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쪽
여명[黎明]-희미하게 날이 밝아 오는 빛. 또는 그런 무렵.
54쪽
무진장[無盡藏]-다함이 없이 많음.
옥야[沃野]-기름진 들.
55쪽
가리방-[일본어]출판 (조판(組版)에서, 면수(面數)에는 관계없이 길게 잇대어 짜는 판)’의 잘못.
56쪽
어깃장-순순히 따르지 않고 반항하는 말이나 행동.
내선일체[內鮮一體]-1937년 일제(日帝)가 전쟁 협력 강요를 위해 취한 조선 통치 정책. 일본과 조선은 한몸이라는 뜻으로 이후 조선에 대한 일제 식민 정책의 표어였다
57쪽
무지몽매[無知蒙昧]-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두움.
삭방[朔方]-북극을 가리키는 쪽.
하관[下顴]-얼굴의 광대뼈 아래쪽.
58쪽
변죽[邊-]-그릇이나 과녁 따위의 가장자리.
59쪽
비적[匪賊]-무기를 지니고 떼를 지어 다니며 살인과 약탈을 일삼는 도둑.
60쪽
갈기-‘가루’의 방언(강원, 경북, 평안, 함경).
‘가루1’의 방언(강원, 경북, 평안, 함경)....메다박다-‘메다꽂다’의 방언 (전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바닥에) 어깨 너머로 둘러메어 매우 강하게 내리꽂다.
61쪽
황막[荒漠]-(어떤 공간이) 거칠고 아득하게 넓다.
62쪽
보습-쟁기의 술바닥에 끼워 땅을 갈아 흙덩이를 일으키는 데에 쓰는 삽 모양의 쇳조각
63쪽
얼르다-'어르다'의 비표준어. 편안하게 하거나 기쁘게 하려고 몸을 흔들어 주거나 달래다
64쪽
꾀죄죄-(사람이나 그 옷차림, 모양새가) 몹시 지저분하고 초라한 모양.
몰골-사람의 볼품없는 모습이나 얼굴
표랑민[漂浪民]-아무런 목적이나 정한 곳 없이 세상을 떠도는 사람.
65쪽
눅거리-싼거리(물건을 시세보다 싸게 사거나 파는 일)
66쪽
[順番]-차례대로 돌아오는 번. 또는 그런 순서.
67쪽
편중[偏重]-한쪽으로 치우침
68쪽
기왕에[旣往-]-이미 그렇게 된 바에.
69쪽
유곽[遊廓]-예전에, 관(官)의 허가를 받아 일하는 창녀들을 두고 손님을 맞아 매음(賣淫) 행위를 하게 하는 집이나 그 집들이 모여 있는 구역을 이르던 말.
엉겁결-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갑작스레
70쪽
깨끗하고 칠칠한 모양.
71쪽
만족[蠻族]-예전에, 중국에서 자기 나라의 남쪽 지방에 사는 족속들을 얕잡아 이르던 말.
72쪽
정미소[精米所]-곡식을 찧거나 빻는 곳.
73쪽
무산자[無産者]-가진 재산이 없는 사람. 또는 무산 계급에 속하는 사람.
비소[誹笑]-빈정거리거나 업신여기는 태도로 웃음.
74쪽
역설[逆說]- 자체의 주장이나 이론을 스스로 거역하는 논설. 또는 그 현상.
75쪽
궁도령-‘궁도련님(宮---)’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부유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6쪽
라마교-불교 인도에서 티베트로 전하여진 대승 불교가 티베트의 고유 신앙과 동화하여 발달한 종교.
77쪽
화덕-숯불을 피워서 쓰게 만든 큰 화로.
78쪽
객창[客窓]-나그네가 객지에서 묵는 방. 또는 그 방의 창문.
79쪽
점방[店房]-자그마한 규모로 물건을 파는 집.
80쪽
밥술-밥을 떠먹는 데 쓰는 기구. 우묵하게 들어간 타원형의 바닥에 손으로 잡을 수 있게 자루가 달려 있다.
81쪽
이문[利文]-이익으로 남은 돈.
82쪽
영락없다[零落--]-((주로 ‘영락없는’의 꼴로 쓰여)) (무엇이) 조금도 다르지 않고 똑같다.
83쪽
오금-무릎 관절 안쪽의 오목한 부분.
84쪽
쇠삭[衰索]-쇠하고 흩어짐.
85쪽
냉큼-머뭇거리거나 시간을 끌지 않고 재빨리.
86쪽
상기[上氣]-얼굴이 흥분이나 수치감으로 붉어짐.
87쪽
준절[峻截]-(사람이나 그 음성이) 매우 위엄이 있고 정중함.
자상[仔詳]-(사람이나 그 태도가) 꼼꼼하고 찬찬하다.(사람이나 그 마음이) 세심하고 정이 깊다.
88쪽
소양[素養]-평소에 닦고 쌓아 바탕이 된 교양.
89쪽
장꽝-‘장독대’의 방언
독아지-독 혹은 항아리를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짠지-무를 통으로 짜게 절여서 묵혀 두고 먹는 김치. 보통 김장 때 담갔다가 그 이듬해 봄부터 여름까지 먹는다.
90쪽
구문[口文]-흥정을 붙여 주고 그 대가로 받는 돈.
잡동사니-별 소용이 없는 여러 가지가 잡다하게 뒤섞인 것. 또는 잡다하게 뒤섞인 물건.
91쪽
신언서판[身言書判]-예전에, 인물을 골랐던 네 가지 조건을 이르는 말. 신수, 말씨, 문필, 판단력을 이른다.
삼척동자[三尺童子]-키가 아직 석 자밖에 자라지 않은 아이라는 뜻으로, 철모르는 어린아이를 이르는 말.
92쪽
꼽사-‘곱사등이’의 방언
93쪽
생뚱같다- (말이나 행동 따위가) 앞뒤가 맞지 않고 엉뚱하다.
줄행랑[-行廊]- ‘도망(逃亡)’을 속되게 이르는 말
94쪽
책잡다[責--]-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여 비난하거나 꾸짖어 말하다.
95쪽
변발[辮髮]-남자가 12~13세가 되면 머리 뒷부분만 남겨 놓고 나머지 부분을 깎아 뒤로 길게 땋아 늘인 머리. 만주인의 풍습으로 중국 청나라 때에 유행하였다.
호복[胡服]-만주인의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