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구엘저택-솜씨와 정성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190413

나그네수복 2019. 10. 7. 09:58
















































주물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쇠를 잘 달구었다는 가우디.

대형건물로는 첫작품으로 알려진 구엘저택.

입구부터가 갖가지 주물작품으로 장식되어있다.

이름만 들어서는 터도 넓고 크기도 클 것 같은 선입견을 주지만

실상의 구엘저택 외모는 골목 한귀퉁이의 찾기힘들 우리나라 말로하면

들어나지않는 골목길 빌라 같아서 선입견으로는 찾기 힘든 위치에 찾기힘든 모양새를 하고 있다.

찾는데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새라서 입장하는데도 줄서있는 입장객들에게

묻고 확인하는데 상당한 노력이 들었다.

쉽게 말해서 대장장이의 아들이라니 우선 주물형태를 유심히 보게된다.

건물 외관장식물의 주물들은 짙푸르면선도 세월에 변색된 화려하지 않는 색상이다.

관심있게 살펴보면 모양에서 어떻게 이런 주물이 나올수 있나 싶기도하고

솜씨와 정성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