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하노이
임금님도 명상수련했다는 호아옌사원은 여기
나그네수복
2011. 3. 11. 20:36
부처가되어 엔트산을 수호한다는 3왕을 기념하는 비가 아닌가 짐작해본다.
나그네의 개념으로는 추녀마루라기보다 추녀뿔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다. 기상은 좋으나 절분위기는 아니것 같아.
정상의 청동불상가는 입구. 시간이 허락하질 않는다. 참배하고 종을 세번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
스님과 총각들이 공차기를 하고있다. 활기가 있고 재미있어 보인다.
특이한 부처님을 모시고 있다고 해서 촬영을 하고 싶은데 줄지어있는 참배자들을 나그네가 방해할까봐 용기가 안난다.
관광객들로 인해 사찰다운 엄숙한 경배의 분위기를 느낄수가 없고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본래의 가치를 압도하고 있다.
가지수만큼이나 세월이 달려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