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9권 12편 괴로운 목숨

나그네수복 2019. 7. 26. 09:59

281쪽                                                 

무던하다-(사람이나 성품) 까다 않고 너그러우며 수더분하다.

구순하다- ( 이상 사람) 서로 사귀거나 지내는 사이 좋아 화목하다.

조바심-조마조마하여 불안 느낌. 또는 그렇게 불안한 마음.

282쪽                                     

썽클하다-성글다- (물건 사이) 여기저기 떠서 많다.-거칠다-(무엇) 손질 되어 있지 않고 어지럽다.

출행[] -먼길 떠남.

방도[]-어떤 이나 문제 처리해 나가는 방식이나 수단.

종적[]-떠나거나 사라진 남는 흔적이나 자취.

283쪽                                 

권도[]-어떤 이루기 위하여 상황 따라 처리하는 방도.

기이다-(어떤 사람 다른 사람) 속이 위해 어떤 사실 숨기고 바른대로 말하지 않다.

기겁하다[--]-(사람) 갑자기 몹시 놀라거나 질려 막힐 듯이 되다.

당부[]-말로 강하게 부탁함. 또는 부탁.

284쪽                                       

어둑발-해가 저물어 가면서 사방 어둠 차차 퍼져 가는 기세.

진땀[-]-육체적으로 몹시 애쓰거나 흐르는 끈끈한 .

더북쑥-다북쑥-[식물] 국화과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는 60~120센티미터이며 뒷면 젖빛 솜털 있고 향기 난다.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 7~10월에 분홍색 핀다. 어린잎 식용으로 하며, 자란 배앓이 토사 따위 으로 쓴다

신산스럽다[---]- (사람) 보기 사는 힘들고 고생스러운 있다.

혼겁하다[--]-(사람) 빠지도록 내다

285쪽                               

날궂이-날씨 궂은 , 쓸데없는 짓이 괜한 .

어르다- (사람 어린아이) 편안하게 하거나 기쁘게 하려고 흔들어 주거 달래다.  (어떤 사람 다른 사람) 그럴듯 말로 부추겨 마음 움직이다.

286쪽                          

쑥덕새-쏙독새-[동물] 쏙독샛과 속한 . 몸길이 29센티미터 정도이며, 입이 크고 부리와 다리 짧다. 흑갈색 복잡한 무늬 있으며, 날개 꽁지 길다. 주로 야행성이며 어두워 무렵 나와서 작은 곤충 잡아먹는다.

혼신[魂神]-죽은 이의 넋.  영혼 정신.

명혼[]-예전, 중국 있었던 특수한 혼인 형태. 결혼 하지 아니하고 죽은 남녀 혼인시키는 으로, 죽은 사람 제사 받을 있게 하고 죽은 사람 위하여 사자() 세우려고 하는 중국인 상속 관념()에서 유래하였으며, 한나라 부터 전해 내려와 20세기에도 널리 행하여 풍습이다.

사인[]-죽은 원인.

상사[思]-서로 생각하고 그리워함.

상사불견[見]-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나지 못함.

육갑해원경[六甲解]-육갑해원경은 육십갑자에 메인 고혼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해원경입니다. 

    육갑 [六]-[민속] 천간() (), (), (), (), (), (), (), (), (), (), 지지() (), (), (), (), (), (), (), (), (), (), (), () 예순 가지 차례 배열해 놓은 .

    해원경[解經]-[민속] 무당 죽은 사람 영혼 좋은 으로 가라는 으로 읊는 경문 하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forrest&logNo=20018328458

287쪽                                          

지성스럽다[---]- (사람이나 마음, 태도 따위) 지극히 정성 어린 있다.

이생-지금 살고 있는 현실 세계 일생 동안 이르는 . ‘이승 달리 이르는 말이다.

288쪽                   

꽁치다-꿍치다-【…을】 (속되게) 몰래 감추다.

기구하다[--]-(사람 인생살이 운명) 순탄하지 못하고 탈이 많다.

289쪽                                      

배시시-입을 조금 벌리고 소리 없이 가볍게 웃는 모양 나타내는 .

보조개-웃거나 말을 오목하게 들어가는 자국.

290쪽                                                

실진[]-정신 이상 생겨 제정신 잃음.

채롱[-]-채그릇 하나. 싸릿개비 버들가지 따위 오리 결어서 ()처럼 만들고 안팎 종이 바르기도 한다.

291쪽                                          

함지-통나무 파거나 나무 짜서 만든 그릇. 만드는 방법 모양 따라 귀함지, 도래함지, 함지 등이 있다. 곡물이나 음식 담아 두기 하고 빨래 담기 한다

상거지-아주 비참할 정도 불쌍한 거지.

비자[]-여자 .

오련하다-(빛깔) 엷고 곱다.

292쪽                                           

땟국-꾀죄죄하게 묻은 .

북쑤세미-풀이나 꽃 따위를 세차게 잡아서 뜯어내는 모양으로 구겨진 수세미.

위의[]-격식 갖춘 태도 차림새.

293쪽                      

형언하다[--]-(사람 무엇) 말로 나타내다.

노망[老]-늙어서 망령 . 또는 망령.

분합문[]-[건축] 대청마루 으로 드리는 창살문.

뜬정신[-]-차분하지 못하고 어수선하게 들떠 가라앉지 않게 된 정신

294쪽                             

정무총감[]-[역사]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 총독 버금가던 관리.

경무국장[]-역사 일제 강점기에, 총독부에 속하여 경찰 사무를 맡아보던 관청의책임자.

유고[]-나라에서 결단하여 실행할 여러 사람에게 알려 .

흥륭[]-흥하여 크게 번성함.

성전[]-거룩 사명 성스러운 전쟁.

국체본의(國體本意)-“일본인은 특별하고 우월한 인종으로서 천황의 은총을 입어 숙명적으로 다른 민족들을 지배하게 된다. 일본국의 위상은 세계 다른 나라들보다 월등하게 높으며, 일본 국민은 세계 다른 민족보다 뛰어나다.”

반도[]-[지리] 삼면 바다 둘러싸이고 면은 육지 연결된 .

칙령[]-예전, 임금 명령 이르던 .

황국신민[]-[역사] 일제 강점기, 일본 자국민 천황 다스리는 나라 신하 백성이라는 의미 이르던 .

내선일체[]-1937 일제() 전쟁 협력 강요 위해 취한 조선 통치 정책. 일본 조선 한몸이라는 으로 이후 조선 대한 일제 식민 정책 표어.

천양무궁[]-하늘 처럼 없음.

황운[]-황실이나 황제 운수.

대동아경륜[大亞經]-대동아-[역사] 일본 중심으로 함께 번영할 동아시아 여러 민족 거주 범위. 경륜-세상 다스림. 또는 이에 필요한 경험이나 능력.

민도[]-국민 생활, 문화, 의식 수준.

일시동인[]-멀거 가까운 사이 관계없이 친하게 대해 준다는 으로, 성인() 모든 사람 똑같이 사랑함 이르는 .

295쪽                              

실소[]-어이 없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웃음.

피안[]- [불교] 진리 깨닫고 도달할 있는 이상적 경지 나타내는 . 산스크리트 pāramitā’ 번역어, 이승 번뇌 해탈하여 열반 세계 도달하는 또는 그런 경지 이른다.

팔굉일우[]-온 세상 하나 집안이라는 으로, 일본 침략 전쟁 합리화하기 위하여 내건 구호.

대화대애[大和大愛]-크게 화합하고 크게 사랑함.

간발에]-아주 잠시 또는 아주 적음 나타내는 .

징병제[]-[법률] 국가 법령으로써 일정 연령 달한 국민에게 병역 임무 지우고 강제적으로 군무() 복무시키는 제도.

신궁[]-『종교 일반』 일제 강점기에, 서울 남산에 세운 신사. 1912년에 조선 신사라는 이름으로 추진되었다가, 1925년에 이 이름으로 바뀌었다. 한국인에게 참배를 강요하였으나, 1945년 광복 이후 해체되고 소각되었다.

봉고제[告祭]-받들어 고함. 또는 삼가 아뢰는 제사 의식.

296쪽                                      

총알받이-[군사] 전쟁 시에 총알 막으려고 내세우는 사람이나 군대.

불한당[不]-떼 지어 다니며 강도짓 하는 무리.  남을 괴롭히는 일삼는 사람. 또는 무리.

수대-주로 물을 담아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손잡이가 달린 함석으로 만든 통.

바가야로-바가지로-물을 쏟아 부어버리듯 듬뿍.

297쪽                                     

양동이-한 으로 있도록 손잡이 들통. 함석, 구리, 주석, 알루미늄 따위 만든다.

썬득하다-갑자기 몹시 써늘한 느낌이 있다.

안석[]-앉아서 기대 사용하는 방석.

298쪽                             

새옹지마[]-인생 길흉화복 변화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으로 이르는 . 출전회남자()》 <인간()>이다. 옛날 중국 북쪽 변방 사는 노인 기르던 말이 오랑캐 으로 달아나 낙심하였는데, 얼마 말이 준마 데리고 와서 노인 좋아하였다. 이후 노인 아들 말을 타다가 에서 떨어져 절름발이 되어 다시 낙담하지만, 때문 아들 전쟁 나가지 않고 목숨 구하 되어 노인 다시 기뻐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소인배[]-도량 좁고 간사한 사람. 또는 무리.

여차하다[--]-(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다.

299쪽                                  

종자[]-남에게 딸려 따라다니는 사람.

버르장머리-((흔히없다 함께 쓰여)) ‘버릇 속되게 이르는 .

골무-바느질할 바늘 눌러 밀기 위하여 손가락 끼우는 물건. 바늘 인해 손가락 상처 방지하기 위한 으로, 가죽 조각이나 여러 으로 배접 헝겊 따위 만든다.

살갑다-(감정) 훈훈()하고 돈독()하다.   (마음씨) 상냥하고 부드럽다.

반짇고리-바늘, , 골무, 가위, , 헝겊 따위 바느질 도구 담는 그릇.

언감생심[]-감히 바랄 수도 없음.

300쪽                                             

구시렁거리다.-(사람) 못마땅하여 잔소리 군소리 자꾸 되풀이하다.  (사람) 혼잣말처럼 작은 소리 자꾸 말을 되풀이하다.

품팔이-품삯 받고 남의 .

301쪽                                   

펼레거리다-펄럭거리다.- (사람 깃발이나 ) 바람 크고 빠르게 자꾸 흔들다.

억이 차다-억이 막히다-너무 엄청난 일을 당하여 가슴이 미어지는 듯하다.

302쪽                             

작심[]-마음 단단히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