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4권 12편 그을음 불꽃

나그네수복 2018. 12. 22. 18:11


57쪽

요려[麗]-요염하고 화려함.

요기[]-요망하고 간사스러운 기운.

61쪽

오밤중-자정 전후한 캄캄한 밤중.

요홍[夭紅]- 선홍鮮紅, 즉 붉은 꽃을 가리킨다

모본단[]-비단 하나. 정밀하게 짜여졌고 나며, 여러 가지 아름다운 무늬 놓였다. 이불감이나 저고릿감으로 주로 쓰인다.

수화주[]-‘수아주 원래 . 품질 좋은 비단 가지.

59쪽

왜주[倭朱]-일본산 붉은 칠.

화방주[花紡紬]-무늬가 놓인 견직물의 하나.

오련한-형태가 조금 나타나 보일 정도로 희미한.       

항라[羅]-명주, 모시, 무명실 따위로 피륙의 하나. 씨를 올이나 다섯 올씩 걸러서 구멍이 송송 뚫어지게 것으로

     여름 옷감으로 적당하다.

갑사[]-견직물 하나. 명주실 얇게 , 품질 좋은 옷감이다.

숙고사[]-잿물 삶고 물에 빨아서 희고 부드럽게 명주실 고사.

가무름-거무스럼하게'

부들자리-부들의 줄기나 잎으로 엮어 만든 자리.

돔방치마-치마 무릎께 닿는 치마

60쪽

복색[]-옷의 빛깔.

자의[]-자줏빛 의복.

비의[]-주홍색() .

백제의 벼슬 십육 품계- 즉 좌평은 오명이니 일품이요, 달솔은 삼십명이니 이품이요,

    은솔은삼품이요, 덕솔은 사품이요, 간솔은 오품이요, 내솔은 육품이다.

    이들은 모두 관에 은빛 꽃을 꽂는다.다시 장덕은 칠품이니 자줏빛 띠를 띠고, 시덕은 팔품이니 검은 띠,

    고덕은 구품이니 붉은 띠,계덕은 십품이니 푸른 띠를 띤다. 대덕은 십일품이요, 문독은 십이품이니

    이들은 모두 누런 띠 를띤다. 무독은 십삼품이요, 좌군은 십사품이요, 진무는 십오품이요,

    극우는 십육품이니 모두 흰 띠를 띤다.

자포[]-자주색 도포.

자라모(紫羅帽))-자줏빛 씰크로 만든 모자.

진골녀[]-신라 , 골품() 하나. 부모 어느 한쪽 왕족 여자.

육두품[六頭品] -신라시대 골품제도(骨品制度)를 구성하는 신분계급의 한 가지. 성골(聖骨)과 진골(眞骨) 다음의 높은 계급.

오두품(五頭品) -신라시대 골품제도(骨品制度) 중 하나의 신분계급. 성골(聖骨)·진골(眞骨)·6두품(六頭品) 다음의 계급이며,

    밑으로 4두품(四頭品)

[]-옛날 옷의 하나, 아래위 하나 겉옷 이르던 .

61쪽

곤룡포[]-예전, 임금 정복() 이르던 .

황지색(黃地色)-황토색.

오채[]-다섯 가지 아름다운 색채. 푸른빛, 누른빛, 붉은빛, 흰빛, 검은빛 이른다.

청라관(靑羅冠)-푸른색 비단으로 만들어진 관모.

강라관(絳羅冠)-붉은 비단으로 만들어진 관모.

황혁리[]-고구려 시대에 귀족이 신던 누런 가죽신.

범민[]-모든 백성이나 국민.  벼슬이나 특권 갖지 못한 일반 사람.

서인[]-예전, 벼슬 없는 일반 백성 이르던 .

갈부[] -거친 베옷 입은 남자라는 으로, 미천한 사람 이르는 .

전사재감(前司宰監)-: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하는 어류(魚類)·수육(獸肉)·식염(食鹽)·연료·횃불·진상물에 관한 일을 맡아본 관청의 관리.

62쪽

조관[]-예전, 조정에서 일하는 신하 이르던 .

사윤[ ]-조선 시대 경흥부()•경승부에 두었던 정3품 벼슬. 태조 때에는 좌•우사윤이 있었고, 태종 4년 8월부터는 1인만을 두었음.

방자[]-어려워하거나 삼가 태도 없이 무례하고 건방짐.

지엄[]-매우 엄하다.

금령[]-어떠한 행위 하지 못하게 하는 법령.

상계[啓]-조정이나 윗사람에게 사정이나 의견을 아룀.

유음[蔭]-선조() 공덕으로 인하여 음관() 받던 .

    음관()-고려 조선 시대, 공신 고위 관원 자제()로서 벼슬 제수된 .

63쪽

단목[]-콩과 속한 상록 교목. 높이 5미터 정도이고, 온몸 짧은 가시 있으며 어긋난다. 노란 원뿔 꽃차례 핀다

소홍[小紅]-옅은 붉은 색.

홍화색[花色]-홍화꽃처럼 선명한 붉은 색.

이시-잇꽃-홍화꽃-국화과 속한 두해살이풀.

도꼬마리-국화과 속한 한해살이풀.

연수[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이온이 들어 있지 않은 물.

황미[黃味]-냄새, 향.

명아주-명아줏과() 속한 한해살이풀.

쪽풀- 방언.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5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대궁-대-초본 식물의 줄기.

재즙-끓여 짜낸 물.

64쪽

농색[]-짙은 빛깔.

연지[]-여자 화장할 , 입술이 바르거나 찍는 붉은 빛깔 염료.

꼬독꼬독-물기 있는 물체 조금 마르거나 얼어 단단하게 굳어 있는 모양 나타내는 .

65쪽

보시기-김치 깍두기 따위 반찬 담는 작은 사발.

[染材]-염색물감을 만드는 재료.

백토주[]-두꺼운 바탕에 빛깔이 하얀 고품질의 명주.

대홍토주(大紅吐紬)-홍화염료로 물들인 바탕이 두껍고 빛이 누르스름한 명주.

홍화묵(紅花墨)-열매로 기름을 짜서 등유(燈油)와 식용으로 하였고 등잔불에서 얻은 검댕으로 만든 먹.

66쪽

지초[]-지칫과 속한 여러해살이풀. 뿌리 약용하거나 자주색 염료 쓴다.

자초[-지칫과 속한 여러해살이풀. 뿌리 약용하거나 자주색 염료 쓰인다

황백[]-운향과 속한 낙엽 활엽 교목. 무껍질 약재() 쓰인다.

울금[金]-생강과 속한 여러해살이풀.땅속줄기 덩이뿌리 양념이 염료, 흥분제 같은 의약품으로 이용된다.

오련히-모양 따위 분명하게 드러나지 아니하고 보일 희미하게.

울혈[]-정맥 주위 압력 받아 좁아지거나 정맥 안의 혈액 굳어 막히는 등이 원인 되어 장기() 조직

      혈액 고이게 되는 증세. 혈액 고여 있는 부위 암자색이 암청색으로 변하고, 조직 부어오른다.

땡감-덜 떫은 .

종종머리-여자아이 머리 땋는 방법 하나. 갓난아이 조금씩 모숨 지어 여러 갈래 땋던 머리, 좀더 자란 다음

    한쪽 땋아서 댕기 드린다.

67쪽

난양-‘제멋대로 방언

68쪽

69쪽

소제[]-먼지 따위 더러운 말끔히 닦고 쓸어서 깨끗하게 .

가례[]-왕의 성혼, 즉위 세자, 태자 성혼, 책봉 따위 예식.

본방나인[--]-조선 시대, 왕비 가례() 친정에 데리고 들어온 교전비() 출신 나인.

70쪽

세답방[]-조선 시대, 궁중 육처소() 하나. 빨래, 다듬이질, 다리미질 따위 맡았다.

나인-고려 조선 시대, 궁궐 에서 임금, 왕비, 왕세자 모시고, 궁중 맡아보던 여자 통틀어 이르는

국혼[]-임금 또는 왕세자, 왕세손, 왕자, 공주, 왕손 혼인.

진연[]-예전, 나라 경사 있을 궁중에서 여는 잔치 이르던 .

지밀[]-예전, 궁궐 대전(殿)이나 내전(殿) 임금 항상 거처하는 이르던 .

애기나인-예전, 새앙머리 땋은 어린 나인 이르던 .

    새앙머리-조선 시대, 나인 예장() 땋는 머리 모양. 머리털 갈래 갈라서 땋고 이것 각각 틀어 올려

         뒤통수 으로 나란히 세워서 위아래 덩이 지게 묶고 댕기 맨다

대전[殿]-임금이 거처하는 궁전.

동궁전[殿]-황태자나 왕세자가 거처하는 궁전.

수방[]-조선 시대, 궁중 안살림 분담한 여섯 부서 하나, 궁중에서 쓰는 흉배(), 치마 이나 베갯모

     장식물 놓는 맡아보던 .

생과방[]-조선 시대, 궁중 육처소() 하나. 생과, 전과(), 다식(), 따위 별식() 만들었다.

71쪽

육처소[六]-조선 시대, 궁중 안살림 나누어 맡은 여섯 군데 부서. 침방(), 수방(), 세수간(), 생과방(),

     소주방(), 세답방() 이에 해당한다.

72쪽

두메산골-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깊은 산골이나 사람 많이 살지 않는 변두리.

73쪽

74쪽

공그르다-접어 맞댄 양쪽 바늘 번갈아 넣어 가며 으로 드러나지 않게 으로 떠서 꿰매다).

휘갑-옷감 따위 마름질한 가장자리 풀리지 않도록 꿰매는 또는 방식.

상침[]-박아서 지은 겹옷이나 보료, 방석 따위 가장자리 실밥 으로 드러나도록 꿰맴.

천상- 천생[]-어쩔 없이.

75쪽

수본[]-수 놓도록 종이 헝겊 따위 어떤 형상이나 무늬 그려 놓은 도안.

76쪽

퇴침[退]-서랍 넣은 목침. 서랍 에는 비녀 , 거울 따위 화장 용구 넣어 둔다.

도침陶]-자기 만든 베개. 주로 여름 사용한다.

곡침(穀枕)-둥굴고 가늘고 긴 주머니에 쌀겨를 넣어서 만든 것으로 양쪽 끝마구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장식을 다는 배게.

잇-이부자리 베개 따위 거죽 덧싸는

시치다-바느질할 여러 헝겊 조각 맞대어 듬성듬성 성기게 꿰매다

77쪽

도령[]-‘총각()’ 대접하여 이르는 .

78족

마른바람-습기 없는 건조한 바람.

끄시럼-‘그을음’의 방언

79쪽

사려물다-사리물다-이를 악물다

80쪽

벼른-미리부터 마음 단단히 먹고 기회 엿보는

81쪽

모색[]-얼굴 생김새 모습.

두상[]-머리 모양

영락없이[零--]-조금 다르지 않고 같게.

82쪽

까막까막-희미하고 작은 불빛 자꾸 꺼질 하는 모양 나타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