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쪽
중참[中站]-일을 하다가 중간에 먹는 음식.일을 하다가 중간에 쉬는 동안.
전고[前古]-지나간 옛날.
망징패조[亡徵敗兆]-망하거나 실패할 징조.
270쪽
야물다- (사람이나 그 씀씀이가) 헤프지 않고 알뜰하다.
상식[上食]-상가(喪家)에서 아침저녁으로 궤연(几筵) 앞에 음식을 올리는 일. 또는 그 음식.
조석[朝夕]-아침과 저녁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영연[靈筵]-혼백이나 신위(神位)를 모신 자리와 그에 딸린 물건들.
자괴[自愧]-스스로 부끄러워함.
참륙[斬戮]-칼로 베어 죽임.
참황[慘況]-비참하고 끔찍한 상태나 상황.
271쪽
침중[沈重]-(사람이나 그 태도가) 가라앉아서 침울한 듯 무게가 있음.
엇대답-내용을 잘못 알고 대답하다
후원[後園]-집 뒤에 있는 작은 동산이나 정원.
군불-밥 따위를 짓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돌방을 따뜻하게 데우기 위하여 때는 불.
272쪽
야물다-(사람이나 그 씀씀이가) 헤프지 않고 알뜰하다.(사람의 언행이나 일 처리가) 똑똑하고 빈틈이 없다.
두룸박-두레박-줄을 길게 달아 우물물을 긷는 데 쓰는 기구.
새살떨다-(사람이)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여 실없이 웃으면서 수선을 부리다.
273쪽
새참-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에 먹는 음식.
토드락 토드락-박자에 맞추어 가볍고 거세게 두드리는 소리를 자꾸 내다
난색[難色]-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기색.
수숙[嫂叔]-형제의 아내와 남편의 형제를 아울러 이르는 말.
무간[無間]-(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또는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체면을 차리거나 조심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허물없이 친함.
274쪽
면구[面灸]-(사람이, 또는 사람이 무엇이) 남을 마주 대하기에 부끄러운 데가 있음.
족형[族兄]-같은 성(姓)을 가진 일가로서 유복친 안에 들지 않는 형뻘이 되는 남자.
등롱[燈籠]-대나무나 쇠 따위로 살을 만들어 겉에 종이나 헝겊을 씌우고 그 안에 등잔을 넣어 사용하는 등.
후미지다-(어떤 곳이) 매우 구석지고 으슥하다. (산길이나 물가가) 굽어서 휘어들어간 곳이 깊다.
객창[客窓]-나그네가 객지에서 묵는 방. 또는 그 방의 창문.
근공[勤功]-부지런히 힘써 공부함
275쪽
우회[迂廻]-어떤 목적지를 향해 곧바로 가지 아니하고 돌아서 감.
심산[心算]-마음속으로 궁리한 능청스러운 꾀.
선수[先手]-남이 하기 전에 앞질러 하는 행동.
복선[伏線]-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뒷일에 대처하려고 몰래 미리 꾸며 놓는 일.
276쪽
단호하다[斷乎--]-(사람이나 그 결심, 태도가) 매우 과단성 있고 엄격하다.
붙움키다-‘부둥키다’의 원래 말.(사람이 무엇을) 두 팔로 힘껏 안거나 두 손으로 단단히 쥐다
277쪽
담차다[膽--]- (사람이) 겁이 없이 대담하고 다기지다.
청동처럼-
찰나[刹那]-어떤 일이나 현상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때. 불교] 지극히 짧은 시간. 75분의 1초에 해당한다.
278쪽
파리하다- (얼굴이나 몸이) 여위고 핏기가 없이 해쓱하다.
감응[感應]-어떤 느낌을 받아 마음이 따라서 움직임.
분별[分別]-세상의 물정이나 돌아가는 형편을 사리에 맞도록 헤아려 판단함.
279쪽
핀잔-못마땅하게 여겨 맞대 놓고 꾸짖음.
곤혹[困惑]-곤란한 일을 당해 어찌할 바를 모름.
역정[逆情]-매우 못마땅하고 언짢아서 내는 성.
종횡무진[縱橫無盡]-행동 따위가 자유자재로 거침이 없이.
갈피-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 겹치거나 포개어 놓은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280쪽
쓴웃음-마지못해 웃는 듯 마는 듯 짓는 웃음.
기혈[氣血]-[한의] 원기(元氣)와 피를 아울러 이르는 말.
장중[莊重]-(대상이) 장엄하고 무게가 있음.
내외[內外]-예전에, 유교식 예절의 일종으로 남녀가 예의상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기를 피하는 일을 이르던 말.
삭방[朔方]-북극을 가리키는 쪽.
과민[過敏]-감각, 신경, 감정이 지나치게 예리하고 민감함.
소상히[昭詳-]-이유나 설명이 자세하고 분명하게.
281쪽
억지-생각이나 주장을 무리하게 내세우거나, 잘 안 될 일이나 해서는 안 될 일을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
하소연-억울하고 딱한 사정을 털어놓고 말하거나 간곡히 호소함.
민망[憫惘]-(사람이 어찌하기가) 겸연쩍고 부끄러움.
불우[不遇]-처지나 형편이 딱하고 어려움.재능이나 포부가 있음에도 좋은 기회를 만나지 못하여 불행함.
수발-사람의 곁에서 여러 가지 시중을 들며 보살핌.
282쪽
재우치다-(사람이 일이나 동작 따위를) 빨리 몰아치거나 다그치다.
훈김-연기나 김 따위로 인해 생기는 따뜻한 기운.
애간장[-肝腸]-‘간장’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애’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간과 창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대청[大廳]-[건축] 전통 가옥에서, 방과 방 사이나 방 앞을 지면으로부터 높이 떨어지게 하여 널빤지를 길고 평평하게 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