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10권 15편 유랑민

나그네수복 2019. 8. 5. 18:39

111쪽                                  

주림-주로 먹을 제대로 먹지 못하여 곯는 .

괴나리-먼길 떠날 짊어지고 가는, 자그마한 보자기 꾸린 .

타관[]-제가 나서 자란 아닌 다른 지역이나 고장.

112쪽                              

공례[]-공식적 사실 .

부복[]-고개 숙이고 엎드림.

결주름-살갗 조직 굳고 무른 부분 모여 일정하게 지으면서 짜인 피부 탄력 없어지면서 생기는 잔줄 .

절레절레-머리 좌우 조금 크게 자꾸 흔드는 모양 나타내는 .

113쪽                                                   

되빤대기-‘까불다’의 방언-(사람) 건방지거나 주제넘게 굴다.

텍아리-턱아리-턱주가리-‘아래턱 속되게 이르는 .

사액서원[]-[역사] 예전, 임금 이름 지어 서원 이르던 . 흔히 서적, 토지, 노비 따위 동시 하사받았다.

훼철령-서원철폐(書院撤廢)는 조선 말기 서원의 오랜 적폐(積弊)를 제거하기 위해 흥선대원군이 대대적으로 서원을 정리한 사건이다. 전국에 서원을 47개소만 남기고 통·폐합하였다. 비사액서원을 우선적으로 정리를 하였고, 사액서원이라도 첩설된 것과 불법을 횡행하는 서원은 모두 철폐되었다.

유야무야[]-어떤 일이 있는 없는 분명하게 끝맺어지지 않고 흐지부지한 상태.

간폐[]-간과 허파.  정성스러운 마음 비유적으로 이르는 .

무람없이-(사람) 조심스럽지 못하고 예의 지키지 않아 버릇 없이.

114쪽                                  

전차[]-말하는 이전 차례 .

평교[]-나이 서로 비슷한 . 또는 대등하게 교제하는

과공[]-지나치게 공손함.

비례[]-예의 아님. 또는 예의에서 어긋남.

인두-바느질할 달구어 천의 구김살 눌러 없애거나 솔기 꺾어 누르는 쓰는 기구.

통사정[]-딱하고 안타까운 형편 털어놓으면서 애써 사정함.

지방[]-깨끗한 종이 써서 만든 신주().

115쪽                          

홍동백서[西]-제사상 차릴 , 신위 기준으로 붉은 과일 동쪽 과일 서쪽 놓는 .

어동육서[西]-제사상 차릴 , 생선 반찬 동쪽 놓고 고기반찬 서쪽 놓으며 (炙) 생선 반찬 고기반찬 중간 놓는 .

갸륵하다-(사람이나 마음) 착하고 장하다.

[]-제사 지낼 , 신명()에게 고하 .

유세차[]-제문() 첫머리 관용적으로 쓰는 말로, ‘간지() 따라서 정한 해로 말하면 나타내는 .

봉두난발[]-쑥대강이 같이 마구 흐트러진 머리털.

상접[]-서로 한데 닿거나 붙음.

[]-야채 생선, 고기 따위 얇게 저며 소금 후춧가루 따위 다음 밀가루 달걀 씌워 기름 부친 음식 통틀어 이르는 .

[]-얇게 저며서 양념하여 말린 고기.

영문-((주로모르다’, ‘ 없다 함께 쓰여)) 일의 진행되는 까닭이나 형편.

이골-어떤 아주 길이 들어서 익숙하게 짓이 버릇.

기절초풍[-]-정신 잃고 경기 일으킬 정도 매우 놀람.

116쪽                          

진서[]-한글 언문()이라 낮춘 대하여, 한자() 한문() 높여 이르던 .

지방[]-깨끗한 종이 써서 만든 신주().

주눅- 무섭거나 부끄러워 기세 약해지는 태도 성질.

벙거충이-반거충이-무엇을 배우다가 중도에 그만두어 이루지 못한 사람.

서릿바람-서리 내린 아침 차가운 바람.

오갈들다-(식물) 병들거나 말라서 오글쪼글해지.  두려움 기운 펴지 못하다.

혼곤[]-정신 흐릿하고 기운 빠져 나른한 상태.

117쪽                           

오밤중[-]-자정 전후한 캄캄한 밤중.

고깔-중이나 무당, 풍물패 등이 머리 쓰는, 뾰족하고 세모지게 만든 모자.

두서없다[--]-(이나 일이) 앞뒤 맞지 않고 갈피 없다.

118쪽                             

낙낙하다-(크기 수효, 무게 따위) 어떤 기준 차고 조금 남음 있다.

전반-종이 자를 대고 자르는 얇고 좁은 나뭇조각.

봉건[]-[역사] 임금 나라 토지 제후에게 나누어주고 제후 봉하여 나라 세우 하던 .

지주[]-소유 토지 에게 빌려주고 땅값 받아 이익 얻는 주인.

지탄[]-어떤 이나 행동 따위 잘못했다고 비난함.

오련하다-(빛깔) 엷고 곱다.  (모양 따위) 분명하게 드러나지 아니하고 보일 희미하다.

119쪽                        

종국[]-((주로종국에 쓰여)) 일의 마지막 .

만척-만선척식주식회사[滿]-『역사』 1936년 중국 장춘 시(長春市)에서 조선인 이민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만주국의 국책 회사. 한국인의 만주 이주를 지도ㆍ교육하고 재만 한인을 통제하여, 한반도 및 일본의 인구 조밀 현상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1941년 만주 척식 공사(滿洲拓植公社)에 흡수되었다.

환위이민[換位移民]-일제는 환위이민정책(換位移民政策 :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이래 일본인을 조선으로, 조선인을 중국 동북으로 이주를 보낸 정책)으로 조선 백성들을 국외로 내쫓기도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63993&CMPT_CD=P0001

120쪽                             

일석이조[]-돌 하나 마리 잡는다는 으로, 가지 일로 가지 또는 이상 이득 얻음 이르는 .

지도[]-남을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가르치어 끎.

요강[]-어떤 이나 내용 중심 되는 중요 사항.

허울좋다-((주로허울좋은 쓰여)) (어떤 일이) 실속 없으면서 으로 보기에만 번지르르하다.

기하급수[]- ((주로기하급수로 쓰여)) 양이 짧은 시간 갑자기 많아.

호의호식[]-좋은 좋은 음식이라는 으로, 입고 먹음 이르는 .

낙토[樂]-아무런 걱정이나 부족함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있는 .

121쪽                           

태산[]-퍽 높고 .   크고 많음 비유적으로 이르는 .

숭산- (중국 북서부, 뤄양 동쪽 있는 명산)  


원시림[]-사람 손길 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 .

진토[]-티끌 아울러 이르는 .

등쌀-몹시 귀찮게 .

122쪽                           

웍적벅적-‘벅적벅적’의 방언-많은 사람 넓은 모여 매우 어수선하게 자꾸 움직이는 모양 나타내는 .

요하[遼]-랴호허강

일엽편주[]-자그마한 척의 .

밑창-사물 바닥 되는 밑부분.

123쪽                             

어질머리-어질병(정신 혼미하고 머리 어지러운 )

현성[ ]- ()이라는 행정 구역을 둘러싸고 있는 . 또는 현이 있는 .

무연한-아득히 너른.

앵기다- (속되게) 곁에 들러붙어 귀찮게 굴다.

124쪽                                      

북지사변[]-[역사] 1939 7 7 화베이(Huabei)에서 일어난 제이 중일 전쟁 이르는

뉘-누[累]-남의 잘못이나 남과 관계된 일로 인하여 받는 정신적 괴로움이나 물질적 손해.

수악허다-수악하다 [--]- (사람) 매우 악하다.

토막집[-]-움으로 지은 .  움-땅 파고 거적 따위 덮어 추위 비바람 막게 . 겨울 화초, 채소 넣어 으로 쓰인다.

125쪽                                           

뒤범벅-여러 가지 마구 뒤섞여서 하나하나 분간 되지 않는 상태.

지랄발광-‘개지랄’의 방언-너저분하고 미운 짓이 마구 행패 부리는 욕하여 이르는 .

홑잠뱅이-홑겹으로 된 잠방이. ⇒남한 규범 표기는 ‘홑잠방이’이다. -가랑이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짧게 만든 남자용 홑바지.

126쪽                                

 봇도랑[--]-봇물 끌어들이거나 빼게 만든 도랑.

수전[]-물을 대어 벼를 재배하는 .

수태-숱하게- (무엇) 아주 게.

풍막[]-비바람이나 막기 위하여 말뚝 박고 기둥 세우 씌워 처럼 지어 놓은 . 또는 .

얼기설기-가는 이리저리 뒤섞여 얽혀 있는 모양 나타내는 .

소름-춥거나 무섭거나 징그러울 , 살갗 오그라들며 좁쌀 같은 도톨도톨하게 돋는 .

너덜너덜-종이 헝겊 따위 여러 가닥으로 매우 어지럽게 늘어져 자꾸 흔들리는 모양 나타내는 .

127쪽                                          

알량하다-(대상) 나름대로는 대견스러워하지만 보기에는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바람벽-[건축] 집의 둘레 또는 방의 칸막이 하기 위해 널빤지, , 콘크리트, 벽돌, 타일 쌓고 이나 종이 따위 발라 만든 .

부지기수[]-그 없다는 으로, 헤아릴 없을 만큼 매우 많음 나타내는 .

128쪽                        

구토[]-먹은 음식물 토해 .

설사[]-[의학] 포함된 수분 양이 많아져서 묽은 . 또는 그러 증세. 소화 불량이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에서 염분 따위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때나, 소장이나 대장으로부터 분비액 늘어나거나 장관 연동 운동 활발해졌을 일어난다.

실성[]-정신 이상 생겨 본성 잃어 버림.

129쪽                           

동티-건드려서는 공연히 건드려 걱정이나 입는 비유적으로 이르는 .

장거리[--]-장이 서는 길거리.

둘러붙이다-둘러대다-그럴듯한 말로 꾸며 대다.

실랑이-서로 자기주장 고집하여 옥신각신하는 .

130쪽                              

노자돈[路資-]-여행 드는 비용.

후제-앞으로 어느 .

131쪽                           

애장무덤-아이 시신 묻힌 무덤. 또는 아이 시신 .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 또는 무서움 타거 두려움 느끼는 심리적 경향.

132쪽                            

옹게옹게-옹기종기-서로 크기 다른 작은 고르 않게 여럿이 모여 있는 모양 나타내는 .

객점[]-[역사] 예전, 나그네 가다가 음식 먹거나 잠시 머무는 집을 이르던 .

걷잡다-((주로없다’, ‘못하다따위 부정어 함께 쓰여)) (사람 ) 잘못 진행되어 가는 기세 거두어 바로잡다.

133쪽                                 

면목[]-남을 대하기에 번듯한 도리.

유리걸식[流]-정처 없이 떠돌아다 빌어먹음.

134쪽                                 

비럭질-돈, 곡식 따위 에게 거저 달라고 하여 얻는 짓을 잡아 이르는 .

약조[]-조건 따위 붙여 약속. 또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