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8권 23편 시궁이 비취로

나그네수복 2019. 7. 10. 12:20

245쪽                    

어귀-드나드는 첫머리.

겅중- 다리를 모으고 있게 높이 솟구쳐 뛰는 모양.

246쪽                          

당골집-무당의 집.

삭신-몸 근육 뼈마디.

걱실걱실-성격 활달하여 말과 행동 시원시원하게 하는 모양 나타내는

온량하다[良--]-사람이나 성품) 온순하고 무던하다.

247쪽                      

측은지심인지단[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근본(根本)임. 출전 (맹자) (공손추상편).

수오지심 의지단[羞惡之心義之端也]-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은 의(義)의 단서임

사양지심 예지단[辭讓之心禮之端也]-겸허(謙虛)하게 양보(讓步)하는 마음은 예(禮)의 근본(根本)임

시비지심 지지단[是非之心智之端也]-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智)의 근본(根本)임

248쪽                      

나무깨-'나막신' 방언. 진 에서 신도록 나무 파서 만든 .

모갭이-어떤 일이나 단체의 우두머리.

차일피일[]-약속한 시간이나 기한 이날 하며 자꾸 미루는 모양 나타내는 .

고매하다[--]-(사람이나 학식, 인품 따위) 높고 뛰어나다.

귀물[]-귀중한 물건.  구하기 어려운 물건.

위문[]-불행 처한 사람이나 수고하는 사람 위로하고 사기 진작하기 위해 방문하거나 안부 물음.

폐문[弊問]-폐를 끼치는 문안.

249쪽                   

맵시-보기 좋게 곱게 다듬 모양새.

탈속[]-부나 명예 같은 세속적 관심사로부터 벗어남.

몽유도원도[]-[미술] 조선 시대, 1447(세종 29) 안견() 그린 산수화. 비단 바탕 채색으로 . 안평대군() 도원() 거닌 광경 안견에게 말하여 그리 으로, 발문 그림 줄거리 적혀 있다.

250쪽                                   

초연하다[--]-(사람 어떤 ) 얽매이지 않고 태연하거 느긋하다.

천인단애[]-천 길이 되는 높은 낭떠러지.

채운[]-여러 빛깔 아롱져서 무늬 있는 고운 구름.

윤무[輪]-[무용] 여럿이 둥글게 돌아가며 추는 .

운근[雲根]-깊은 산에서 구름이 일어나는 곳을 가리킨다. 산에 있는 바위를 가리킨다.

욕계[]-[불교] 삼계() 하나.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육욕천()으로 이루어진다.

삼천[]-[불교] 불교 세계관. 지옥 내지 불계() 열이, 열이 개의 세계 가짐으로써 개가 되며, 개는 가지 () 있어 천이 되고, 천이 중생, 국토, 오음() 구별 있어 모두 삼천 된다는 이다.

도솔천[]-[불교] 욕계 육천() 넷째 하늘. 수미산 꼭대기에서 12 유순() 되는 있으며, 이곳에서 미륵보살 산다. 내원() 외원() 있는데, 내원 미륵보살 정토이며 외원 천계 대중 환락하는 장소 한다.

나투다-[불교] [() ()] (부처 자신 모습) 깨달음이나 믿음 주기 위해 사람에게 나타내다.

251쪽                  

유현[]-이치 아취()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깊고 오묘함.

도랑창-불결하고 지저분한 도랑.

지문[]-손가락 안쪽 있는 살갗 무늬. 또는 그것 찍은 흔적. 사람마다 다르며 평생 변하지 않아 범죄 수사 중요한 단서 된다.

낙관[落]-작가 글씨 그림 자신 이름이나 아호() 쓰고 도장 찍음. 또는 도장.

252쪽                    

진부하다[--]-(사상이 방법) 시대 뒤떨어져 새로운 없다.

하천[]-신분 낮은 사람.

천예[隸]-천민과 노예를 아울러 이르는

253쪽               

심절[切]-깊고 절실함.

진저리-몹시 귀찮거나 싫증 나서 끔찍 떠는 .

고갱이-[식물] 풀이 나무 줄기 한가운데 있는 연한 .

254쪽                   

반골[]-권력이나 권위 맹종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개. 또는 그러 기개 가진 사람.

화안[]-온화한 얼굴.

경국대전[]-[책명] 조선 왕조 근본 이루 법전(). 고려 부터 성종 까지 100년간에 반포 법령(), 교지(), 조례() 관례() 따위 총망라한 법전으로, 세조 최항() 중심으로 노사신(), 강희맹() 등이 만들 시작했고, 1485(성종 16) 간행하였다. 로도 여러 차례 보완되었으나 기본 골격 조선 왕조 말기까지 계속 유지되어 적용되었다. 6 3책으로 되어 있는 활자본이다.

255쪽                            

군공[]-전쟁 에서 얻은 군사 공적.

국치[]-국가적 치욕.

권문세도[]-벼슬이 높고 권세가 있는 집안에서 그 권세를 휘두르는 일.

256쪽                  

유습[]-지금까지 남아 있는 옛날 풍습.

천첩[]-종이 기생 신분으로 남의 첩이 여자.

대구[ ]-조선 시대에, 면천되어 양민이 되는 대신에 다른 종을 뽑던 . 또는 그렇게 뽑힌 다른 .

노주[]-종과 주인.

장례원[]-[역사] 조선 시대, 노비 관한 문서 노비 관한 소송() 맡아보던 관아. 1467(세조 13) 변정원() 고친 이다.

추쇄도감[]-[역사] 예전, 추쇄하는 맡아보던 도감.  추쇄[]-[역사] 예전, 부역, 병역 기피한 사람이나 도망 노비 모조리 붙잡아 본래 고장으로 돌려보내던 .

속량문기[]-『역사』 조선 시대에, 노비에서 양민으로 속량된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작성한 문서. 조선 후기의 사회 변동과 신분제의 동요를 나타내는 사료로서 중요하게 평가된다.

속가[贖價]-돈을 지불하고 노예의 신분을 벗어남.

257쪽                      

납속인[粟人]-[역사] 조선 시대, 나라 곡물 바치고 대가 벼슬 부역 면하 신분 올린 사람.

수속인[人]-예전, 죄인 면하려고 바치는 거두 사람.

입안[立]-[역사] 조선 시대, 어떤 사실 증명하기 위해 관청에서 발급한 문서.

소지[志]-예전에, 청원이 있을 때에 관아에 내던 서면.

필집[]-증인으로서 증서 사람.

초사[辭]-조선 시대에, 죄인이 자기의 범죄 사실을 진술하던 .

아조[我祖]-우리의 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