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독일 베를린

프러시아의 프레드리히1세가 사랑하는 아내 소피아를 위해 지어준 바로크의 양식의 여름별궁이라나.

나그네수복 2012. 7. 31. 02:20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선제후 프리드리히 1세의 왕비 소피 샤를로텐의 여름 별궁으로 베를린의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이다.

1695년에 처음 지어졌고 계속적인 확장과 증축을 거쳐 1790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러한 이유로 궁전의 방들마다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전시품들이 있는 본관 1층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만 가능하고 나머지 지역은 자유관람이 가능하다.

궁전 뒤로는 슈프레강을 따라서 프랑스식 바로크 정원과 19세기 영국식 대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궁정 안 동쪽 익랑과 서쪽 익랑에는 각각 미술공예박물관과 선사, 초기 역사박물관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