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10권 22편 눈물의 비늘.

나그네수복 2019. 8. 10. 09:54

297쪽                                      

잿물-볏짚이나 나무 우려낸 . 알칼리성 띠므로 빨래 기름기 빼는 주로 쓰인다.

내다-비틀거나 눌러서 빼내다.  만들어 내다. 되게 하다

재-물건 완전히 타고 남는 가루. 대개 경우 동식물 물질 함유되어 있는 비휘발성 무기 성분 강열회화()되어 불연성() 잔유물 이다.

삼태기-흙이나 쓰레기, 거름 따위 담아 나르는 쓰는 기구. 오리 싸리 따위 엮어 만들며 벌어지고 우긋하며 좌우 양편 울이 지게 엮어서 만든다.

켜켜히-여러 으로 포개 마다.

건성-어떤 정성스러운 마음 없이 대충 하는

씨종-예전, 대대로 내려가며 남의 하는 사람 이르던 .

비부婢]-계집종 지아비.

노상-언제나 없이. 모양으로 .

널다- (사람 사물) 쬐도록 펼쳐 놓다.

298쪽                                                                    

버팅기다-버티다(어려움 참고 견디거나 당해 내다).

귀때기-‘ 잡아 이르는 .

툇마루-[건축] 방과 마당 사이 있는 좁은 마루.

시안-겨울( 해의 가운데 넷째 ) 방언(전북).

송군다-송구다- (어떤 사람 다른 사람이나 지난 따위) 자꾸 끄집어내어 시비 삼다.

자꼬자꼬-자꾸자꾸-끊임없이 계속하여.

낙수[落]-빗물, 눈석임물, 고드름 따위 녹아 처마끝에서 떨어지는 .

299쪽                               

앉은뱅이-선천적 또는 후천적 이유 일어설 있는 능력 상실하여, 앉아 있을 밖에 없는 사람.

땀띠-[의학] 여름철 제때 배출되거 증발되지 못하고 땀구멍 습기 고여 피부 자극 주어 생기는, 좁쌀 같은 염증. 붉게 돋으며 따끔거리고 가렵다.

칼칼이-깨끗이를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옹자배기-둥글넓적하고 아가리 벌어진 아주 작은 질그릇.

훗물-나중 처음 상대하여 이르는 .

소래기-굽이 없는 접시 모양 넓은 질그릇. 장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인다.

한데솥-한뎃솥(방고래 상관없는 따로 걸어 놓고 쓰는 )

지피다-(사람 어떤 ) 땔나무 장작 따위 붙여서 타게 하다.

애벌-같은 되풀이할 번째 차례.

굼뜨다- (사람이나 동작) 매우 느리다.

우직하다[--]-(사람) 어리석고 고지식하다.

수월하다-(이나 과정) 까다롭거나 어렵지 않아 하기 쉽다.

300쪽                                          

쇠죽[-]-짚 , 따위 섞어 끓인 소의 먹이.

군불-밥 따위 짓기 위해서 아니라 온돌방 따뜻하게 데우기 위하여 때는 .

부석-아궁이’의 방언.   ‘부엌’의 방언.  

신신당부[]-여러 되풀이하여 간곡하게 하는 부탁.

순물-순두부 누르면 나오는 물.

때깔-이나 물건 따위 선뜻 드러나 비치 모습이나 빛깔.

우리다-액체 담가 그것 맛이 빛깔, 성분 따위 배어 나오게 하다.

흥건하다-(어떤 장소 액체) 고일 정도 많다.

301쪽                       

얼룩-무엇 묻거나 떨어져서 생긴 자국..  본바탕 다른 색의 이나 섞여 있는 자국

퀴퀴하다-(냄새) 찌든 땀내 썩은 냄새 같이 비위 거슬릴 정도 구리다.

즙-수분 들어 있는 물체에서 배어 나오거나 짜낸 액체.

상비[]-((주로 일부 명사 에서 관형어 쓰여)) 갖추어 .

치자[]-[한의] 치자나무 열매. 성질 차서 눈병, 황달 따위 해열 이며 지혈()이나 이뇨(尿) 효과 있다. 노란색 물감 원료로 쓰인다.

동아-[식물] 박과 속한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 줄기 굵고 모가 졌으며 갈색 털이 있다. 어긋나며 5~7개로 얕게 갈라진다. 여름 노란 가을에는 호박처럼 생긴 타원형 열매 익는다.

오미자()-[한의] 오미자()나무 열매. 기침이나 갈증 증상 완화하고, 설사 멎게 하는 효과 있다.

오매[]-[한의] 껍질 벗기고 짚불 연기 그슬려 말린 매화나무 열매. 기침이나 설사 멈추게 하는 쓴다.

302쪽                                          

매급시-‘맥없이’의 방언. 아무 까닭 없이

개운찮다-(사람) 기분이나 상쾌하거나 가볍지 않다.

계면쩍다-(무엇) 몹시 미안하거나 쑥스러워 어색하고 부끄러운 감이 있다.

암만-정확히 밝힐 필요 없는 이나 수량 따위 대신하여 이르는 .

애물-애 태우거나 성가시게 하는 물건이 사람.

포원[]-마음 원한 품음.

303쪽                                  

안쓰럽다- (딱하고 불쌍한 사람이나 사정) 마음 아프고 가엾다.   (힘들어하는 상대 모습) 미안하고 딱하다.

탯줄-[생물] 모체 태반() 태아 배꼽 잇는 모양 . 이를 통하여 태아에게 산소 영양분 공급하고, 동맥으로 태아 몸안 있는 노폐물 이산화 탄소 모체 혈액으로 보낸다. 출산 잘려서 태아에게 남은 부분 말라서 떨어지는데, 자국 배꼽이다.

304쪽                       

자배기-아가리 넓게 벌어진 둥글넓적 질그릇.

마전-생베 무명 삶거나 빨아 말려 희게 하는 .

아예-((‘’, ‘않다’, ‘없다’, ‘말다따위 부정어 함께 쓰여)) 어떤 일과 행동 하기 전에 처음부터.

305쪽                            

키득거리다-(사람) 참다못하여 입속에서 실없이 새어 나오는 소리 자꾸 웃다.

자투리-일정한 용도 쓰고 남은 나머지 비유적으로 이르는 .

무세하다[--]- (사람이나 집단) 세력 없다.

널다- (사람 사물) 쬐도록 펼쳐 놓다.

습속[]-예로부터 어떤 사회 지역 내려오는 고유한 관습 풍속.

306쪽                             

표백[]-피륙이나 종이 따위 쬐거나 약품 써서 희게 .

상등[]-등급이나 정도 따위 서로 비슷하거나 같음.

평사십리(平沙十里)-모래밭 십리길.

비산비야[]-산도 평야 아닌 .

둔덕-땅 가운데 솟아서 불룩하게 언덕 .

벙벙하다-(물이) 한껏 불어나 넘칠 듯이 그득하다.

걸핏-무엇 갑자기 잠깐 나타나 보이거나 생각나는 모양 나타내는 .

속궁리[-]-마음으로 이리저리 따져 깊이 생각. 또는 그런 생각.

307쪽                    

벌럭벌럭-벌렁벌렁(약간 무겁지만 재빠르게 자꾸 움직이는 모양 나타내는 ).

당사자[]-어떤 직접 관계 있거나 관계한 사람.

상책[]-제일 좋은 대책이나 방책.

308쪽                    

가뜩이나-그렇지 않아도 매우. ‘가뜩 좀더 분명하게 이르는 말이다.

터럭-사람이나 길짐승 따위 길고 굵은 .

곧추-굽히거나 구부리지 않고 곧게.

309쪽                   

눌다-'눋다' 방언.   (이나 방바닥 따위) 누른빛 정도 약간 타다.

땀-바느질 바늘 자국

310쪽                             

일변-어느 한편. 또는 한쪽 부분.

자칫-어떤 일이 어긋나거나 그릇되어 감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조금이라도’, ‘아차 하면’, ‘ 사이 없이 나타내는 .

새옹지마[]-인생 길흉화복 변화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으로 이르는 . 출전회남자()》 <인간()>이다. 옛날 중국 북쪽 변방 사는 노인 기르던 말이 오랑캐 으로 달아나 낙심하였는데, 얼마 말이 준마 데리고 와서 노인 좋아하였다. 이후 노인 아들 말을 타다가 에서 떨어져 절름발이 되어 다시 낙담하지만, 때문 아들 전쟁 나가지 않고 목숨 구하 되어 노인 다시 기뻐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311쪽                          

씨구녁-ㅅ씨구멍-씹구멍-여성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푸대접[-]-대수롭지 않게 아무렇게나 하는 대접.

예삿일[例-]-보통 흔히 있는 .

넘보다-(어떤 사람 다른 사람이나 물건, 재산 따위) 탐내어 마음 그리로 돌리다.

312쪽                                       

비나리-[민속] 걸립패 마지막으로 행하는 마당굿에서 곡식 받아 놓고 고사 문서. 또는 그것 사람.  걸립패-동네 경비 마련 위하여 각처 돌아다니며 풍악 쳐서 이나 곡식 얻으려고 짜여 무리

흠칠하다-몸을 반사적으로 움직이며 갑자기 놀라 떨다.

허사[]-소용없는 .

더레더레-물건이 많이 매달려 있거나 늘어져 있는 모양. ⇒규범 표기는 ‘드레드레’이다.

금줄[-]-부정(不) 사람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도록 이나 어귀 건너질러 . 주로 아이 낳았을 , 담글 , 잡병 쫓고 매어 놓는다.

짚시락-짚-벼 낟알 떨어내고 남은 줄기. 세는 단위 , (100)이다.

313쪽                             

시큰둥하다-(반응) 마음 차지 않거나 못마땅하여 시들하다.

화적[]-떼 지어 돌아다니며 행패 부리고 강도짓 하는 무리.

바아냥거리다-(어떤 사람 다른 사람에게 어찌한다고, 또는 사람 어찌한다고) 얄미운 태도 비웃으며 놀려 말하다.

잣대하다-자대하다[--]-(사람) 자기 스스로 잘난 척하다.

아니꼽다-(이나 행동) 밉살맞고 거슬리는 있다.

314쪽                                    

허부[]-허락함 허락하지 아니함 아울러 이르는 .

애돌다-몹시 슬프고 아깝다

촉새-입이 가벼운 사람 비유적으로 이르는 .

움켜잡다- (사람 물건) 손가락으로 우그려 있게 잡다.

315쪽                           

질리다-(사람 무엇) 놀라거나 두려워 심리 상태 기운 몹시 짓눌리다.

청간수-정안수-정화수-정화수(이른 새벽 우물물)

멋모르다-(사람) 영문이나 내막, 물정 따위 알지 못하다.

비접-앓는 사람 거처 옮겨 요양하는 .

행장[]-길 떠나거나 여행할 사용하는 물건 차림.

잣어내다-자아내다-(사람 느낌이나 , 사물 따위) 끄집어서 우러나게 하다.

대명전지[]-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

이명[]-[의학] 바깥 세계 소리 없는데 귀에 잡음 들리는 현상. 또는 증세. 귀의 질환이나 정신 흥분 으로 인해 청신경 병적 자극 생겨 발생한다.

316쪽                                   

수발-사람 에서 여러 가지 시중 들며 보살핌.

구완-병자 산모 돌보는

317쪽                                     

합수[]-여러 갈래 물이 한데 모여 흐름. 또는 그렇게 흐르는 .

베필- [의류] 삼실, 명주실, 무명실 따위 피륙.

318쪽                                   

옴질옴질하다- (이나 일부) 크고 느릿하게 자꾸 움직이다.

대성통곡[]-큰 소리 몹시 슬프게 .

식음[]-음식이나 음료 먹고 마심.

전폐[]-아주 그만두거나 없앰.

애원[]-애처롭게 사정하며 간절히 바람.

간청[]-간절히 청함. 또는 요청.

안행[行]-어떤 장소를 순찰함어떤 사물을 조사함.               

종내[]-끝까지 내내.  마지막 드디어. 또는 끝판 가서는.

호환[]-사람이나 가축 호랑이에게 입는 .

시름없다-(사람) 아무 생각 없다.

까무러지다- (사람) 정신 가물가물 아주 희미해지.

319쪽                           

허물-저지른 잘못.  모자라는 이나 결점.

허깨비-기력 따위 허하여 있지 않은 있는 처럼 보이는 . 또는 그렇게 보이는 .

금생[]-지금 살고 있는 세상.

320쪽                          

자탄[]-자기 대하여 스스로 탄식.

발설[]-공개적으로 말을 하여 남이 알게 .

사가[]-사돈 사는 .

대소가[]-한집안 큰집 작은 아울러 이르는 .

종적[]-떠나거나 사라진 남는 흔적이나 자취.

불현듯-갑자기 어떤 생각 걷잡을 없이 일어나는 모양 나타내는 .

321쪽                              

편린[]-원래 조각 비늘이라는 으로, 사물 극히 작은 부분 이르는 .

몹쓸-몹시 악독하고 고약한.

속량[]- [역사] 몸값 받고 놓아주어 양민 되게 .

까울어지다-꺄울어지다 -(물체) 비스듬히 한쪽 약간 낮아지거 비뚤어지게 되다.

대수-((주로 부정문이나 반어 의문문 쓰여)) 대단하고 중요한 .

양처[良]-어질고 착한 아내.

면천[]-천민 신분에 벗어남. 또는 그렇게 되게 .

고작-기껏 헤아려 보거 따져 보아.

제왕무치(無恥)- 제왕은 뭐든 할 수 있기에 스스로 부끄러움이나 거리낌이 없어야 하며, 그러자면 항상 최선의 결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무수리-[역사] 고려 조선 시대, 궁중에서 잡일 맡아보는 여자 이르던 .

등극[]-임금 지위 오름.

322쪽                                  

사부가[]-[역사] 예전, 사회적 지위 높은 가문에서 출생했거나 벼슬 높은 사람 집안 이르던 . 조선 시대에는 주로 전현직 관리 중심으로 형성된 유교적 지식인 계급 집안 의미하는 말로 쓰였다.

법도[]-생활상 예법 제도.  법률 제도 아울러 이르는 .

구태의연하다[--]-(생각 태도, 방법 따위) 발전하거나 진보되지 않고 예전 묵은 모습 그대로이다.

비적[]-무기 지니 지어 다니며 살인 약탈 일삼는 도둑.

마적[]-말을 타고 무리 지어 다니던 도적.

충직[]-충성스럽고 정직함.

마름-지주() 대신 소작지() 관리하는 사람.

핀잔-못마땅하게 여겨 맞대 놓고 꾸짖음.

323쪽                                   

손아래-자기보다 나이 항렬, 지위 따위 아래 관계. 또는 그러 관계 있는 사람.

가닥-수 관형사 에서 의존적 용법으로 쓰여, 한군데에서 풀어지거나 갈라져 나온 낱낱 줄을 세는 단위 나타내는 .한군데에서 풀어지거나 갈라져 나온 낱낱 .

부숭숭하다-부수수하다(정돈되지 않아 어수선하고 엉성하다

 324쪽                          

농판-‘멍청이’의 방언(전남).

버꾸-‘벙어리’의 방언

명분[]- 신분이나 이름 걸맞게 지켜야 도리. 특히 군신, 부자, 부부 서로 지켜야 하는 도덕상 이른다.  일 하기 위해 으로 제시하는 이유 구실.

내몰다- (어떤 대상 다른 대상) 일정한 이나 어떤 한계 으로 몰아내다.

누항[陋]-좁고 지저분한 거리 마을.   자신 사는 거리 동네 겸손하게 이르는 .

시궁창-더러운 물이 고여 빠지지 않고 썩어 있는 바닥. 또는 .

죄책[]-잘못 저지른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