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쪽
영채[映彩]-환히 빛나는 고운 빛깔.
태음[太陰]-[천문] 태양에 상대하여 ‘달’을 이르는 말.
장공[長空]-높고 먼 하늘.
158쪽
상현[上弦]-[천문] 매달 음력 7~8일경에 나타나는 달의 모양. 초승달과 보름달의 중간 모습의 반달로, 둥근 쪽이 아래를 향한다.
하현[下弦]-[천문] 매달 음력 22~23일경에 나타나는 달의 모양. 둥근 쪽이 위를 향한다.
조금[潮-]-조수(潮水)가 가장 낮은 때. 매달 음력 7, 8일과 22, 23일에 있다.
사리-매달 음력 보름과 그믐날, 조수(潮水)가 가장 많이 밀려오는 때.
조수[潮水]- [지리] 해와 달, 특히 달의 인력에 의하여 주기적으로 바다 면의 높이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현상. 또는 그 바닷물.
먹장-먹의 조각.
159쪽
이울다- (꽃이나 잎이) 점점 시들다.
물때-하루에 두 번 조수(潮水)가 들고 나는 때.
등롱[燈籠]-대나무나 쇠 따위로 살을 만들어 겉에 종이나 헝겊을 씌우고 그 안에 등잔을 넣어 사용하는 등.
160쪽
노적가리[露積--]-곡식 따위를 한데 수북이 쌓아 둠. 또는 그 더미
부조[扶助]-남을 거들어서 도와줌.
야음[夜陰]-밤의 어두운 때.
날줄-가로세로로 엮여 있는 중에 세로의 줄.
161쪽
초조[初潮]-월경이 처음으로 나오는 일. 또는 그 월경.
홍조[紅潮]-‘월경(月經)’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단전[丹田]-배꼽 아래로 한 치 다섯 푼 되는 곳. 아랫배에 해당하며 여기에 힘을 주면 건강과 용기를 얻는다고 한다.
162쪽
한발[旱魃]-오래도록 계속해서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바싹 마르는 상태. 또는 그러한 날씨.
정대[正大]-(의지나 언행이) 바르고 당당함.
163쪽
광휘[光輝]-환하고 아름답게 빛남. 또는 그 빛.
사바[@娑婆]-[불교] 석가(釋迦)가 교화하는 땅. 곧 괴로움이 많은 인간 세계를 이른다.
예토[穢土]-[불교] 더러운 국토라는 뜻으로, 부정한 것이 가득찬 인간 세계를 이르는 말.
시무외[施無畏]-[불교] 부처나 보살이 중생(衆生)을 보호하여 두려운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일.
월광보살[月光菩薩]-[불교] 약사여래(藥師如來)의 오른편에 있는 보살. 일광보살(日光菩薩)과 함께 보살 중 으뜸 지위에 있다.
질곡[桎梏]-옛 형구(刑具)인 차꼬와 수갑을 아울러 이르는 말.지나친 속박으로 자유를 가질 수 없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4쪽
장달음-줄달음질(단숨에 내처 달리는 달음박질)
상광[祥光]-좋은 일이 있을 징조.
서기[瑞氣]-상서로운 기운.
165쪽
꼰지발-발가락에 의지해서 꼿꼿이 선 발.
까딱하다-((주로 ‘까딱하다가는’, ‘까딱하면’, ‘까딱했더라면’의 꼴로 쓰여)) (사람이) 조금이라도 잘못하거나 실수하다.
166쪽
썽클하다-썽글하다 의 사투리. (사람이) 눈과 입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소리 없이 매우 정답게 웃다
홰-닭이나 새가 올라 앉도록 닭장이나 새장 속에 가로지른 나무 막대.
167쪽
두세두세-두런두런(낮은 목소리로 서로 이야기를 계속 주고받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
떡두꺼비-갓난 건장한 사내아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8쪽
몰랭이-‘모퉁이’의 방언
무지르다-(사람이 말을) 중간에서 끊다.
169쪽
달바라기-달이 떠오는 것을 보려는 사람.
선하다-(무엇이 눈이나 귀에) 잊히지 않고 뚜렷이 보이거나 들리는 듯하다.
170쪽
명경-맑은 거울.
기미[幾微]-느낌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 일이나 상황의 되어 가는 형편.
제의[祭儀]-제사의 의식.
172쪽
염력[念力]-[심리] 인간의 의지나 의도만으로 대상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힘이나 작용. 이에스피(ESP)와 함께 초능력의 하나이다.
날망-‘마루’의 방언. 등성이가 진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173쪽
할랑거리다-(사람이) 조금 가볍고 실없이 말하거나 행동하다.
우줄우줄-몸이 큰 사람이나 동물이 가볍게 춤추듯이 자꾸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174쪽
종당에[從當-]-뒤에 이르러 마침내.
왜가리-[동물] 백로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1미터 정도이고, 등은 회색, 배는 흰색이며 머리에는 검은 줄이 눈에서 목덜미까지 댕기를 이루고 있다.
175쪽
불상놈-예의가 없고 버릇이 나쁜 남자를 욕하여 이르는 말.
외장치다-(사람이) 다른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 고래고래 떠들다.
둠벙-‘웅덩이’의 방언
176쪽
방죽-물이 넘치거나 치고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세운 둑.
177쪽
대관절 [大關節]-((주로 의문문에 쓰여)) 여러 말 할 것 없이 요점만 말하여.
씻나락-‘볍씨’의 방언.
178쪽
화용월태[花容月態]-꽃다운 얼굴과 달 같은 자태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과 맵시를 이르는 말.
월궁[月宮]-달 속에 있다는 전설상의 궁전.
항아[姮娥]-중국 고대 신화에서, 달 속에 있다는 선녀.
179쪽
불잉걸-불이 이글이글하게 핀 숯덩이.
악연[愕然]-(사람이) 몹시 놀라 정신이 아찔함.
180쪽
용틀임하다- (사람이나 사물이) 이리저리 비틀거나 꼬면서 움직이다.
붉덩물-붉은 황토가 섞여 흐릿하게 흐르는 큰 물.
181쪽
엉버티다.-(사람이 팔이나 다리를) 크게 벌려 으르거나 잔뜩 버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