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쪽
스산하다-(장소가) 쓸쓸하고 으스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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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念]-주로 ‘~의 염’의 구성으로 쓰여, 속에 품은 마음을 나타내는 말.
명부[冥府]-사람이 죽은 후에 그 혼령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
157쪽
길섶-길의 양쪽 가장자리. 흔히 풀이 나 있는 곳을 가리킨다.
부시-부싯돌을 쳐서 불이 일어나게 하는 쇳조각
158쪽
소롯길-표준국어대사전에서 '소로(小路)'는 '작고 매우 좁다란 길'로 풀이 하고 있고, ‘작은 길’, ‘좁은 길’로 순화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소로길'은 ‘소로(小路)’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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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一刻]-매우 짧은 시간.
여삼추[如三秋]-3년과 같이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몹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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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곳-속속곳과 단속곳을 통틀어 이르는 말.
앞섶-옷의 앞자락에 대는 섶.
기색[氣塞]-[한의] 과격한 정신 작용으로 호흡이 잠시 멎음. 또는 그러한 병.
발명[發明]-죄나 잘못이 없음을 말하여 밝힘.
탈기[奪氣]-놀라거나 겁에 질려 기운이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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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지다-(가슴이) 찢어질 듯한 아픔이나 슬픔을 느끼다.
정자나무[亭子--]-집 근처나 길가에 있는 큰 나무.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하여 그늘을 만드는데 그 그늘 밑에서 사람들이 모여 놀거나 쉰다.
보독시리다-부리다, 넘어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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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하다[採根--]- (사람이 어떤 일을) 서둘러서 하도록 재촉하다.
으름장-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위협하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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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테기-'덤터기'의 비표준어. 남에게서 억지로 떠맡게 되는 억울한 누명이나 큰 걱정거리
볼받다-(사람이 버선을) 해진 곳에 헝겊 조각을 덧대어 깁다.
경색[梗塞]-[의학]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불순 물질이 혈관을 막아 산소나 영양 등을 공급 받지 못하여 신체나 그 일부 또는 조직 따위가 뻣뻣하게 굳음.
잡살뱅이-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것들이 뒤섞인 허름한 물건.
산전수전[山戰水戰]-세상일의 어려운 고비를 다 겪어 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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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판[七星板]-관(棺)의 바닥에 깔거나 시신 위에 덮는 얇은 널조각. 북두칠성을 본떠서 일곱 구멍을 뚫은 데서 붙은 이름이다.
피병[避病]-병을 피하기 위해 거처를 다른 곳으로 옮김.
비접-앓는 사람이 거처를 옮겨 요양하는 일.
병통[病痛]-병으로 말미암은 아픔.
골갱이-물질 속에 있는 단단하거나 질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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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遲滯]-일의 진행이나 시간 따위를 질질 끌거나 늦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