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쪽
수숙[嫂叔]-형제의 아내와 남편의 형제를 아울러 이르는 말.
236쪽
답교[踏橋]-[민속] 정월 대보름날 밤에 그해의 재액(災厄)을 물리친다 하여 다리를 밟으며 건너는 풍속.
237쪽
오금을 박다-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하게 단단히 이르거나 으르다.
찬연[燦然]-(빛이) 눈부시게 밝음.
239쪽
댓진[-津]-담뱃대 속에 낀 끈끈한 물질. 니코틴을 말한다.
240쪽
마적떼[馬賊-]-말을 타고 무리를 지어 다니던 도적.
241쪽
옥골(玉骨)-옥같이 희고 깨끗한 골격이라는 뜻으로, 고결한 풍채를 이르는 말
빙자[氷姿]-매화의 깨끗하고 고운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4쪽
활인[活人]-사람의 목숨을 살림.
태장[笞杖]-역사] 예전에, 태형(笞刑)과 장형(杖刑)을 아울러 이르던 말.
245쪽
연상[硯床]-붓, 먹, 벼루, 연적, 종이 따위와 같은 문방제구를 담아 두는 작은 책상.
영연[靈筵]-혼백이나 신위(神位)를 모신 자리와 그에 딸린 물건들.
허청걸음-기력이 너무 없어서 비틀거리며 잘 걷지 못하는 걸음.
246쪽
절분[切忿]-(사람이 어떤 일이) 몹시 원통하고 분하다.
247쪽
훼철[毁撤]-부수어서 걷어치움.
재바르다-(몸이나 그 동작이) 움직임이 조금 날래고 빠르다.
248쪽
날름-몸의 일부나 전체를 재게 놀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249쪽
역성-옳고 그름에 관계없이 한쪽만을 편들어 감싸 주는 일.
251쪽
보습-[농업] 쟁기의 술바닥에 끼워 땅을 갈아 흙덩이를 일으키는 데에 쓰는 삽 모양의 쇳조각.
253쪽
관솔-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의 가지나 옹이. 불이 잘 붙는다.
바리바리-짐이나 꾸러미가 많은 모양을 나타내는 말.
선어[鮮魚]-말리거나 소금에 절이지 않은 상태로 식용(食用)하는 신선한 물고기. 일반적으로 민물고기보다는 바닷고기를 가리킨다.
254쪽
걸귀[乞鬼]-음식을 몹시 탐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야차[夜叉]-[민속] 모질고 사악한 귀신의 하나.
반하[半夏]- [식물] 천남성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담, 구토, 해수, 습증 등의 치료재로 쓴다.
창출[蒼朮]-[한의]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인 삽주 및 같은 속 식물의 뿌리를 말린 것. 봄이나 가을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으로 맛은 쓰고 맵다.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위를 튼튼히 하는 데에 쓰인다.
백출白朮]-[한의] 삽주의 덩어리진 뿌리. 성질이 따뜻하며 비위(脾胃)를 돕고 소화 불량, 구토, 설사 따위에 쓴다.
천궁[川芎]- [식물] 미나릿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궁궁이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두통, 빈혈증, 부인병 등의 치료에 쓰인다.
승검초[--草]-미나릿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산지(山地)에 나며 뿌리는 당귀(當歸)라 하여 약재로 쓴다.
256쪽
남부여대[男負女戴]-남자는 짐을 지고 여자는 짐을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들이나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지 못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리장수-조리장수. (명사 관용구) 조리를 전문적으로 팔러 다니는 사람을 일컫는 말.
조리(笊籬, 쌀을 이는 데에 쓰는 기구. 가는 대오리나 싸리 따위로 결어서 조그만 삼태기 모양으로 만든다).
체곗돈[遞計-]-돈놀이로 쓰는 돈. 즉 장에서 비싼 이자로 꾸어 주고 장날마다 본전의 일부와 이자를 받는 돈을 이른다.
257쪽
옴시레기-조금도 축나거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온전히.
어질머리-'어질병'의 비표준어. 정신이 혼미하고 머리가 어지러운 병
258쪽
민활[敏活]-(사람이나 그의 움직임이) 재빠르고 활발함.
세궁민[細窮民]-몹시 가난한 사람.
늘피-늘펀-퍼지르고 있거나 누운 모양이 펀펀하고 넓음.
261쪽
요지부동[搖之不動]-흔들어도 꼼짝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떠한 자극에도 움직이지 않거나 태도의 변화가 없음을 이르는 말.
단말마[斷末摩]-[불교] 숨이 끊어질 때의 마지막 고통.
264쪽
치도곤[治盜棍]-[역사] 조선 시대, 죄인의 볼기를 치던 곤장의 하나. 버드나무로 넓적하게 만들었으며 곤장 중에서 크기가 가장 컸다.
266쪽
속새로-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밀히
267쪽
옹송그리다-(사람이나 동물이 몸을) 춥거나 무서워 궁상스럽게 옹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