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4권 19편 동계와 남평

나그네수복 2019. 1. 4. 11:30

271쪽

항렬[行]-자기 같은 시조에서 갈라져 나간 다른 계통 대한 대수 관계 표시하는 . 형제자매 관계 같은 항렬 같은

     항렬자 써서 나타낸다.

연치[年]-나이 높여 이르는 말.

272쪽

화제[]-그림 이름이나 제목.

수하[]-자신보다 나이 항렬, 지위, 계급 등이 아래 사람. 또는 그러 관계.

축수[]-오래 살기 .

풍죽[ ]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일품[]-이 세상에 다시 없을 만한 아주 뛰어난 물품.

의취[]-의지 취향 아울러 이르는

소쇄[]-가지고 있는 기운 맑고 깨끗.

운근[雲根]-돌을 일컫는 말로 구름의 뿌리라 칭함.

창윤[]-푸 물기 촉촉함.

청한[] -맑고 한가함.

273쪽

웅숭-생각 매우 깊고 넓음.

도량[]-마음 넓고 생각 깊어 사람이나 사물 포용하는 품성.

심서[]-마음 품고 있는 생각 느낌.

신기[]-정신() 기운() 아울러 이르는 .

가품[]-질이 좋은 물품.

진채[]-불투명한 원색으로 진하고 강하게 그린 그림이나 색.

담채[]-묽고 연한 빛깔.

단묵[單墨]-먹이나 먹물만으로 만드는 짙은 검정색.

상격[]-뛰어나고 높은 ().

274쪽

안목[]-사물 좋고 나쁨 또는 진위() 가치 분별하는 능력.

족자[]-그림이나 글씨 따위 표구하여, 등에 걸거나 두루마리처럼 말아 있게 만든 물건.

담뿍 젖어 있거나 어떤 기운 서려 있는 모양 차분하고 곱게.

만추[]-늦은 가을 무렵.

비백[]한자 글씨체 십체() 하나. 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 남기며 긋는 운필. 중국 후한 , 채옹()

    만든 서체, 팔분() 비슷하지만 듯이 그어 그림처럼 글씨체이다.-

전아한[-]-단정하고 우아한.

한고[]-추위 때문 겪는 괴로움.

용손[龍孫]-죽순의 다른 이름.

묵죽[]-먹이 먹물 따위 그린 대나무. 또는 그림.

도엽[]-복숭아나무 .

주눅-무섭거나 부끄러워 기세 약해지는 태도 성질.

패필(敗筆)-무의미한 필획.

절품[]-비할 없이 훌륭한 물건 또는 작품.

275쪽

근공[]-부지런히 힘써 공부함.

정진[]-정성 다하여 노력해 나아감.

궁거[窮居]-가난하게 사는

벽학[僻學]-잘 배우지 못한 학식.

파적[]-적막 깨뜨린다는 으로, 적적함 없애 위해 무엇인가를 이르는 .

선서자[善書子]-글씨를 매우 잘 ㅆ는 사람.

강보[]-어린아이 덮거 업는 쓰는 작은 이불.

필재[]-글이나 글씨 쓰는 재주.

사숙[]-사사로이 가르치는 .

해서[]-한자 글씨체 하나. 예서()에서 발전한 으로 바르게 또박또박 쓰는 글씨이다. 중국 후한()

   ()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동몽선습[]-조선 중종 박세() 지은 . 1670(현종 11) 간행되었다. 《천자문 학동

    《소학()》 배우 전에 익히던 초급 교재 널리 쓰였다.

통감[]-중국 송나라 소미 선생 강지()자치통감()》 요약한 . 편년체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조 초기부터통감이라는 이름으로 초학() 교재 널리 쓰였다.

행서[]-한자 글씨체 하나. 해서() 초서() 중간 정도 되는 으로, 해서() 약간 흘려 처럼 보인다.

칠언절구[]- () 일곱 글자으로 한시().

사서삼경[]-유교에서논어()》, 《맹자()》, 《중용()》, 《대학()》 사서시경()》,

     《서경()》, 《주역()》 삼경 아울러 이르는 .

사기[記]-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당송문(唐宋文)-당나라 송나라의 명문을 모은 책.

당률-당의 율시, 여덟 () 이루어지는 한시() 형식. 구가 다섯 자면 오언 율시(), 일곱 자면 칠언 율시() 한다.

초서[]-한자 서체 하나. 필획() 가장 흘려 서체. 전서() 예서(隸) 따위 간략히 으로, 흔히 초고() 등에 쓴다.

276쪽

동몽교관[]-조선 시대, 어린이 가르치기 위해 군현 벼슬. ‘동몽훈도()’ 고친 이름이다.

체본(體本)-서예에서 초보가 보고 따라 쓰기 위한 용도로 스승이 써준 글씨를 받는 것을 체본이라 한다. 체본(體本)의 한자 중 체(體)는

    오체 다섯 가지 글씨체인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를 말하고, 본(本)은 원래 가지고 있는 글자를 의미한다

사금파리-사기그릇 깨져 생긴 작은 조각.

모지랑붓-끝 닳아서 무디어진 .

갈근필-칙뿌리를 돌맹이로 터럭같이 곱게 찧어 만든 붓.

쪽-식물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5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7~8월에 붉은 꽃이

     수상()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 맺는다. 잎은 염료로 쓴다

궁청빛-"군청색(群靑色)이다. "감청색(紺靑色)" 곤색.

277쪽

남[ ]-남빛(藍-: 진한 푸른빛)

치가[]-집안일 보살펴 이끌고 처리.

규합총서[]-조선 시대, 1809(순조 9) 빙허() () 엮은, 가정 살림 관한 . 내용 주사(),

   (), 산가(樂), 청낭(), 술수략() 으로 나뉘어 기록되어 있다. 5책으로 되어 있다.

벽령[碧靈]-신비한 푸른 색.

청람[]-쪽 들어 있는 천연 색소. 알칼리 녹지 않는 푸른 가루, 남색(藍) 물감으로 쓰인다.

입향조[]-마을 처음으로 정착한 성씨() 조상().

278쪽

위패[]-죽은 사람 () 모시 나무패.

숭앙[]-거룩하게 우러러봄.

향약[]-조선 시대, 권선징악 상부상조 목적으로 만든, 향촌 자치 규약. 또는 규약 근거한 조직체. 중국 송나라

       향약(呂) 으로, 조선 중종 조광조 비롯한 사림파 주장으로 추진되어 , 정조 까지 전국 각지에서

        실시하였다.

향학[]-고려 시대, 지방 있던 교육 기관 중앙 국학 또는 국자감 상대하여 이르는 .

279쪽

노거수[老]-수령() 많고 커다란 나무.

택호[宅]-이름 대신 집주인 벼슬 이름이나 고향 지명 따위 붙여서 사람 집을 부르는 .

겹물-여러번 겹쳐서 물들임.

궁구[]-깊이 파고들어 연구함.

유건[]-유생() 예복 갖추어 쓰는 . 검은 베로 만들었다.

남죽[藍竹]-쪽빛 대나무.

경면주사[]-주홍색 또는 적갈색 , 황화 수은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 광물 결정체(). 한방에서 으로 쓰기 한다.

주죽[朱竹]-붉은 색 대나무.

280쪽

극노인[]-노인 중에서도 나이가 가장 많은 축에 속하는 사람.

울읍한-수심 차 있는.

영창[]-방을 밝게 하기 위하여 방과 마루 사이 내는 창문.

죽영[竹影]-대나무 그림자.

생의[]-무슨 하려고 마음 먹음.   활발하고 생생한 기운.

황화노인(黃華老人)-왕정균(王庭筠), 중국 금(金 : 1115~1234)나라의 서화가·문학가. 자는 자단(子端), 호는 황화노인(黃華老人).

      세종조 1177년(大定 16)에 진사가 되었다. 미불(米芾)의 서예를 사숙하여 그의 정수를 이어받았다. 남송과 금에서 미불을

      계승한 이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문사[]-학문으로 입신(立)하는 선비.

281쪽

담소[]-웃으면서 가벼운 이야기 나눔. 또는 이야기.

신품[]-품위 아주 뛰어난 물품이나 작품 이르는 .

연지[]-벼루 앞쪽 오목하게 . 먹을 갈기 위하여 물을 붓거나 먹물 고이 이다.

불무리-불의 주변에 생기는 테

일등분염(一燈分焰)-“한개의 등불을 백, 천등에 당기면 어두운 것이 다 밝게 된다.

유마거사-유마거사는 불교에서 지향하는 가장 이상적인 인물상이다. 그는 세속적으로나 출세간적으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세속적으로는 재산·명예·지식·외모 등에 부족함이 없고 출세간적으로는 부처님 같은 경지에 올라 중생을 제도한다.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일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펴는 일이다. 유마거사가 흰옷을 입었다는 것은
       그가 재가신자의 신분임을 말해준다.

282쪽

시율[律]-시의 율격 또는 운율(律).

심엄[]-매우 깊이있고 엄함.

칠언장시(七言長詩)-한 구가 일곱 자씩으로 된 장편 한시.조선 영조 때의 문장가 유진한은 호남지방을 유람하면서 들은

      판소리 '춘향가'를 1754년에 이야기 형식의 칠언장시(七言長詩)로 옮겨 '가사춘향가이백구(歌詞春香歌二百句)'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문집 '만화집(晩華集)'에 남겼다. 학계에서는 그 내용을 근거로 판소리의 역사가

      숙종 재위 기간(1674~1720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소리꾼이 고수(鼓手)의 장단에 맞춰 소리라고도

        일컫는 창(唱)에 말(아니리)·몸짓(너름새)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판소리는 조선시대의 열두 마당 중에

       현재 춘향가·심청가·흥부가·적벽가·수궁가(水宮歌) 등 다섯 마당만 전통예술로 정착돼 있다.

당내친[]-가장 가까운 일가.

283쪽

성왕[]-어진 .

시의[屍衣]-시신에게 입히는 옷.

묘혈[]-시체 위해 구덩이.

284쪽

팔적[八狄]-여덟 오랑캐족.

곡목[穀木]-닥나무.

저잣거리-가게 늘어서 있는 길거리.

누리-세상 예스럽게 이르는 말.

285쪽

범절[]-규범 도리 맞는 모든 질서 절차.

의제[宜弟]-형제간에 우애가 좋음.

불가분[不]-나누려 해도 나눌 없음.

286쪽

대종[]-일정한 부류 가운데 이루거나 근간 되는 .

287쪽

운필[]-글씨 쓰거 그림 그리기 위하여 붓을 놀림.

욕이선난[ 欲易先難]-힘 안들이며 저절로 자연스럽게 이르는 것을 배우고자 하면 반드시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함.

용필[容筆]-마음에 드는 필체.

법식[]-생활상 예법이나 양식.

왕안절-芥子園畵傳개자원화전;청나라 왕안절이 지은 책으로 모두 네권인데 주로 남종파의 역대 사수화를 중명가의 화법을 모아 엮은 것

필총[ ] -붓 무덤.

철연[]-쇠로 만든 벼루.

288쪽

인의예지[]-유학에서, 사람 마땅히 갖추어야 가지 성품.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로 이른다.

조침문[]-조선 순조 , 부인() 지은 수필. 바늘 의인화()하여 제문() 형식으로 이다.

조표자가[弔瓢子歌]-손 때묻은 바가지를 깨뜨린 것을 슬퍼하여 노래한 글.

침중[]- 가라앉아서 침울 무게 있음.

제문[]-제사 , 죽은 이를 애도하는 으로 읽는 . 흔히 제물 올리 축문처럼 읽는다.

규방가사[]-조선 시대, 양반 부녀자 그들 생활 희로애락(@樂) 노래한 가사() 통틀어 이르는 .

290쪽

지천[]-주로 ‘지천으로 쓰여, 아주 흔함 이르는 .

정령[]-산천초목이나 무생물 갖가지 물건 깃들어 있다는 혼령.

응신[]-때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세상에 나타나다.

유수[留]-조선 시대, 수도 이외 중요한 맡아 다스리던 정이품 외관직. 개성, 강화, 광주, 수원, 춘천 등지 두었다.

291쪽

삼전도[]-서울 광주 잇는 한강 있던 나루. 지금 송파() 삼전 위치 있었다. 조선 인조()

       병자호란 중국 청나라 굴욕적 항복 하였던 으로 기록 새겨 삼전도비() 있다.

수향단[]-병자호란() 삼전도()에서 인조() 태종()에게 굴욕적 항복 했던 .

속량금[贖良金]-몸값 받고 놓아주어 양민 되도록 하는데 지불되는 돈.

볼모-약속 지키는 대한 담보 되어 상대편에게 억류된 사람.

292쪽

가도[]-집안에서 마땅히 행하고 지켜야 도리.

293쪽

주유[]-두루 돌아다니며 구경하면서 놂.

아비규환[]-여러 사람 참혹한 지경 빠져 고통받고 울부짖는 상황 비유적으로 이르는 .

294쪽

무후[]-대 이을 후손 없음.

절사[]-후손 없어 잇지 못하게 .

절손[]-대 이을 후손 끊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