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7권 10편 이 피를 갚으리라

나그네수복 2019. 6. 11. 14:51

211쪽        

땅거미-해가 완전히 어두워지기 까지 어스름.

갈포[]-거친 칡베 지은 도포.

귀살스럽다- (사물) 마구 뒤얽혀 정신 어수선하다.

우두망찰-사람 정신 얼떨떨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 나타내는 .

212쪽       

싸리비-싸리 가지 묶어 만든 .

불호령[-]-무척 노한 상태에서 내리는 호되고 급한 명령이나 꾸짖음.

상청[]-‘궤연()’ 속되게 이르는 . 혼백이나 신위() 모신 자리 딸린 물건.

복토[]-[농업] 뿌리 나서 . 또는 .

213쪽     

동티-[민속] 건드려서는 파거나 그런 나무 베어서 그것 맡은 지신() 노하여 받는 재앙.

물외-[식물] ‘참외 대하여오이 구별하여 이르는 .

삼태기-흙이나 쓰레기, 거름 따위 담아 나르는 쓰는 기구. 오리 싸리 따위 엮어 만들며 벌어지고 우긋하며 좌우 양편 울이 지게 엮어서 만든다.

214쪽    

갈고리-끝 뾰족하고 굽은 물건.

215쪽    

부복[]-고개 숙이고 엎드림.

천불-하늘 내린 불이라는 으로, 저절로 일어난 이르는 .

도신-모습과 형상이 들어남

오쟁이-물건 정돈하거 담아 두기 위하여 짚을 엮어서 만든 작은 .

생불[佛]-[불교] 살아 있는 부처라는 으로, 덕행 높은 비유적으로 이르는 .

버버리-벙어리 방언

허청[]-헛간으로 쓰이는 집채.

오지랖-웃옷이나 윗도리 입는 겉옷 앞자락.

216쪽     

비늘-물고기 같은 동물 표면 덮고 있는 얇고 단단한 딱지.

누비질- 포개어 안팎 만들고 사이 넣어 죽죽 지게 바늘 꿰매는

사부가[]-[역사] 예전, 사회적 지위 높은 가문에서 출생했거나 벼슬 높은 사람 집안 이르던 . 조선 시대에는 주로 전현직 관리 중심으로 형성된 유교적 지식인 계급 집안 의미하는 말로 쓰였다.

속창-속청-대나무나 갈대 따위의 속에 있는 얇은 꺼풀. 대청, 갈대청 따위를 이른다.               

217쪽     

치긋다-(사람 어떤 장소 줄이나 따위)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려 긋다.

공산空]-사람 없는 산속.

등천[]-하늘 오름.

언저리-둘레 이룬 가나 가까이.

218쪽     

[弄]-실없는 장난. 또는 장난으로 하는 .

말강물- 없이 맑고 환하게 깨끗한 물.

219쪽     

요절[]-젊은 나이 일찍 죽음.

고지통-머리 위의 구멍 있는 자리.

220쪽    

선지피-다쳐서 선지처럼 쏟아져 나오는 .

엄살-아픔이나 괴로움, 어려움 따위 거짓으로 꾸미거나 실제보다 많이 부풀려 나타내는 태도.

221쪽    

강그러지다-(사람) 잠깐 동안 정신 잃어 마치 죽은 처럼 되다.

미물[]-벌레 따위 하찮은 동물.

일별[]-한 흘낏 .

222쪽    

엇비식이-엇비슷하다’의 방언. 거의 비슷하게.

두억시니-모질고 사악한 귀신 하나.

야차 []-[민속] 모질고 사악한 귀신 하나.

형용[]-사람이나 사물 생긴 모양.

규방[]-집안에서 부녀자 거처하는 .

체형[]-[법률] 사람 신체 직접 형벌 가함. 또는 그렇게 하는 형벌.

사소절[]-[책명] 1675(숙종 1) 이덕무() 저술한 수신서(). 선비, 부녀자, 아동 대하여 일상생활 있어서의 예절 수신() 관한 교훈 들어 가며 당시 풍속 맞게 설명하였다. 8 2책이다.

표독[]-사납고 악독함.

223쪽    

방약무인[]-곁 사람 없다는 으로, 마치 세상 처럼 거리낌없이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함 이르는 . 출전사기()》 <자객열전()>이다.

기고만장[]-우쭐하여 뽐내는 기세 대단함.

224쪽          

패악[]-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 도리 어긋나고 흉악함.

일침[]-따끔한 충고 비유적으로 이르는 .

225쪽     

안한[]-(사람) 걱정이나 탈이 없어 편하고 한가로움.

참소[]-남을 해치려고 있는 처럼 꾸며 윗사람에 일러바침.

잔말-아무 쓸데없이 자질구레하게 늘어놓는 .

226쪽

규중[]-집안에서 부녀자 거처하는 .

상리[理]-당연한 이치. 또는 떳떳한 도리.

타성바지[--]-자기 () 다른 사람.

산발[]-머리 풀어헤침. 또는 머리.

창황[]-미처 어찌할 사이 없이 매우 급작스러움.

지경[境]-((관형사 어미 ‘-’, ‘-’, ‘- 쓰여)) 어떠한 처지 형편

227쪽     

상종[]-서로 따르며 친하게 지냄.

228쪽       

엉겹결-뜻하지 아니한 순간.

한발[]-오래도록 계속해서 비가 내리지 않아 바싹 마르는 상태. 또는 그러 날씨.

229쪽      

밑막음-비슷한말  끝막음- 마감하여 완전히 끝맺음

망종[]-아주 몹쓸 종자라는 으로, 행실 아주 나쁜 사람 얕잡아 이르는 .

설레발-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행동.

참람[] - (생각 행동) 분수 맞지 않게 너무 지나침.

변죽-그릇이나 과녁 따위 가장자리.

230쪽     

진맥[]-[한의] 짚어 병의 증세 살핌.

제[劑]-한의학 한약의 분량을 나타내는 단위. 탕약() 스무 . 또는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 따위를 이른다.               

낭재[郎]-신랑 만한 사람이나 사람.

탕약[]-한의] 달인 짜서 먹는 한약.

다리다-달이다-(사람 약재, 따위) 물에 넣고 끓여서 우러나오게 하다.

매파[]-혼인() 성사시키기 위하여 신랑집 신부집 사이에서 다리 놓는 사람.

231쪽

용소[龍]-폭포수 떨어지는 지점 깊게 패어 있는 웅덩이.

회술레-사람 자기 마음대로 끌고 다니며 부끄러움 .

기구하다[--]- (사람 인생살이 운명) 순탄하지 못하고 탈이 많다.

비도 []-사람 마땅히 행하여야 올바른 도리 어긋남.

툼박한-투박한-생김새가 볼품없이 둔하고 튼튼하기만 데가 있다.

232쪽      

널부러지다-'널브러지다' 비표준어.  아무렇게나 널리 흩어지거 흐트러지다

주질러앉다-주저앉다( 있다가 궁둥이 바닥 붙이면서 힘없이 그냥 앉다).

야속하다[--]-(사람 일이)언짢고 섭섭하다

땡끼벌-땅벌 방언.   [동물] 땅속 집을 짓고 사는 벌을 통틀어 이르는 .

233쪽     

옹통지다-다부지다 방언.  (사람) 해내는 태도 의지 따위 굳세 야무지다.

근지럽다-() 무언가 닿아 스치는 처럼 가려운 느낌 있다.

234쪽      

야속하다[--]-(사람 일이)언짢고 섭섭하다

벌거지-'벌레' 비표준어. 여러 무척추동물 통틀어 이르는

235쪽    

비루하다[--]-(사람이나 태도) 천하 너절하다.

등골-등 한가운데 길게 .

236쪽     

가시버시-부부 정답게 또는 귀엽게 이르는

백일하[]-((주로백일하 쓰여)) 모든 사람 알도록 분명한 상태.

난장[杖]-여러 사람 한꺼번에 달려들어 마구 때리는

천골[]-낮고 천하게 생긴 골격이란 으로, 신분이나 출신 따위 천한 사람 이르는 .

이골-어떤 아주 길이 들어서 익숙하게 짓이 버릇.

237쪽

반색-매우 기다리거나 보고 싶던 사람 대했을 몹시 반가워함.

성정[]- 사람 성질 마음씨. 또는 타고난 본성.                     

238쪽     

익살-남을 웃기려고 일부러 하는 우스운 이나 행동

담뱃가리-담배를 쌓아 놓은 더미 (충청).

휘적하게-팔다리 자꾸 크게 휘젓는 모양으로.

239쪽   

토악하다-먹은 것을 게워내거나. 또는 그런 비슷한 일을 하다..

찜질-매로 몹시 때림 속되게 이르는

무작스럽다- (사람) 성질이나 행동 무지하고 우악한 있다.

240쪽   

가싱. 가승[家乘]-족보(族譜)

보첩[步屧] -족보로 .

가첩[牒]- 집안의 혈통을 적은 족보

가계[繼]-집안의 대를 이음.

세계[]-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계통().

족보[]-한 족속 계통 혈통 관계 밝혀 놓은 .

배[配]-짝. 아내

생졸[]-태어남 죽음 아울러 이르는 .

241쪽    

삼라만상[]-우주 사이 벌여 있는 온갖 사물 모든 현상.

엉거시풀-[식물] 국화과 속한 두해살이풀. 높이는 70~100센티미터 정도 자라, 줄기에는 지느러미 모양 날개 같은 있다. 5~6월에 줄기 잔가지 갈라지고 자주색 핀다. 연한 줄기 먹고, 전초 으로 쓴다. 아시아, 유럽 널리 분포한다. 학명 Carduus crispus이다.

외양[]-겉으로 드러나는 모양.

때깔-이나 물건 따위 선뜻 드러나 비치 모습이나 빛깔.

242쪽       

시호[]-예전, 임금이나 정승, 유현()들이 죽은 그들 공덕 칭송하여 주던 이름.

현조[]-이름 세상에 높이 드러난 조상.

양명[]-이름 드날림.

화보[花譜]- 이름, 품종, 시기 따위 관하여 적어 놓은 책. 가문을 빛낸 조상들을 모아 기록한 책.

암향[]-꽤 은근하게 풍기는 향기. 흔히 매화 향기 뜻한다.

부동[]-고정되어 있지 않고 움직임.

낙목한천[落]-나뭇잎 떨어진 추운 겨울날.

독야청청[]-이 모두 절개 버린 상황 에서 홀로 절개 굳세게 지키고 있음 비유적으로 이르는 .

243쪽    

오상고절[]-서릿발 심한 에서도 굴하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으로, ‘국화()’ 비유적으로 이르는 .

잠벵이-‘잠방이’의 방언. 가랑이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짧게 만든 남자용 홑바지.

244쪽   

머끔하다-멀끔하다-(모양이나 차림새) 훤하게 깨끗하다.

모둠매-뭇매(여러 사람 한꺼번에 덤벼서 때리는 ).

245쪽    

난들난들-버들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양.

천행[]-하늘 내린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