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독일 함부르크

함부르크의 낭만 엘베강변과 알스터호수를 지나 웅장한 고풍 시청건물에 마주서다.

나그네수복 2012. 7. 28. 23:12

 

 

 알스타호수 수변에 들어서자 마자 맨처음 마주치는 조각품  앞뒤로 카메라를 들이댄다.

 

 

 

한가로이 떠다니는 요트들을 보면서 걸음도 한가로이 걸어도 보고 벤치에 앉아서 먹을 것도 나누어보고 .함부르크 시민인냥?

 

 

 

 

 

 

 

 

 

술병들이 한가득인 배: 술배? 술집? 술집배?

 

 

호수에는 많은 백조들이  여기저기서  시민들의 생각과 눈을 즐겁게한다.

 

 

 

 

 

시청 광장의 정면에 있으며, 1886년부터 1879년에 걸쳐 세워진 신 르네상스식(Neo-renessance)의 사암 벽돌로 만든

 건물이다. 시계탑의 높이는 112m이며, 외부의 조각이나 내부의 장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정교하여 눈길을 끈다.

 647개의 방이 있는데, 이는 영국의 버킹엄 궁전보다 여섯 개가 더 많은 수라고 한다. 한자동맹 시 정부나 시 의회의

소재지로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 거래소와 전통적인 상공회의소도 있어 내부를 참관할 수 있다. - 네이버테마백과사전-

 

시청사 앞에서 나그네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 새삼스럽게 떠 올린다.

 

시청사 전체모습을 카메라에 잡아보려했으나 워낙 커서 광장에서는 잡히는 자리가 없다. 

그래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부분부분을 잡아본다.

 

 

 

 

 

 

 

 

시청 1층 중앙의 내부.방이 600개 넘는다고라?  영국 버킹검보다 더 많다고라?  뮌헨시청보다 더 크다고라?

 

 

사면이 시청건물로 둘러쌓인 시청내부 안마당에 조성된 조각분수. 우선 전체적으로 감상하고 부분 부분 돌아가면서 가까이서 인증샷. 조각도 멋잇지만 조각에서 우러나오는 빛바랜 색깔이 건물과 딱 맟춤으로 어울리는 것 같아 마음에든다.

 

 

 

안마당에서 바라본 동동서서남남북북의 시청건물.  이런 건축물을 신 르네상스 건축이라고?

 

 

 

 

 

 

 

 

 

 

광장에 나와서 파라솔카페 의자에서 역시 달고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죽~ 둘러본다.  그리고는 전철 시청역으로

 

 

시청문을 나오면서 대문의 무늬도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