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광장에서 전시된 태극기들의 변천사들과 사연들도 읽어보고
원효대사 상을 거쳐 임정요인묘역 순례를 끝으로 다시한번 정리하는 마음으로
백범기념관을 둘러보고 정문을 나서는데 도로변의 나무들 가지마다에 태극기의
꽃들이 주렁주렁 피어있어 다른데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를 보여준다.
효창구장으로만 익숙해있던 그 이름을 다시 현충원처럼 이젠 조선왕조의 그늘을
벗어난 현대사 대한민국 독립의 상징으로 명칭을 공용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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