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탈리아 밀라노
일정 마무리로 석양의 대성당 광장주변 풍경 스칼라광장 다빈치 동상 다시한 번 돌아본다
나그네수복
2017. 9. 3. 19:44
갈레리아의 중앙 부분에는 옛 이탈리아의 네 국가 (토리노, 피렌체, 로마, 밀라노)의 문장을 묘사한 모자이크가 있다. 이 중 토리노 공국 문장을 상징하는 황소 모양 모자이크에서 황소 고환 부분에 발 뒤꿈치를 대고 세 번 돌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전한다. 이 부분은 바로 갈레리아를 건축하던 멘고니가 추락사한 지점으로, 이곳을 세 번 돎으로써 방문자들에게 그러한 사고를 예방해 준다고 믿는 것이다. 일종의 액땜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 많은 이들이 이곳을 돈 탓에 구멍이 나 있다.
출처: http://somgle.tistory.com/380 [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