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체코프라하

프라하성 교회당안 순례를 마치고 황금소로에 들어서 중세서민의 직업과 생활을 구경한다.

나그네수복 2012. 8. 13. 21:07

 

 

이지르교회내부의 여러 모습들

 

 

 

 

 

 

 

 

 

 

 

 

 

 

 

 

16세기의 작은 집들이 모여 있는 거리로 후기 고딕으로 지어진 프라하 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좁은 길이다. 동화에 나올법한,

허리를 굽혀야 겨우 들어 갈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길인데, 원래 이곳은 성에서 일하던 집사와 하인들이

살던 곳이었으나 이후 연금술사들이 모여 살면서 황금 소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 하지만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그 집들

사이에 있는 22번지가 실존주의의 대표적 작가인 카프카가 작품을 집필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벌써 500년 이상이 지났지만 이곳은 여전히 16C 옛날 모습 그대로의 거리 모습을 보전하고 있고, 이제는 서점, 레코드 가게,

기념품점과 같은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손님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다음 지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