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7권 14편 지금이 바로 그때여
나그네수복
2019. 6. 16. 03:51
301쪽
널판-넓고 판판하게 켠 나뭇조각.
하천[下賤]-신분이 낮은 사람.
멱-목의 앞쪽.
부뚜질-곡식의 티끌을 없애기 위하여 부뚜를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는 일.
302쪽
계면쩍다- (무엇이) 몹시 미안하거나 쑥스러워 어색하고 부끄러운 감이 있다.
이골-어떤 일에 아주 길이 들어서 몸에 익숙하게 된 짓이나 버릇.
303쪽
떡판[-板]-떡을 칠 때에 쓰이는 반반한 나무판.
애돌허다-‘애달프다’의 방언.
자불자불-‘작은 소리로 자꾸 종알거리는 모양이나 소리를 흉내낸 말.
여우다-결혼을 시키다
304쪽
밀봉[密封]-봉투나 그릇 따위 물건의 입구를 단단히 붙이거나 싸서 꼭 막음.
명주[名酒]-이름이 난 좋은 술.
이강주[梨薑酒]-소주에 배즙, 생강즙, 벌꿀 등을 넣고 중탕(重湯)하여 만든 술.
옹골지다-(일이나 살림이) 실속 있게 꽉 차 있다.
작두-말이나 소에게 먹일 짚이나 풀, 콩깍지 따위를 써는 연장.
305쪽
체증[滯症]-[한의] 먹은 음식이 체(滯)하여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세.
시르르-슬쩍.
306쪽
멀대-키만 크고 야물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반상[班常]-양반(兩班)과 상민(常民)을 아울러 이르는 말.
천양지판[天壤之判]-하늘과 땅 사이와 같은 엄청난 차이.
장독[杖毒]-매를 심하게 맞아 생긴 상처의 독.
307쪽
회심 [回心]-마음을 돌이켜 먹음.
감복[感服]-마음속으로 감동하여 탄복함.
지성스럽다[至誠---]-(사람이나 그 마음, 태도 따위가) 지극히 정성 어린 데가 있다.
해나절-해가 떠 있는 낯 동안.
308쪽
굉괴스럽다-공교스럽다 [工巧---]-(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히 일어나 매우 기이하다.
기진[氣盡]-기운이 다하여 힘이 없어짐.
질척하다-(진흙이나 반죽이) 물기가 많아 차지고 질다.
309쪽
어기[語氣]-말하는 기세.
납작없다-어쩔수 없이 조금의 틈도 없다.
진물-부스럼이나 상처 따위에서 흐르는 물.
덧나다- (병이나 상처 따위가) 잘못 다루어 다시 도지거나 악화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