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쪽
성골[聖骨]-[역사] 신라 때, 골품의 첫째 등급. 부모가 모두 왕계인 사람을 이른다.
기골[氣骨]-호락호락하지 않아 보이는 건장하고 튼튼한 체격.
곤룡포[袞龍袍]-[역사] 예전에, 임금이 입던 정복(正服)을 이르던 말.
184쪽
옥대[玉帶]-[역사] 예전에, 벼슬아치가 공복(公服)에 두르던, 옥으로 만들어진 띠.
물경[勿驚]-엄청나게. 또는 아주 놀랍게도. ‘놀라지 마라’의 뜻으로, 엄청난 것을 말할 때에 미리 내세우는 말이다.
아름-두 팔을 벌려 껴안은 둘레의 길이나 물건의 양.
교[郊]-하늘에 제사 지냄.
사[社]-토지신에 제사 지냄'
종묘[宗廟]- [역사] 조선 시대, 역대 임금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던 왕실의 사당.
185쪽
각간[角干]-[역사] 신라 때, 십칠 관등(十七官等) 가운데 첫째 등급(等級)의 벼슬을 이르던 말. 진골(眞骨) 이상만 오를 수 있었다.
미염[美艶]-아름답고 요염함. 또는 그런 모양.
무쌍[無雙]-(사람이나 그 실력, 능력 따위가) 서로 견줄 만한 짝이 없을 정도로 뛰어남.
궁곡[窮谷]-깊은 산골짜기.
금지옥엽[金枝玉葉]-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이란 뜻으로 임금의 일족(一族)을 높여 이르는 말.
187쪽
궁금[宮禁]-군주가 사는 궁궐(宮闕).
여염[閭閻]-일반 백성의 살림집이 많이 모여 있는 곳.
극간[極諫]-임금이나 윗사람에게 잘못된 일이나 행동을 고치도록 있는 힘을 다하여 말함.
황막[荒漠]-(어떤 공간이) 거칠고 아득하게 넓다.
방령[芳齡]-꽃처럼 화사하고 좋은, 한창때의 나이라는 뜻으로, 20세 전후 여자의 나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8쪽
시위[侍衛]-임금을 곁에서 모시며 호위함. 또는 그 사람.
배소[配所]-[역사] 예전에, 죄인이 귀양을 사는 곳을 이르던 말.
잠통[潛通]-몰래 간통함.
붕어[崩御]-임금이 죽음.
190쪽
무지랭이-무지렁이(일이나 이치에 어둡고 어리석은 사람)
격차[格差]-품등, 자격, 가격 등의 서로 다른 정도.
191쪽
훈요십조[訓要十條]-[역사] 고려 태조가 943년 자손들에게 귀감으로 남긴 열 가지의 유훈(遺訓).
침윤[浸潤]-사상이나 분위기 따위가 사람들에게 차차 번져 나감.
193쪽
무세[無勢]-(사람이나 집단이) 세력이 없음.
한미[寒微]-형편이나 지체가 구차하고 변변하지 못함.
194쪽
침중[沈重]-(사람이나 그 태도가) 가라앉아서 침울한 듯 무게가 있음.
모반[-盤]-여섯모나 여덟모로 된 나무그릇. 주로 음식을 담아 나른다.
195쪽
무망간[無望-]-애써 바라지않음에도.
돈절[頓絶]-편지나 소식 따위가 아주 끊어짐.
196쪽
풍편[風便]-어떤 말이나 소문을 누구에게랄 것 없이 간접적으로 듣게 됨을 이르는 말.
암연[黯然]-슬프고 침울함.
197쪽
낭재[郎材]-신랑이 될 만한 사람이나 될 사람.
199쪽
떨잠[-簪]-예전에 부인들이 큰머리나 어여머리의 앞 중심과 양옆에 꽂던 비녀의 하나. 걸을 때마다 흔들려 떨린다.
200쪽
꼰사실-명주실을 꼬아 만든 실.
푼사실-꼬지 않은, 고치를 켠 그대로의 실. 여러 빛깔로 물들여 수를 놓는 데 쓴다.
201쪽
담쑥담쑥-자꾸 손으로 조금 탐스럽게 쥐거나 팔로 포근하게 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201쪽
담살이-‘머슴살이’의 방언(전북).
202쪽
‘머슴살이’의 방언(전북)....관장[管掌]-일을 맡아서 다룸.
몬창몬창-(사람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자꾸 주저하는 모습.
203쪽
반색-매우 기다리거나 보고 싶던 사람을 대했을 때 몹시 반가워함. 또는 그러한 태도나 표정.
204쪽
우세두세- 모여서 나직한 목소리로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205쪽
꽃잠-깊이 든 잠.
209쪽
귀영머리-‘귀밑머리’의 방언(전남).
‘귀밑머리’의 방언(전남)....211쪽
수악[首惡]-(사람이) 매우 악함.
되작되작-무엇을 이리저리 살짝 들추며 자꾸 뒤지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깔담살이-‘꼴머슴’의 방언
물담살이-품삯을 받고 물을 길어다 주는 것으로 생계를 잇는 일
213쪽
노파심[老婆心]-지나칠 정도로 남의 일을 걱정하는 마음.
웅건[雄健]-(기상이나 기운이) 크고 힘참.
뇌락[磊落-(사람이) 작은 일에 얽매이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크고 넓음.
214쪽
북비파(北碑派)- 북위(北魏) 시대의 탁본(拓本)에 남아 있는 서풍에의 복귀를 제창함으로써, 북비파(北碑派) 서론(書論)의 선각자로서 유명하다
예주쌍즙[藝舟雙楫]-『책명』 중국 청나라 포세신이 지은 책. 논문 4권, 논서 2권, 부록 3권으로 되어 있으며, 서(書)를 논한 2권이 가장 유명하다.
215쪽
금문학파[今文學파]-중국 한나라 때에 통용된 문자인 금문(今文)으로 쓰인 경서를 연구하는 학문. 《공양전(公羊傳)》과 《예기(禮記)》를 중심으로 한다.
양명학-[陽明學]-중국 명나라 때 왕양명이 주장한 유교 학설, 지식과 실천의 일치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