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세비아

스페인-세비아-여유롭게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190423

나그네수복 2020. 3. 2. 19:38



















































강변길엔 눈비가와도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천정가림이 있는 회랑길이

죽 연이어 있다.  기후의 특성상 햇볕피하기에도 일품이다.

한참을 걷다가 강변을 올라서자 루이사 공원이다.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이슬람식 분수들이 줄지어있다. 깔끔하고 정연하게 잘

정리되어있는데 의외로 사람들은 별로 눈에 띄질 않는다.

가까이있는 스페인광장의 북적거리는 모습과는 완전 대조적이다.

강변에서 보았던 붉은 꽃들로 터널을 만들어놓은 곳도 있어 여기서

또 사진을 나누어 찍어본다.  열대나무들이 우거진 숲속을 걸어보면서

상큼한 분수대 정원들을 보면서 지중해 이슬람문화의 품격에 젖어보는

여유롭게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피곤한 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