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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달-깍여내리고 흘러내리고 부숴져내린 척박 자체인 그 틈에 기생하듯 생명을 부지하듯 자라는 식물들 (0) | 2019.03.26 |
LA한달-양옆으로 장군처럼 도열해있는 고봉 골짜기들은 끝이 없는데 길은 좁아 차가 멈추기도하고181008 (0) | 2019.03.26 |
LA한달-켜켜이 흘러내린 바위들의 나이테들이 빛 바랜 흰색 황토색들의 연륜을 증명하듯181008 (0) | 2019.03.26 |
LA한달-식물과 흙과 바위와 색깔들과 구름과 하늘 산 모두가 어울리지 않는듯 낯선 모습들181008 (0) | 201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