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10권 21편 봉천의 봄

나그네수복 2019. 8. 9. 14:43

273쪽                                  

만개[滿]- 꽃 활짝 .                      

송림[]-소나무 .

해묵은-((주로해묵은 쓰여)) (어떤 이나 감정 따위) 해결되거나 풀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여러 넘기거나 많은 시간 지나다.

뻗세다-뻗서다-(사람) 버티어 맞서 겨루다.

뼘치-길이 되는 물건. 주로 물고기 경우 쓰인다.

다복솔-[식물] 가지 많이 퍼져 소복한 어린 소나무.

어씩어씩-연하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 따위 자꾸 크고 베어 소리 나타내는 .

홍송[]-[식물] 소나무 가지. 줄기 무르고 고와 재목으로 쓰인다.

기골차다[骨--]-건장하고 튼튼하다.

우람하다-(무엇) 매우 크고 웅장하다.

274쪽                            

용솟음[--]-물 따위 세차게 솟아오르거나 끓어오름.  힘이나 기세 따위 세차게 북받쳐 오르다.

압권[]-여러 또는 작품 가운데에서 가장 지은 이나 작품. 또는 이나 작품에서 가장 지은 부분. 고대 중국 관리 등용 시험에서 가장 뛰어난 답안지 다른 답안지 올려놓았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웅문[]-깊은 생각 힘찬 기상 세련 문장으로 표현된 이나 글씨.

영산홍[]-[식물] 진달랫과 속한 상록 관목. 높이는 1미터 정도이고 잔가지 많으며, 어긋나고 바늘 모양인데 가장자리 밋밋하게 생겼다. 4~5월에 가지 담홍색 피는데 에도 자주색, 흰색, 빨간색 있으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자산홍-왜진달래나 왜철쭉을 흔히 영산홍(映山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영산홍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철쭉류 전체를 지칭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꽃이 붉은 것을 영산홍, 자색인 것을 자산홍, 흰 것은 백영산이라 부릅니다.

성장[]-훌륭하고 화려하게 차려입음. 또는 그런 차림새.

저며들다-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저어하다- (사람 어떤 따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275쪽                        

도색[]-남녀 사이 얽힌 색정적 상징하는 .

방탕[]-술, 성적 쾌락, 노름 등에 과도하게 빠져 바르게 살지 못함.

육덕[]-몸 살이 많아 있어 보이는 모양.

도연명[]-인명] 중국 동진(), 송나라 시인(365~427). 이름 ()이며 자는 연명() 또는 원량()이다. 29세에 벼슬길 으나 전원생활 대한 동경 버리지 못했던 41세에 누이 죽음 구실 삼아 사임하고 재차 관계() 나가지 않았다. 이때 관직 사임하면서 () 유명한 <귀거래사()>이다. 이후 향리 전원에서 스스로 농사 지으며 살다가 63세에 생애 마쳤다. 사언() 9편과 오언() 47편이 전해지고 있는데, 따스한 인간미 고담() 기풍 서려 있다.

도화원기[]-[책명] 중국 ()나라 도연명() 지은 . 어떤 잃은 어부가, 도림()에서 피난민 자손 세상 변천 모르는 유복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는 선경() 보았다는 가상() 고사() 이다. 선경() 전승() 중요한 역할 했으며, 유토피아 사상 후대() 예술과 문학 영향 미쳤다.

도원경[]-무릉도원() 같은 경치 으로, ‘별천지()’이상향(理)’ 비유적으로 이르는 .

별천지[]-속세와는 달리 경치 분위기 아주 좋은 세상 비유적으로 이르는 .

무릉도원[]-[문학] 도연명()도화원기()》 나오는 가상 선경(). 중국 후난 성의 어부가 발견하였다는, 복숭아꽃 만발한 낙원이다. ‘별천지()’이상향()’ 비유하 말로 흔히 쓰인다.

276쪽                            

구름머리-봉우리 모양을 한 구름 덩어리의 윗부분.

서막[]- [연극] 연극 따위에서 처음 여는 .  일의 첫머리.

기화요초[]-옥같이 고운 풀에 , 구슬같이 아름다운 .

농밀하다[--]- (무엇) 밀도 높아 짙고 빽빽하다.(무엇) 무르익은 하여 자극적 있다.(사귀는 정이) 두텁고 가깝다.

의형제[]-의 맺은 형제.

결의[]-굳 마음 먹고 정함. 또는 .

닝닝거리다-그대 내 홋진 노래 들으실까/꽃은 까득 피고 벌떼 닝닝거리고// 그대 내 그늘 없는 소리를 들으실까 -김영랑.

인주印]-도장 찍을 묻혀서 쓰는 붉은 빛깔 재료. 같은 물건 아주까리기름 진사() 넣어 만든다

주사[/ ]-수은으로 이루어진 황화 광물

육방정계[六]-[광업] 결정계 가지. 길이 같은 결정축 평면 에서 서로 60도로 교차하고, 축의 교차점 수직 결정축 하나 아래위 뻗은 구조 가진다. 녹주석, 수정, 방해석 등이 이에 속한다

정제[]-불순물 제거하여 순수하게 .

조촐하다- (행사가) 요란하지 않고 단출하다.  (장소 사물) 아담하고 깨끗하다.

뜨락-집안 있는 평평한 빈터. 주로 화초 나무 가꾼다.

277쪽                              

선목[仙木]- “도(桃)는 백귀(百鬼: 모든 귀신)를 제(劑)하는 선목(仙木)이다

속설[]-학문적이나 과학적 검증 거치지 않은 세간 전해 내려오는 학설이나 견해.

금기[禁]-마음 꺼려서 싫어하거나 금함. 어떤 사회에서 부정(不) 이라고 생각되는 대한 접촉 신앙적 차원에서 금하 풍습.

요긴하다[--]-(무엇 ) 필요하다.

신상[]-신의 형상 나타낸 그림이나 조각.

도부[]-중국에서, 설날 아침 같은 마귀 쫓기 위해 문짝 붙이던 조그마한 나뭇조각. 복숭아나무 만들며 상서로운 글자 적었다.

근자에[]-((주로근자에 쓰여)) 얼마 되는 동안.

세시풍속[]-[민속] 해마다 일정한 시기 되풀이하여 행해 고유 풍속.

형초세시가[]-[책명] 중국 육조() 시대 , 지금 후베이(), 후난() 지방 행사 풍속 기록한 . 6세기 중기 ()나라 름() 지었다. 1권이다.

민화[]-[미술] 조선 시대, 서민 생활 모습이나 민간 전설 소재 하여 그린 그림 이르던 .

말갛게- (무엇) 산뜻하게 맑고 깨끗하다.

요염무쌍[妖艶無]-사람 홀릴 만큼 매우 아리따움.  (사람이나 실력, 능력 따위) 서로 견줄 만한 없을 정도 뛰어나다.

278쪽                               

천제[]-[종교] 초자연적이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하늘 다스린다고 하는 .

천궁[]-[불교] 하늘 있다는 천제() 궁전.

걸신[]-빌어먹는 귀신이라는 으로, 몹시 굶주려 음식 지나치게 탐내는 상태 그러 상태 있는 사람 비유적으로 이르는 .

반도[]-도교 신화 나오는 복숭아.  서왕모의 정원에서 자란다는 이 복숭아는 3,000년마다 1번씩 열매가 열리고 이것을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한다. 이 복숭아가 열리면 8선을 초대하여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서왕모는 자신이 좋아했던 주의 무왕과 한의 무제 같은 황제들에게 이 복숭아를 선물했다. 명의 초대 황제(14세기)인 주원장은 전에 한 무제가 가졌던 것으로 밝혀진 반도석을 선물받았다고 한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기(1912) 전까지는 저장 성[浙江省]에서 나는 천도복숭아가 해마다 베이징[北京]의 황궁으로 보내졌다.

오련하다-(빛깔) 엷고 곱다

도화주[]-복숭아꽃 넣어서 빚은 .

화도[桃] - 복숭아가 열리는 복숭아나무의 .

백수양[白水楊]-흰꽃이 피는 수양버들.

279쪽                                   

자생종[]-[생물] 어느 지역 본디부터 퍼져 살고 있는 생물 .

280쪽                          

불감청[不]-마음으로 간절하지만 감히 청하지 못함.

고소원[]-본디 바라던 .

동지[]-목적이나 같이하여 의지 투철한 사람.

어련히-염려하지 않아도 되거나 좋을 명백하게.

구태여-((부정문이나 반어 의문문 쓰여)) 애써 일부러.

일후[]-앞으로 다가올 .

홍복[]-매우 .

281쪽                       

냉골[冷-]-찬 방구들.

지척咫]-한 자의 거리라는 으로, 아주 가까운 거리 비유적으로 이르는 .

폭사[]-폭발 인하여 죽음.

282쪽                                

보초[]-[군사] 위병 근무 경계 근무 맡은 병사.

창백하다[--] (얼굴) 푸른 기가 만큼 핏기 없다.-

283쪽                                

멋모르다-(사람) 영문이나 내막, 물정 따위 알지 못하다.

살기등등하다[--]-(무엇) 살기 잔뜩 오른 상태 있다.

284쪽                                   

적막[]-고요하고 쓸쓸.

압지[]-잉크 먹물 따위 글씨 번지거나 묻어나지 않도록 눌러서 물기 빨아들이는 종이.

285쪽                         

시취[]-시체에서 풍기는 썩는 냄새.

천행[]-하늘 내린 행운.

여느-다른 보통.

광견병[]-[의학] 개나 야생 육식동물에게서 있는, 급성으로 진행되는 중추 신경계 바이러스 질환. 사람 대개 에게 물려 감염되는데, 림프샘 붓고 경련, 호흡 곤란 따위 격렬한 증상 보인다.

286쪽                      

넌지시-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귀뜸-상대편 상황이나 일의 진행 따위 알아차릴 있도록 슬그머니 미리 일깨워 주는 .

빌미-어떤 하기 위한 계기 핑계.

낭패감[狼]-바라던 일이 실패 돌아가거 기대 어긋나서 낙심하고 마음 몹시 상한 느낌.

287쪽                                          

요시찰[]-[법률] 사상이 보안 문제 관련하여 특별히 감시 필요한 . 또는 대상.

수포[]-공들인 일이 헛되게 비유적으로 이르는 .

물맴이-‘물맴이’는 물맴잇과의 곤충으로 몸의 길이는 6~7.5mm이며,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고 수염과 다리는 붉은 갈색이다. 물방개와 비슷하게 생겼고 겹눈이 등과 배에 두 쌍으로 나뉘어 있어 공중과 물속을 따로따로 본다. 이 곤충을 언중들이 잘 아는 ‘매미’와 혼동하여 ‘물매미’가 옳다고 착각하여 쓴다. 그러나 ‘물맴이’가 올바른 표기이다

졸도卒]-[의학] 충격, 과로, 일사병, 뇌빈혈 으로 갑자기 정신 잃고 쓰러짐. 주로 뇌빈혈 원인이며, 충격, 과로, 일사병, 뇌진탕 의하여도 일어난다.

창황[]-미처 어찌할 사이 없이 매우 급작스러움.

288쪽                                  

꼬치꼬치-일일이 까지 캐어묻는 모양 나타내는 .

권태[]-관심 없어지고 시들해져서 생기는 싫증이나 게으름.

공수병[]-[의학] 물을 두려워하는 이란 으로, 사람에게 전염된광견병()’ 달리 이르는 .

289쪽                                   

발작[]-병이나 증상 갑자기 일어남.

검출[]-어떤 요소 특성 검사하여 찾아냄

잠복기[]-[의학] 병원체 몸안 들어와서 증세 나타나기 까지 기간.

간주[]-그렇다고 .

속수무책[]-어찌할 도리 방책 없어 꼼짝 못함.

290쪽                             

지혈[]-상처에서 나오던 피가 그침. 또는 그렇게 되게 .

형용[]-사람이나 사물 생긴 모양.

시러배-실없는 사람 얕잡아 이르는 .

인총[]-한 많이 모여 있는 사람 무리.

번다하다[--]-(무엇) 번거로울 정도 많다.

가관[]-‘-이다 함께 쓰여, 볼만하다는 으로, 맞지 않거나 아니꼬운 언행이나 상태 놀림조 이르는 .

차일피일[]-약속한 시간이나 기한 이날 하며 자꾸 미루는 모양 나타내는 .

291쪽                              

소심[]-마음 너그 못하거나 대범하지 못함.   겁 많거 지나치게 조심함.

발겨먹다-발기다+먹다- (사람이나 짐승 무엇) 찢거나 할퀴어서 훼손하다.

292쪽                            

비애[]-슬픔 설움.

가설[]-[논리] 어떤 사실 설명하려고 임시 세운 이론.

설분[]-다른 대상에게 내거 앙갚음 하며 분한 마음 풂.

293쪽                           

설화[]-[문학] 어느 민족이나 집단 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신화(), 전설(), 민담() 등이 있다.

이설[]- 널리 일반 알려진 다른 주장이나 의견. 또는 서로 다른 주장이나 의견.

야래자형설화[]-『문학』 뱀이 남자로 변신하여 밤마다 어떤 처녀를 찾아가 관계를 맺었는데, 그 처녀가 비범한 아이를 낳았다는 내용의 설화. 후백제 견훤의 탄생담이 이에 속한다.

파생[]-사물이나 현상 어떤 근원으로부터 갈려 나와 생김.

동침[]-한자리에서 함께 .

정체[]-사물이나 사람 본디 지니 있는 형상. 일반적으로 인간 한정되어 쓰일 경우 사람 신분, 성격, 특성 가리킨다.

불명[不]-분명하거나 확실하지 않음.

구전[]-글 의하지 않고 로부터 말로 전해 내려옴.

비범하다[--]- (사람이나 능력) 평범한 수준보다 훨씬 뛰어나다.

동삼[]-모양 어린아이처럼 생긴 산삼.

수달피[]-수달 털가죽. 모자, 목도리, 외투 따위 붙여 쓴다.

294쪽                                  

하필[]-달리하거나 달리 되지 않고 어찌하여 . 되어 가는 이나 결정된 일이 못마땅하여 돌이켜 묻거나 그래야 하는 이유 진지하게 캐물을 쓰인다.

야유[]-남을 빈정대며 놀림. 또는 그런 이나 행동.

조롱[]-남을 비웃거나 얕보고 놀림.

멸실[]-멸망하여 사라짐.

필부[]-보잘것없이 평범한 남자.

미물[]-벌레 따위 하찮은 동물.  변변하지 못한 사람 얕잡아 이르는 .

병탄[]-남의 재물이나 영토, 주권 따위 강제 으로 만듦.

295쪽                           

효수[]-[역사] 예전, 죄인 베어 높은 매달아 놓는 형벌 이르던 .

복속[]-복종하여 따름.

쇠잔[]-힘이나 세력 따위 차차 줄어서 매우 약해.

296쪽                             

체화[]-지식이 기술, 사상 따위 직접 경험 통해 자기 .

처연하다[--]-(기운) 춥게 느껴지고 쓸쓸하다.

폄하[]-가치 수준 깎아내려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