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7권 3편 발각

나그네수복 2019. 6. 8. 09:21

71쪽

궤털-귀털-절지동물의 다리에 나 있는 깃털 모양의 감각털.

목외[]-절지동물의 다리에 나 있는 깃털 모양의 감각털

72쪽

소반[]-짧은 발이 달린 작은 . 주로 음식 놓고 먹는 쓴다.

손사래-어떤 이나 부인하거나 조용히 하기 바랄 펴서 휘젓는 .

앙바라지다-작고 탄탄하게 바라지다.

초종[]-초상 로부터 졸곡()까지 기간.

73쪽

기명물[-]-개숫물(설거지 그릇 씻은 )

별미[]-다른 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특별히 좋은 .

반식[]-밥 먹음. 또는 .

자릿조반[--]-아침밥 먹기 전에 입맛 돋우거나 보양 목적으로 먹는 , 미음 간단한 식사.

초조반[]-[역사] 예전, 궁중에서조반()’ 이르던 .

곡기[]-곡식으로 만든 적은 양의 음식. 목숨 부지하기 위해 마땅히 먹어야 먹지 않거나 먹는 경우 쓰이는 말이다.

74쪽

구황[]-흉년 따위 기근 들었을 굶주린 이들 구제함.

보양[]-[한의] 보약 따위 허약한 양기() 보충함.

소채[]-심어 가꾸어 먹는 나물. , 미나리, 배추, 아욱 따위 있다.

암죽[-]-곡식이나 가루 묽게 . 흔히 어린아이에 대신으로 먹인다.

시병[]-병자() 있으면서 시중 .

거가대족[]-대대로 번창하고 문벌 좋은 집안.

75쪽

간저-어른의 숟가락을 높여 이르는 말. ⇒규범 표기는 ‘간자’이다.

수랏상[@]-수라상-[역사] 예전, 궁중에서 임금에게 올리는 밥상 높여 이르던 말.

76쪽

옹배기-둥글넓적하고 아가리 벌어진 아주 작은 질그릇.

진기[]-진액 끈적끈적한 기운.

행자판[]-은행나무 널조각.

77쪽

풀대죽-잡곡이나 밀가루 등으로 풀처럼 멀건히 쑤어먹는 죽을 의미하는 우리말.

흑임자[]-[한의] 검은 참깨 한방에서 이르는 . 영양 돕고 대변 부드럽게 한다.

행인[]-[한의] 살구씨 껍데기 알맹이. 기침, 천식, 변비 따위 쓰인다.

78쪽

피문어-우리나라 동해에서 잡히는 문어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삶거나 말리면 껍질이 붉은색을 띠어 이렇게 부른다.

가시연밥-가시연 열매.    [식물] 수련과 속한 한해살이풀. 온몸 가시 있고 잎자루 길다. 윗면 주름 있고 광택 나며 뒷면 자줏빛이다. 7~8월에 꽃대에서 자줏빛 핀다. 뿌리줄기 식용되며, 약용된다. 연못에 자라는데 경기 이하 남부 지방 분포한다. 학명 Euryale ferox이다.

79쪽

달챙이-모지랑숟가락 방언-

놉-그날그날 품삯 음식 받고 하는 품팔이꾼.

심통-악하고 고약한 마음보

80쪽

이문[利]-이익으로 남은 .

괴춤-고의 허리 부분 접어서 여민 사이. 고의-남자 여름 홑바지.

주야장천[]-밤낮으로 쉬지 않고 계속하여.

옹통지다-다부지다 방언.

감지덕지[]-과분한 듯하여 아주 고맙게 .

81쪽   

노적[露]-곡식 따위 한데 수북이 쌓아 . 또는 더미.

뒤퉁거리다-뒤뚱거리다 -(사람이나 동물 이나 묵직한 물체) 중심 잃고 쓰러뜨릴 듯이 이리저리 자꾸 기울이다.

금봉채[金]-머리 부분 봉황의 모양 새긴 금비녀.

일락서산[西]-해가 서쪽 있는 으로 .

82쪽   

논배미-논두렁으로 둘러싸여 다른 논과 구분되는 논의 하나하나 구역.

청강녹수()-맑고 께끗한 물.

땟깨칼-때깨칼-주머니칼 방언

가래-이나 따위 길고 둥글게 늘여 놓은 토막.

83쪽    

재지다-'잦히다' 방언.(사람 밥물) 지을 물이 졸아들어 없어지게 하다.

까뀌눈-까치눈 -발가락 접힌 살이 터지고 갈라진 자리.

뽄새-본새(어떤 행동이나 버릇 따위 됨됨이).

차좁쌀 지은 .

84쪽   

혼겁[]-혼 빠지도록 .

주리-[역사] 예전, 죄인 심문할 다리 한데 묶고 다리 사이 개의 막대기 끼워 비틀던 형벌.

꼽꼽하다-인색하다 방언.

85쪽

십상[]-열에서 아홉 정도 확률 높다는 .

바늘눈-가늘게 조금 .

모골[]-털 아울러 이르는 .

송연[]-((주로모골 주어 하여)) (사람) 두렵거나 놀라서 오싹 소름 돋는 같다.

86쪽   

추접스럽다-(사람이나 태도) 정갈하지 못하고 지저분하다.

천연스럽다[---]-(사람) 시치미 떼고 아무렇지도 않은 처럼 꾸미는 태도 있다.

87쪽   

허퉁하다-허망하다 방언

불문곡직[不]-사리 옳고 그름 따져 묻지 않음.

짜란히-‘가지런히’의 방언.

88쪽  

간수-물건 따위 보관함.

삼동[同]-머리, , 팔다리의 부분을 합한 .

설렁줄-사람 부를 , 잡아당기면 소리 내는 방울 설렁 흔들어 울리기 위하여 잡아당기는 .

유택[宅]-송장이나 유골 묻고 비석 세우거나 입혀 표시 .

89쪽    

치죄[]-죄나 허물 가려내어 벌을 .

대거리[--]-상대방 맞서서 이나 행동으로 대듦. 또는 그런 이나 행동.

검미[]-칼처럼 곧게 위로 뻗친 눈썹.

첨도미[尖刀眉]-뽀쪽한 칼 모양의 눈썹.

반골[]-권력이나 권위 맹종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개. 또는 그러 기개 가진 사람.

90쪽      

뇌성[雷]-천둥이 소리.

오한[惡]-[한의] 열이 나면서 오슬오슬 춥고 떨리는 증세.

전갈[]-사람 시켜서 어떤 말을 전하거 안부 물음. 또는 이나 안부.

91쪽     

상머슴-힘든 잘하는 장정 머슴.

영창[]-[건축] 방을 밝게 하기 위하여 방과 마루 사이 내는 창문.

단말마[]-[불교] 어질 마지막 고통.

중치-어이가 없거가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히다 @중치가 막힌다.[거제] *경북 안동에서도 쓰는 걸로 확인됨. *중치는 중간, 도중의 의미로 볼 수 있음.

92쪽    

몰매-여럿이 한꺼번에 덤비어 사정없이 때리는 .

기함[]-갑자기 몹시 놀라거나 아프거나 하여 소리 지르면서 잃거나 기겁함.

93쪽       

흠앙[]-존경하여 우러러 사모.

적선[]-착한 많이 .

94쪽     

탱천[]-기운이나 기세 등이 뻗쳐올라 하늘 찌를 듯함.

95쪽   

명줄[-]-목숨 길이 속되게 이르는 .

96쪽    

맷집-매 맞아 견디어 내는 이나 정도.

혼비백산[]-혼백 사방으로 흩어진다는 으로, 매우 놀라거나 나서 잃음 이르는 .

모촘-미만(未滿). 약간 모자람. (옛말)

봉제사[]-조상 제사 받들어 모심.

97쪽    

박살-깨어져서 조각조각 부서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