.
126쪽
보화[불교]- 보배로운 물건.
파안[破顔]-얼굴 표정을 밝게 하여 활짝 웃음.
127쪽
나풀거리다-(작고 얇은 물체가) 가볍고 탄력 있게 자꾸 움직이다.
128쪽
망나니-말과 행동을 함부로 막돼먹게 하는 사람을 욕하여 이르는 말.
축수[祝手]-무엇을 기원하는 뜻으로 두 손바닥을 마주대고 빎.
잉걸-불이 이글이글하게 핀 숯덩이.
129쪽
천변만화[千變萬化]-끝없이 변화함.
강강하다[剛剛--]-(사람이나 그 기력, 언행 따위가) 굽힘이 없이 단단하다.
선지-짐승을 잡아서 받은 피. 식어서 굳어진 덩어리를 국, 전(煎), 찌개 따위의 재료로 사용한다.
130쪽
쪼롱쪼롱-조롱조롱-작은 열매 따위가 많이 매달려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투구-[역사] 예전에, 군인이 전쟁 때 갑옷과 함께 갖추어 쓰던, 쇠로 만든 모자.
131쪽
무봉의[無縫衣]-꿰맨 흔적이 없는 옷.
선계[仙界]-신선이 사는 곳. 또는 속세를 벗어난 깨끗한 곳.
132쪽
나부끼다-(얇고 가벼운 물체가 바람에) 날리어 흔들리다.
이글거리다-(불꽃이) 벌겋게 계속하여 피어오르다.
133쪽
비경[秘境]-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장소.
우담바라[優曇婆羅]-불교] 불교 경전에 보이는 상상의 꽃.
비천[飛天]-하늘을 날아다니며 하계 사람과 왕래한다는 여자 선인(仙人).
134쪽
관자놀이[貫子--]-귀와 눈 사이에 태양혈(太陽穴)이 있는 곳. 그 자리의 맥박이 뛸 때 망건의 관자가 움직인다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
135쪽
만수향[萬壽香]-[불교] 부처 앞에서 태우는 향.
향연[香煙]-향이 타서 나는 연기.
136쪽
창궐[猖獗]-옳지 못한 세력이 발생하여 사납고 세차게 퍼져 나감.
병장기[兵仗器]-전투에 쓰는 여러 가지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검, 창, 포, 투구, 방패 따위를 말한다.
137쪽
가차없다[假借--]-(평가나 의견이) 사정을 보아주는 것이나 용서함이 없다.
용틀임[龍--]-이리저리 비틀거나 꼬면서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