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게타라고 불리우는 말라가의 해변을 찾았다.
어제 밤에도 해변을 찾아 항구주변을 맴돌았지만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모래해변쪽으로는 상당한 거리가 되는 것 같아 내항 주변만 돌아보고
새벽시간에 조용히 일출도 보겠다고 생각하고 나섰는데 숙소에서는
생각보다 길이 멀어 시내를 관통하고 항구를 가로지르니 거의 한시간
거리는 되는 것 같다.
새벽 4시반쯤 길을 나섰는데 온통 시내 이 골목 저 골목에 청소차들이 즐비하다.
부활절 행사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어제 그렇게 큰 행사를 치르고도
새벽같이 골목골목 물청소를 말끔히 해낸다.
아마 이 정도로 청소를 한다면 미세먼지는 걱정도 없겠다싶다.
미세먼지 대책 세운답시고 돈 낭비해대는 서울시정을 생각해보니
차라리 그 돈 들여서 청소인건비로 제공하더라도 시내 물청소
제대로하면 미세먼지는 대폭 줄고 구직란도 다소 해결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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