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 공항에 내려 시내로 들어가는 전철을 탔다.
공항에서 전철타는 곳 까지의 거리가 상당한데다
다른 곳으로 가는 전철도 혼재되어있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전철을 타야했다.
잘못타면 엉뚱한 곳으로 직행이다.
전철에서 내려 숙소를 찾는데 구글맵을 따라 십리길을 갔는데
숙소가 아니고 사무실이다.
알고보니 숙소가 한군데 한건물이 아니고 아파트같은 집들을
여기저기서 모아 여행자숙소로 소개하는 사무실이다.
베를린에 있는 딸이 말라가에서 합류하겠다고 숙소를 예약했는데
아파트를 예약해놓았다. 한국에서는 25평정도되는 숙소였는데
가정집처럼 모든 집기류가 다 갖추어져있어 깔끔하게
식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한국에서 팬션에 들어와있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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