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프란치스코 성당 ]
건축공사는 성 프란체스코가 사망하자 곧 시작되었다. 1228년 한 시민이 대지를 기증하였고 1230년 그의 유해가 이장되었으며 그 위에 2층의 성당이 세워졌다. 아래층은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둥근 천장 건물이며 위층은 이태리 초기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1228~1253) 엘리아 수사가 설계하여 건축한 성 프란치스코 성당은 청빈, 정결, 순명을 나타내는 모자이크가 아름답다. 특히 성인의 생애를 28개의 장면으로 나눈 지오토(Giotto) 작품의 프레스코화로 아주 유명하다. 이 수도원은 3,000명이 생활하던 곳이고 성인의 생활상을 벽화에 담았다.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는 성인의 유품인 떨어진 옷과 지오또 등이 그린 명화들을 통해 청빈과 정결과 순명을 가르치고 실천한 성인의 정신을 배울 수 있다.
카토릭신문투어에서 옮김
문예부흥의 시작 시에나와 피렌체의 대표화가 로렌체티와 지오토의 작품이 소장된 프란체스코성당
지오토는 르네상스의 아버지라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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