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그라나다

스페인-그라나다-이것도 빠트린 계산착오다. 갈길이 더욱 바빠졌다.190420

나그네수복 2020. 1. 17. 17:20














































코르도바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안달루시아 평원을 가로질러

그라나다로 향한다. 평원의 오렌지농장이나 초원들은 이젠 익숙한 풍경이다.

마침 한국의 텔레비전에서는 알함브라의 추억이라는 연속극이 끝난 시점이고

청춘 결혼 소개 프로  무슨 하숙 프로그램등 집중적으로 스페인이 소개되는데

꼭 빠지지않는 알함부라궁전의 모습을 생각하니 어서어서 보고 싶기만하다.

미리 예약해놓은 아파트에 도착하여 짐을 풀자마자 궁전을 찾아 출발한다.

다행히 숙소가 궁전 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도 없이 가깝다.

미리 입장시간을 예약하지않으면 현지에서는 입장권 구하기가 어렵단다.

예약시간에 맟추려다 보니 시가지를 마음이 바빠져서 여유있게 곁눈질할

틈도 없이 바쁘게 종종걸을 했다. 도착해보니 의외로 입구에서 궁전입구까지

들어가는 길이 멀다. 이것도 미쳐 생각치못한 계산착오다.  갈길이 더욱 바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