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짤즈부르크역에 도착.
Salzburg은 뜻풀이를 한다면 "소금의 성" 이란 뜻이고 일인당 국민소득이 42.000불로 오스트리아에서는 가장 부유한 도시이다.
모짜르트가 태어난 생가가 지금도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재자 히틀러의 고향이기도하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중심무대이며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고향이기도하다.
역에 설치되어있는 가설 육교를 건너는데 건너편에 건물들의 상자처럼 튀어나온 모습이나 자유스럽게 사용된
파스텔풍의 색상들이 생경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준다.
주택가에 화단에 자라고 있는 무궁화가 한국인이 반가워서 웃는것 같다.
성을 차
짤즈부르크의 현대자동차 영업소.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모짜르트 생가가 위치한 짤즈부르그 최대의 쇼핑거리이다.
각 상점의 철로 만든 수공 간판은 게트라이데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지게 만든 이유가 되었다.
게테라이데 거리의 간판들은 당시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판 모양으로 업종을 알수 있게 만들면서
그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간판들을 유심히 보라!!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예술 간판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0년 전의 간판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게테라이데 거리에는 간판만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장인이 있다.
우리나라의 인간 문화재와 유사한 대우를 받는다
유럽의 관광지에는 철로만든 간판들 많이 보게된다.
이거리에도 간판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철간판의 내력을 관광지 소개하는 사이트에서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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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즈부르크를 가로지르는 잘자흐강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구분되며 대부분의 관광지가 구시가지에 모여 있으나
신시가에도 미라벨 정원, 모짜르트 하우스, 카라얀 생가등 많은 관광꺼리들이 있다..
레지덴쯔 광장(Residenz)
짤즈브크의 구시가의 중앙 광장으로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은 짤즈브크 대성당(Dom)과 대주교의 집무실로
사용되던 구레지덴츠, 주청사로 사용되는 신레지덴츠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레지덴쯔 광장(Residenz)의 재치있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한 여러풍경들.
짤쯔브크대성당(Salzburg Dom)
짤즈브룩 대성당은 744년에 세워진 후 1181년 부터 1200년까지 20년에 걸쳐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증축 되었다.
1598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12년 바로크 양식과 로마네크 양식이 혼합되어 재건축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때 폭격으로 대부분이 파괴된 후 1만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기도 했다.
대성당 입구에는 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하는 베드로와 바울 등 짤즈브룩을 지킨 성인들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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