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시내풍경-외관을 중심으로 사진도 남긴다. 190413

나그네수복 2019. 10. 7. 10:56


















































투어일주를 마치고 가우디 연립주택 까사밀라앞 정류장에서 내리다.


어느 정도 바르셀로나 도시 생김세가 눈에 들어온다

유럽관광지를 다니다보면 지리가 익숙하지 않아

바로 옆인데도 헤매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알고보면 관광지들은 대게 2킬로 범위안에 밀집되어 있어서

나그네같은 뚜벅이들은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낯선 도시의 묘미라면 묘미고 서투름이라면 그 것도 맞다.

까사밀라 정거장에서 내리면 숙소까지 짐작에 2킬로 남짓

대게 걸어야 할 곳과 방향이 짐작이 선다.

일단 까사밀라에서 지하철을 탈 수도 있지만 걷기로 하고 내렸는데

까사밀라 입장시간이 끝난 시간이어서 관광객들이 건물 주변을 돌면서

사진도 찍고 손가락도 가르키기도 하면서 아쉬어하는 군상들이 삼삼오오 어울려있다..

나그네도 그 틈에 끼어서 건물주위를 빙돌아 여기저기 살펴도 보고

외관을 중심으로 사진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