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독일 베를린
베를린성당앞에 서니 입에서는 저절로 감탄사가,,,아이스크림으로 업된 기분을 즐기고..
나그네수복
2012. 7. 26. 14:48
페르가몬 박물관을 나오면서- 나그네는 점심 먹으러 나오는데 아직도 입장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대성당 근처의 식당에서 독일식음식을 사먹고.
원래 프로이센 왕과 독일제국의 황제를 배출한 명문가인 호엔촐레(Hohenzolle)가문의 묘지용도로 지어진 성당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성당의 지하에는 호엔촐레(Hohenzolle)가문 사람들의 관이 널려있으며 유럽의 다른 성당처럼 스테인드 글라스와 금장식, 웅장한 오르간(Orgel)등이 화려하다. 현재의 모습도 화려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많이 훼손된 모습이다.
햇볕가리개 우산을 비닐노끈을 잘라 만든 광장의 음료수장사.
성당내부가 장엄하기로 소문나있고 성당박물관도 있고 꼭대기에서 시내조망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관람료도 만만치않고 다른 성당 들여다볼 기회도 많을 것 같아 내부관람을 포기하고 겉만 보고 감탄하기로 했다.
성당을 둘러보고 강변가 아이스크림점에서 더위를 식히며 아이스크림을 즐겼다. 값의 수자는 유로단위이고 1유로에 대략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