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9권 7편 죄의 날개

나그네수복 2019. 7. 21. 10:13

169쪽                                    

삼국유사三]-[책명] 1285(충렬왕 11) 불승() 일연() 지은 5 3책의 역사책. 신라, 고구려, 백제 역사 에도 단군() 사적(), 신화, 전설, 설화, 향가() 등이 풍부히 수록된 귀중한 자료이다. 국보 306호이다.

고기[記]- 문헌의 기록.

단군본기(檀君本紀)-한국의 고대 역사서로서 현존하지 않는다.  조선 정조 때 안정복은 《동사강목》(東史綱目)에서 《고기》는 《단군고기》(檀君古記)의 약칭으로서 단군의 사적을 기록한 문헌으로 보았으며, 이승휴의 《제왕운기》(帝王韻記)에서 인용한 《단군본기》(檀君本紀)와 같은 책이라고 보았다.

사적[]-역사 관한 것.

주억이다-(사람 고개 머리) 천천히 위아래 끄덕거리다.

울연하다[--]-(사람 마음) 애가 타고 답답하다.

일필휘지[]-글씨 단숨에 내림.

170쪽                    

환인[]-단군 신화() 나오는, 하늘 다스리는 천제(). 환웅() 아버지이며, 단군 할아버지이다. 인간 세상 탐내던 아들 환웅에게 천부인() 주어, 인간 세상으로 내려보내어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

환웅[]-우리나라 단군 신화 나오는 인물. 환인() 아들이며 단군() 아버지, 천부인() 개와 부하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내려와 신시() 건설하고, 웅녀() 결혼하여 단군 낳았다고 한다.

가이[可以]-그럴만하게

홍익인간[]-널리 인간 세계 이롭게 . 단군 건국 이념으로 이후 우리나라 정치, 교육 최고 이념으로 삼고 있다. 출전삼국유사()》 기이 제일() 고조선() 건국 신화이다.

천부인[]-우리나라 건국 신화 나오는 환인() 아들 환웅() 으로 보내면서 제왕 지위 나타내는 표지 주었다는 개의 귀한 도장.

신단수[]-[민속] 단군 신화에서, 환웅() 처음 하늘에서 으로 내려왔다는 신령한 나무.

신시[]-[역사] 환웅() 태백산 신단수() 삼천 명의 무리 거느리고 내려와 이룩하였다는 도시.

풍백[]-바람 맡아 다스리는 .

신웅[神雄]-우리 나라의 건국 시조인 단군(檀君)의 아버지 환웅(桓雄)을 달리 이르는 말. “桓雄”을 참고하라.

기[忌]-상제() 몸으로 있는 동안.

171쪽                                 

단군[]-우리 민족 시조 일컬어지는 인물. 신화 따르면 천제() 환인 손자 환웅 아들, 기원전 2333 조선(), 단국() 건국했다고 한다. 환웅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 다스리다 사람으로 변해 웅녀 혼인하여 그를 낳았다고 한다.

왕검[]-[역사] 고조선 시대, 정치적 통치자 가리키는 .

당고[高]-중국 당나라를 세운 이연을 다른 왕조의 고조와 구별하여 이르는 .

172쪽                                         

우주산[宙山]-무한한 시간 온갖 사물 포괄하는 공간.

제의[]-제사 의식.

173쪽                             

한얼-[대종] ()이라는 으로, ‘우주()’()’ 이르는 .

대야발[]-『인명』 발해 제1대 고왕 대조영의 동생(?~?). 사대손인 대인수가 발해의 제10대 선왕으로 즉위하였다.

단기고사 (檀奇古事)-719년 발해의 시조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이 탈고한 것으로 전해지는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에 대한 역사서. 연대기.

삼천단부[]-[대종] 대종교에서, 단군 자손 많은 무리 이르는 .

한배검-[대종] ‘단군()’ 높여 이르는 .

174쪽                                 

무방하다[--]-((연결 어미 ‘-어도 함께 쓰여)) (사람 어찌하여도) 거리낄 없이 괜찮다.

규원사화[揆園史話]-조선후기 북애노인이 상고시대와 단군조선등 각 왕대의 치적에 관해 서술한 역사서.

춘관통고[]-『책명』 조선 정조 12년(1788)에, 오례(五禮)의 연혁과 실행 사례를 정리하여 펴낸 책. 96권의 필사본.

175쪽                          

동국사략[]- [책명] 조선 시대, 태종 의해, 권근(), 하륜() 등이 지은 편년체() 역사책. 단군 부터 고려 말기까지 역사 기록하였. 모두 6 2책이다.

176쪽                          

붙움다-부둥키다-(사람 무엇) 팔로 힘껏 안거 으로 단단히 쥐다.

언지[]-말다툼 하게 되는 실마리.

고깝다-(사람 언행이나 태도) 섭섭하고 야속한 느낌 있다.

설풋-분명하지 못하고 조금 흐릿하게.

177쪽                             

경천[]-하늘 우러르며 숭배함.

비장[]-슬프면서 굳세 꿋꿋함.

178쪽                               

치렁치렁- 길게 드리운 이리저리 부드럽게 자꾸 흔들리는 모양 나타내는 .

내제석원(內帝釋院,)-후삼국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개국한 고려는 왕궁에 내제석원 등 사찰을 두었다

외제석원(外帝釋院)-외제석원(外帝釋院)은 고려 태조(太祖)가 재위 7년(924) 창건한 사찰이다. 외제석원의 창건 기사는『삼국유사』 왕력과 『고려사』 권1 세가(世家)1 태조 7년조에는 □외제석원․구요당․신중원을 창건하였다.{創外帝釋院·九耀堂·神衆院)□를 통해 전하고 있다. 외제석원의 위치에 대해 전하는 기록은 없으나, 고려 태조 초기에 개경 성내와 송악산 기슭에 많은 절을 창건한 것으로 볼 때, 외제석사 또한 개경에 위치한 것으로 추측 할 수 있다. 그리고 고려 태조가 919년 창건한 내제석원(內帝釋院)과 구별할 목적으로 “외”자를 붙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궁궐의 안과 밖이라는 위치상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외제석원은 개경 궁궐의 밖에 있었던 사찰로 볼 수 있다.(

설경[]- [불교] 경전 있는 부처님 가르침 풀어 가르침.

환후[]-어른 높여 이르는 .

정양[]-깨끗하고 조용한 에서 쉬면 마음 안정시킴.

[]-불교] 죽은 이의 명복() 빌기 위하여 부처에게 드리는 공양().  [불교] 우리나라 에서, 부처에게 드리는 공양.

융창[隆]-융성하고 번창함.

시호[]-예전, 임금이나 정승, 유현()들이 죽은 그들 공덕 칭송하여 주던 이름.

휘자[]-돌아가 높은 어른 생전 이름자.

179쪽                       

주조[]-[공업] 녹인 쇠붙이 거푸집 부어 물건 만드는 . 야금()이나 용접() 함께 주요한 금속 가공법 하나.

천신기고문[天神祈告文]-하늘의 신에게 고하여 올리는 제문.

제문[]-제사 , 죽은 이를 애도하는 으로 읽는 . 흔히 제물 올리 축문처럼 읽는다.

고유[]-국가 일반 개인 에서 큰일 치르고자 때나 치른 , 내용 신명()이나 사당() 모신 조상에게 알림.

과시[]-확인해 보니 아닌 아니라 정말로.

영지[靈]-신령스러운 지혜.

180쪽                            

조물[]-조각한 물건.

181쪽                               

자가웃-한 정도 되는 길이.

제기-엽전이나 동전 따위 둥근 종이 헝겊으로 싸서 발로 차고 노는 장난감. 셈제기, 사방제기, 종로제기 따위 있다.

182쪽                          

부뚜질-곡식 티끌 없애 위하여 부뚜 흔들어 바람 일으키는 .

183쪽                               

탐관오리[]-재물 탐하고 행실 깨끗하지 못한 관리.

오욕[]-명예 더럽히고 욕되게 .

184쪽                        

털벙거지-털 만든 모자를 속되게 이르는 .

무지렁이-일이나 이치 어둡고 어리석은 사람.

185쪽                           

가릉빈가[]-[불교] 사람 머리 상상 . 아름답고, 소리 매우 맑다고 한다.

삐비-'삘기' 방언.  [식물] 새로 어린싹.

186쪽                        

참구[]-참고하여 연구함.

트레머리-가르마 타지 않고 뒤통수 한복판 넓적하게 틀어 붙인 여자 머리.

187쪽                             

고적하다[--]- (어디) 인적 없어 쓸쓸 느낌 만큼 고요하다.

188쪽                                    

빚다- (사람 일정 형태 물건) 따위 차지게 이겨서 만들다.

음녀[]-음란하고 방탕한 여자.

189쪽                              

점등[]-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