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의 풍경을 묘사한 전시회를 문화재인 호르노 디 오로 저택에서 관람했다.
Casa Morisca de la Calle Horno de Oro는 사실 16세기에 2층이 추가된 단 한 층의 작은 나스리드 집이다.
알바이신 지구는 한때 모스크였던 교회의 종탑과 수직 사이프레스들이 점재해 있는 하얀 마을이다. 알베이신에서 시작한 알함브라는 알카자바, 나스리드 팔레스 그리고 그 탑들의 나무 꼭대기에 있는 울창한 숲들이 전경이다.
호르노 디 오로 저택에서 전시중인 그라나다 사진전을 감상해보니 주로 풍경위주의 작품이었고
기왕에 돌아본 곳들을 찍어놓은 작품이 많아 그라나다 사진 작가들의 그라나다 유적지에 대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라나다 여행중에 특별개방된 유적지들을 들러보기도 하고 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재미있는 여행의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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