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쪽
주림-주로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하여 배를 곯는 일.
괴나리-먼길을 떠날 때 짊어지고 가는, 자그마한 보자기로 꾸린 짐.
타관[他官]-제가 나서 자란 곳이 아닌 다른 지역이나 고장.
112쪽
공례[公例]-공식적인 사실의 예.
부복[俯伏]-고개를 숙이고 엎드림.
결주름-살갗 조직이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면서 생기는 잔줄이 진 금.
절레절레-머리를 좌우로 조금 크게 자꾸 흔드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113쪽
되빤대기-‘까불다’의 방언-(사람이) 건방지거나 주제넘게 굴다.
텍아리-턱아리-턱주가리-‘아래턱’을 속되게 이르는 말.
사액서원[賜額書院]-[역사] 예전에, 임금이 이름을 지어 준 서원을 이르던 말. 흔히 서적, 토지, 노비 따위도 동시에 하사받았다.
훼철령-서원철폐(書院撤廢)는 조선 말기 서원의 오랜 적폐(積弊)를 제거하기 위해 흥선대원군이 대대적으로 서원을 정리한 사건이다. 전국에 서원을 47개소만 남기고 통·폐합하였다. 비사액서원을 우선적으로 정리를 하였고, 사액서원이라도 첩설된 것과 불법을 횡행하는 서원은 모두 철폐되었다.
유야무야[有耶無耶]-어떤 일이 있는 듯 없는 듯 분명하게 끝맺어지지 않고 흐지부지한 상태.
간폐[肝肺]-간과 허파. 정성스러운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람없이-(사람이) 조심스럽지 못하고 예의를 지키지 않아 버릇이 없이.
114쪽
전차[前次]-말하는 때 이전의 차례나 때.
평교[平交]-나이가 서로 비슷한 벗. 또는 대등하게 교제하는 벗
과공[過恭]-지나치게 공손함.
비례[非禮]-예의가 아님. 또는 예의에서 어긋남.
인두-바느질할 때 불에 달구어 천의 구김살을 눌러 없애거나 솔기를 꺾어 누르는 데 쓰는 기구.
통사정[通事情]-딱하고 안타까운 형편을 털어놓으면서 애써 사정함.
지방[紙榜]-깨끗한 종이에 글을 써서 만든 신주(神主).
115쪽
홍동백서[紅東白西]-제사상을 차릴 때, 신위를 기준으로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 일.
어동육서[魚東肉西]-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반찬은 동쪽에 놓고 고기반찬은 서쪽에 놓으며 적(炙)은 생선 반찬과 고기반찬 중간에 놓는 일.
갸륵하다-(사람이나 그 마음이) 착하고 장하다.
축[祝]-제사를 지낼 때, 신명(神明)에게 고하는 글.
유세차[維歲次]-제문(祭文)의 첫머리에 관용적으로 쓰는 말로, ‘간지(干支)를 따라서 정한 해로 말하면’의 뜻을 나타내는 말.
봉두난발[蓬頭亂髮]-쑥대강이와 같이 마구 흐트러진 머리털.
상접[相接]-서로 한데 닿거나 붙음.
전[煎]-야채나 생선, 고기 따위를 얇게 저며 소금과 후춧가루 따위로 간을 한 다음 밀가루와 달걀을 씌워 기름에 부친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
포[脯]-얇게 저며서 양념하여 말린 고기.
영문-((주로 ‘모르다’, ‘알 수 없다’와 함께 쓰여)) 일의 진행되는 까닭이나 형편.
이골-어떤 일에 아주 길이 들어서 몸에 익숙하게 된 짓이나 버릇.
기절초풍[氣絶-風]-정신을 잃고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매우 놀람.
116쪽
진서[眞書]-한글을 언문(諺文)이라 낮춘 데 대하여, 한자(漢字)나 한문(漢文)을 높여 이르던 말.
지방[紙榜]-깨끗한 종이에 글을 써서 만든 신주(神主).
주눅- 무섭거나 부끄러워 기세가 약해지는 태도나 성질.
벙거충이-반거충이-무엇을 배우다가 중도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서릿바람-서리가 내린 아침의 차가운 바람.
오갈들다-(식물이) 병들거나 말라서 오글쪼글해지다. 두려움에 기운을 펴지 못하다.
혼곤[昏困]-정신이 흐릿하고 기운이 빠져 나른한 상태.
117쪽
오밤중[午-中]-자정을 전후한 캄캄한 밤중.
고깔-중이나 무당, 풍물패 등이 머리에 쓰는, 끝이 뾰족하고 세모지게 만든 모자.
두서없다[頭緖--]-(말이나 일이) 앞뒤가 맞지 않고 갈피를 잡을 수 없다.
118쪽
낙낙하다-(크기나 수효, 무게 따위가) 어떤 기준에 차고도 조금 남음이 있다.
전반-종이를 자를 때 대고 자르는 얇고 좁은 긴 나뭇조각.
봉건[封建]-[역사] 임금이 나라의 토지를 제후에게 나누어주고 제후를 봉하여 나라를 세우게 하던 일.
지주[地主]-소유 토지를 남에게 빌려주고 땅값을 받아 이익을 얻는 땅의 주인.
지탄[指彈]-어떤 일이나 행동 따위를 잘못했다고 비난함.
오련하다-(빛깔이) 엷고 곱다. (모양 따위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아니하고 보일 듯 말 듯 희미하다.
119쪽
종국[終局]-((주로 ‘종국에’의 꼴로 쓰여)) 일의 마지막 판.
만척-만선척식주식회사[滿鮮拓植株式會社]-『역사』 1936년 중국 장춘 시(長春市)에서 조선인 이민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만주국의 국책 회사. 한국인의 만주 이주를 지도ㆍ교육하고 재만 한인을 통제하여, 한반도 및 일본의 인구 조밀 현상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1941년 만주 척식 공사(滿洲拓植公社)에 흡수되었다.
환위이민[換位移民]-일제는 환위이민정책(換位移民政策 :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이래 일본인을 조선으로, 조선인을 중국 동북으로 이주를 보낸 정책)으로 조선 백성들을 국외로 내쫓기도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63993&CMPT_CD=P0001
120쪽
일석이조[一石二鳥]-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이득을 얻음을 이르는 말.
지도[指導]-남을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가르치어 이끎.
요강[要綱]-어떤 일이나 내용의 중심이 되는 중요 사항.
허울좋다-((주로 ‘허울좋은’의 꼴로 쓰여)) (어떤 일이)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 보기에만 번지르르하다.
기하급수[幾何級數]- ((주로 ‘기하급수로’의 꼴로 쓰여)) 수나 양이 짧은 시간에 갑자기 많아짐.
호의호식[好衣好食]-좋은 옷과 좋은 음식이라는 뜻으로, 잘 입고 잘 먹음을 이르는 말.
낙토[樂土]-아무런 걱정이나 부족함이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곳.
121쪽
태산[泰山]-퍽 높고 큰 산. 크고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숭산-쑹산 산(중국 허난 성 북서부, 뤄양 동쪽에 있는 명산) 단어장 저장 완료
갈밭-
원시림[原始林]-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숲.
진토[塵土]-티끌과 흙을 아울러 이르는 말.
등쌀-몹시 귀찮게 구는 짓.
122쪽
웍적벅적-‘벅적벅적’의 방언-많은 사람이 넓은 곳에 모여 매우 어수선하게 자꾸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요하[遼河]-랴호허강
일엽편주[一葉片舟]-자그마한 한 척의 배.
밑창-사물의 바닥이 되는 밑부분.
123쪽
어질머리-어질병(정신이 혼미하고 머리가 어지러운 병)
현성[縣城 ]- 현(縣)이라는 행정 구역을 둘러싸고 있는 성. 또는 그 현이 있는 곳.
무연한-아득히 너른.
앵기다- (속되게) 곁에 들러붙어 귀찮게 굴다.
124쪽
북지사변[北支事變]-[역사] 1939년 7월 7일 화베이(Huabei)에서 일어난 제이 차 중일 전쟁을 이르는 말
뉘-누[累]-남의 잘못이나 남과 관계된 일로 인하여 받는 정신적인 괴로움이나 물질적인 손해.
수악허다-수악하다 [首惡--]- (사람이) 매우 악하다.
토막집[土幕-]-움으로 지은 막. 움-땅을 파고 위에 거적 따위를 얹고 흙을 덮어 추위와 비바람을 막게 한 곳. 겨울에 화초, 채소 등을 넣어 두는 곳으로 쓰인다.
125쪽
뒤범벅-여러 가지가 마구 뒤섞여서 하나하나가 분간이 되지 않는 상태.
지랄발광-‘개지랄’의 방언-너저분하고 미운 짓이나 마구 행패를 부리는 것을 욕하여 이르는 말.
홑잠뱅이-홑겹으로 된 잠방이. ⇒남한 규범 표기는 ‘홑잠방이’이다.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짧게 만든 남자용 홑바지.
126쪽
봇도랑[洑--]-봇물을 끌어들이거나 빼게 만든 도랑.
수전[水田]-물을 대어 벼를 재배하는 땅.
수태-숱하게- (무엇이) 아주 게.
풍막[風幕]-비바람이나 볕을 막기 위하여 말뚝을 박고 기둥을 세우고 천을 씌워 막처럼 지어 놓은 것. 또는 그 천.
얼기설기-가는 것이 이리저리 뒤섞여 얽혀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소름-춥거나 무섭거나 징그러울 때, 살갗이 오그라들며 겉에 좁쌀 같은 것이 도톨도톨하게 돋는 것.
너덜너덜-종이나 헝겊 따위가 여러 가닥으로 매우 어지럽게 늘어져 자꾸 흔들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127쪽
알량하다-(대상이) 나름대로는 대견스러워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바람벽-[건축] 집의 둘레 또는 방의 칸막이를 하기 위해 널빤지, 돌, 콘크리트, 벽돌, 타일 등을 쌓고 흙이나 종이 따위를 발라 만든 벽.
부지기수[不知其數]-그 수를 알 수 없다는 뜻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매우 많음을 나타내는 말.
128쪽
구토[嘔吐]-먹은 음식물을 토해 냄.
설사[泄瀉]-[의학] 변에 포함된 수분의 양이 많아져서 묽은 똥을 눔. 또는 그러한 증세. 소화 불량이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장에서 물과 염분 따위가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때나, 소장이나 대장으로부터의 분비액이 늘어나거나 장관의 연동 운동이 활발해졌을 때 일어난다.
실성[失性]-정신에 이상이 생겨 본성을 잃어 버림.
129쪽
동티-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걱정이나 해를 입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거리[場--]-장이 서는 길거리.
둘러붙이다-둘러대다-그럴듯한 말로 꾸며 대다.
실랑이-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여 옥신각신하는 일.
130쪽
노자돈[路資-]-여행에 드는 비용.
후제-앞으로 올 날의 어느 때.
131쪽
애장무덤-아이의 시신이 묻힌 무덤. 또는 아이의 시신을 싼 짚.
겁[怯]-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 또는 무서움을 잘 타거나 두려움을 잘 느끼는 심리적 경향.
132쪽
옹게옹게-옹기종기-서로 크기가 다른 작은 것들이 고르지 않게 여럿이 모여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객점[客店]-[역사] 예전에,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음식을 사 먹거나 잠시 머무는 집을 이르던 말.
걷잡다-((주로 ‘없다’, ‘못하다’ 따위의 부정어와 함께 쓰여)) (사람이 일을) 잘못 진행되어 가는 기세를 거두어 바로잡다.
133쪽
면목[面目]-남을 대하기에 번듯한 도리.
유리걸식[流離乞食]-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밥을 빌어먹음.
134쪽
비럭질-돈, 곡식 따위를 남에게 거저 달라고 하여 얻는 짓을 낮잡아 이르는 말.
약조[約條]-조건 따위를 붙여 약속함. 또는 그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