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3권 5편 아름드리 흰 뿌리.

나그네수복 2018. 12. 9. 05:49

141쪽

쪽찐-머리털 뒤통수 땋아 틀어 올려 비녀 꽂은.

참빗-빗살 아주 가늘고 촘촘 . 주로 대나무 만들며 머리 정갈하게 다듬는 사용한다.

찰찰이[-]-매우 자세하고 꼼꼼하게.

대궁-대의 방언.초본 식물의 줄기.

단을 자르다- 끊어 내다.              

142쪽

상빈[]-하얗게 귀밑털.

성근-여기저기 떠서 많은.

슬어-산화 작용으로 인하여 녹이 생겨.

낙발[落]-머리털.

검불-마른 나뭇가지, 마른풀, 마른 따위 통틀어 이르는 .

자단향[]-자단 잘게 깎아서 만든 . 피우기 하고 으로 쓰기 한다.

    자단[]-콩과 속한 상록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이상 자라, 3~5개의 작은 겹잎으로 어긋나며 넓은 타원형이.

    여름 노란색 열매 편평한 원형이다. 재목 부분 자줏빛 나며 무늬 아름다워 건축 가구재 많이 쓰인다.

동고조( 祖)-할아버지의 할아버지를  그 자손들이 일컫는 말.

무복친()-상복을 입을 촌수를 벗어난 친척

도탑다-서로의 관계에 사랑이나 인정이 많고 깊다.

동종(宗)- 조상에서 내려온 성과 본이 같은 일가

143쪽

목건(沐巾)-머리 닦는 천.

흑단(黑緞)-명주실로 광택이 나는 검은 비단.

가리마-'가르마' 비표준어.이마에서 정수리까지 머리털 양쪽으로 갈라붙일 생기는

청초[]-푸릇푸릇하고 싱싱한 .

욕건[]-몸을 씻는 천.

체양[]-몸 생긴 모양.

천문(天紋)- 이마의 주름 모양에 따라 관상에서 윗사람과의 관계를 보며

인문(人紋)- 이마의 주름 모양에 따라 관상에서본인의 계산과 건강을 보고

지문(地紋)-이마의 주름 모양에 따라 아래 사람과의 관계, 자손과의 관계, 가정과 명예를 본다

주름-피부 탄력 없어지면서 생기는, 잔줄 .

삼문-천문 인문 지문을 합해서 일컫는 말.

144쪽

삼동[]-세 가지 물건 합함. 또는 합한 . 주로 머리, , 팔다리 부분 합하여 이르는 말로 쓰인다.

기혈[]-원기() 아울러 이르는 .

범접[]-가까이 다가가 함부로 건드리거나 접촉.

상기횡추(霜气横秋)-태도 냉엄하다. 태도 추상같다.

145쪽

귀가빠지다-세상에 태어나다.

춥거나 무서워 궁상스럽게 옹그리다.

지견[]-배워서 얻은 지식 보고 들어 쌓은 분별력 아울러 이르는 .

풍연(衍) -넉넉하고 여유가 있다

사가[]-서로 사돈 관계 있는 집안.사돈 사는 .

146쪽

소상하게[--]-자세하고 분명하게.

타성바지[--]-자기 () 다른 사람.

사액서원[]-예전, 임금 이름 지어 서원 이르던 . 흔히 서적, 토지, 노비 따위 동시 하사받았다

현유[]-어진 선비. 또는 훌륭한 유학자.

훼철령[ ]-고종 연간 흥선대원군이 전국의 서원을 47개소만 남기고 철폐하라고 내린 명령.

벌족(族)-나라에 공이 많고 벼슬 경력이 많음

147쪽

사부향[]-사대부가 많이 사는 시골.

무세한-세도가 없는

창달[]-거침없이 쑥쑥 뻗어 나감.

비부[]-계집종 지아비.

새경-농가에서, 동안 대가 머슴에게 주는 이나 물건.

148쪽

담살이-'머슴' 방언

행랑[]-대문 양쪽이나 문간 붙어 있는 .

비노리-볏과 속한 한해살이풀. 줄기 모여 나고 높이 7~30센티미터 정도이며 잎집 털이 없다.

송연한[-]-두렵거나 놀라서 오싹 소름 돋는 같은.

149쪽

150쪽

유충[]-곤충류 부화한 번데기 성충() 되기 까지 어린 벌레.

151쪽

평절[-]-맞절 해야 하는 웃어른에게 하거나 같은 또래 사이에서 하는 .

전아[]-단정하고 우아함.

안순(安顺)-평안하고 순조로움.

음전-얌전하고 점잖음.

뻗장다리-뻗정다리-마음대로 구부렸다 폈다 하지 못하고 기만 하는 다리

152쪽

진외가[]-아버지 외가.

교색[]-겸손하지 않게 잘난 체하며 뽐내는 얼굴빛.

천격[]-천한 품격.

지엄[]-매우 엄하다.

153쪽

덤성-손으로 탐스럽게 쥐거나 팔로 정답게 안는 모양. ⇒규범 표기는 ‘듬쑥’이다.

황감[]-황송하고 감격스러움.

154쪽

질항[-조카 되는 항렬().

내처-이왕 시작한 나아가.

155쪽

오종종-작고 옹졸함.

잘잘하다-자잘하다. 여럿이 작고 가늘다.여럿이 하찮고 소소하다.

감응[]-신이 어떤 사람 마음이나 정성 감동.

삼종질[]-팔촌 형제의 아들. 구촌 조카를 이른다.

제수[]-제사 지낼 쓰는 여러 가지 물품이나 음식.

배득배득-살가죽이 쪼그라져 붙을 만큼 마른.

신명[]-하늘 신령.

사람 볼품없는 모습이나 얼굴

궁목(窮目)-멀리 살펴보는 눈.

안력(力)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

156쪽

별호[]-본이름 따로 지어 부르는 이름.

여미어-바로잡아 단정하게.

오낭[]-염습() , 죽은 이의 머리털, 좌우 손톱, 발톱 베어 각각 넣은 다섯 개의 작고 붉은 주머니.

157쪽

세필[]-잔글씨 쓰는 가는 .

기화[]-고체 또는 액체 기체 . 또는 그런 현상.

멱건(幎巾)-덮는 천. 홑이불.

애자[]-어머니 죽었을 , 상제 자신 가리키는 .

상제[]-부모 조부모 세상 떠나 상중() 있는 사람.

지원( )-지극히 원통함.

극통[]-매우 심한 아픔이나 고통.

등곳-상투 후에 상투 풀어지지 않게 꽂는 물건.

158쪽

지친[]-더할 없이 가까운 친족()이라는 으로, 부모 자녀 사이 또는 형과 아우 사이 이르는 .

호상[]-초상() 치르는 모든 관장하여 보살피는 맡아보는 사람.

돈독[]-매우 도탑고 신실하다.

사서[]-서적 맡아보는 직분. 또는 직분 종사하는 사람.

사화(司貨)-재물을 관리하는 사람.

초종[]-초상 로부터 졸곡()까지 기간.

    졸곡[]-상례()에서, 삼우제() 지난 강일() 지내는 제사. 사람 죽은 안에

    정일()이나 해일() 택하여 지낸다.

신종록(錄)-상례의 절차에 따라 맡은 사람의 이름, 거행일시와 함께 그 절차에 따라 미리 마련할 물품과 사용될

     재화의 목적과 수량 등을 적은 것

조위록(弔慰錄)-조위록이란 죽은 이가 여자인 경우 문상객(問喪客)을 기록하는 방명록이다

부의록(賻儀錄)-부의록은 상가에 들어오는 부의금을 부조한 사람의 성명과 함께 기록하는 장부를 말한다.

159쪽

기세[]-세상 버린다는 으로, 웃어른 죽음 이르는 .

전(奠)-장례 영좌() 앞에 간단한 술과 과일을 차려 놓는 예식.

자진[]-스스로 자기 목숨 끊음.

160쪽

현조[]-이름 세상에 높이 드러난 조상

입항조[]-마을 처음으로 정착한 성씨() 조상().

세거지[]-대대로 살고 있는 고장.

161쪽

시제[]-음력 10월에 5 이상 조상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

서자[]-본부인 아닌 이나 다른 여자에게서 아들.

미장가-아직 장가를 들지 않음.

초헌[]-제사 지낼 , 번째 술잔 올리는 제사 순서.

문장[]-한 문중()에서 항렬 나이 가장 높은 사람.

종회[]-한 겨레붙이 문중 의논하기 위하여 모이 모임.

162쪽

조손간[]-할아버지 손자 사이.

허물-모자라는 이나 결점.

163쪽

폐일언[]하고-여러 하지 않고 한마디 뭉뚱그려 말하다.

유표[]-여럿 가운데 두드러진 특징 있음.

천진[]-자연 그대로 참되고 꾸밈 없음.

164쪽

명정[]-장례식 쓰이는, 붉은 천에 글씨 죽은 사람 관직이나 성명() 따위 적은 조기(). 장대 달아

    상여 들고 가서 펴고 묻는다.

가주()-제사에서, 신주 대신 만들어 놓은 신위.

혼백()-          

신주() 만들기 전에 임시로 명주나 모시를 접어서 만든 신위(). 초상에만 쓰고 장사 뒤에는 신주를 쓴다.

유혼[]-죽은 사람 .

165쪽

처연히[-]-마음이나 사연 달프고 구슬프게.

166쪽

167쪽

황량[] - 황폐하여 몹시 쓸쓸함

관목-죽은 사람의 관으로 사용하는 나무.

168쪽

영험[靈]-사람 바라는 바를 들어주는 신령한 .

다식[]-한국 전통 과자 하나. 이나 대추, 송화(), , 따위 가루 으로 반죽하여 다식판 찍어 만든다.

선식[]-불가에 참선할 머리 맑게 하고 부담 주지 않기 위해 먹던 음식.

선승[]-참선() 통해 불도() 깨달으려는 승려.

송기[]-봄철 물이 오른 소나무 속껍질. 멥쌀가루 섞어서 만들고 죽도 .

송실주(松實酒)-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풋솔잎이나 풋솔방울을 따서 담은 술.

영물[靈]-신령스러운 동물이나 물건.

땔나무 , 불기운 세고 약한 정도.

169쪽

운치 [韻致]-고상하고 품위를 갖춘 멋

속기[俗]-세속() 기풍.

속진[]-속세() 티끌이라는 으로, 세상 여러 가지 번잡 이르는 .

결직(潔直)-께끗하고 올곶음.

백복령[]-빛깔 , 담자균류 구멍버섯과의 버섯. 적당히 조절해 주고 오줌 나오게 하며 담증,

     설사 따위 다스리는 쓰인다.

양명(陽明)-볕이 환하게 밝음.

170쪽

멥쌀가루 얇게 잡아 설탕물 내려서 시루 안쳐 .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이라는 에서

     어린아이 삼칠일, 백일, 첫돌 대표적 음식으로 이며, 사찰에서 () 올릴 또는 산신제, 용왕제 토속적 의례에도 쓰인다.

백복신[]-소나무 뿌리 싸고 뭉쳐서 덩이진 복령(). 오줌 나오게 하는 쓴다.

171쪽

호박[]-지질 시대 나무 따위 땅속 묻혀서 탄소, 수소, 산소 따위 화합하여 굳어진 누런색 광물. 투명하거나

    반투명하고 광택 있으며, 타기 쉽고 마찰하면 전기가 생긴다. 장식품이나 절연재 따위 쓴다.

간난신고[]-갖은 고초 겪어 몹시 힘들고 괴로움.

172쪽

정령[]-산천초목이나 무생물 갖가지 물건 깃들어 있다는 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