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오스트리아짤스부르크
길거리 악사들의 공연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긴 후 시내 곳곳을 구경하고 뮌헨숙소로 귀환.
나그네수복
2012. 8. 14. 07:11
미라벨 정원/Mirabell garten
잘츠 부르크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 앞에 있는 정원으로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습니다.1818년 화재로 파괴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조화를 중시하여 조성되어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 등 많은 꽃 장식이 볼거리를 더해줍니다.
중앙분수 주위에 1690년 모스트가 그리스 신화 속 영웅을 조각한 작품이 늘어서 있고 그 옆에 유럽의 많은
바로크 예술품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정원 서쪽에 1704년~1718년에 만든 울타리로 주위를 두른 극장이 있고, 북쪽 문앞에 정교한 청동조각으로
꾸민 패가수스 분수가 있습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www.travista.co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