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4권 11편 무엇을 버리고

나그네수복 2018. 12. 22. 08:08

37쪽

눅다-기세 꺾여 너그러워지다.

38쪽

무지르다- (사람 말을) 중간에서 끊다.

화류항[]-기생이나 색주가 등이 모여서 사는 거리.

39쪽

진진하게[--]-(재미) 아주 많게.

몽유[]-꿈속에 놂.

유체[幽體]-육체 안에 있는 하나의 신체로 불리우며 이는 모든 면에서 육체와 닮았으나 보다 세밀하고 밀도가

     희박한 물질로 되어있다고 한다

40쪽

뚱딴지-엉뚱한 행동이나 생각. 또는 그런 행동이나 생각 하는 사람 놀림조 이르는 .

샛눈-감은 듯하면서 살짝 뜨고 보는 .

승경[]-뛰어나게 좋은 경치.

취죽[]-푸른 대나무.

41쪽

문자향[文字香]-서예가나 화가가 영감을 통하여 터득하는, 뛰어나고 훌륭한 글자체의 기상(氣象).

옥판선지[ ]-선지의 하나. 폭이 좁고 두꺼우면서도 빛이 희고 결이 고운 고급 선지로, 그림이나 글씨를 쓰는 데에 많이 쓴다

     선지[ ]-서화() 쓰는 중국 종이. 중국 선성()에서 생산되어 이름 유래되었다.

갈필[]-수묵화에서 물기 거의 없는 먹을 조금 묻혀 사용하는 방법. 주로 남종화에서 많이 사용한 기법이다.

노옆[]-오래된 잎.

과시[]-확인해 보니 아닌 아니라 정말로.

풍죽[風竹]-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설죽[ ]-볏과 대의 하나. 높이는 1~3미터이며, 겉껍질은 갈색 바탕에 자줏빛 무늬가 있고 작은 가지에 얇은 잎이 3~4 달린다.

높새바람-‘동북풍’ 달리 이르는 . 주로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태백산맥을 넘어 영서 지방으로 부는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42쪽

반골[]-권력이나 권위 맹종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개. 또는 그러 기개 가진 사람.

43쪽

중인환시[]-여러 사람 둘러싸고 .

묘리[]-심오하고 미묘한 이치.

44쪽

부유스름-(사물이나 ) 조금 부연 듯함.

아연실색[]-뜻밖 몹시 놀라 낯빛 .

45쪽

중치가 막힌다-어이가 없거가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히다. 중치는 중간, 도중의 의미로 볼 수 있음.

종주먹-주로 ‘대다’, ‘쥐다따위 함께 쓰여, 쥐어지르며 을러대는 주먹 이르는 .

청등홍가[]-푸른 등이 켜진 붉은 거리라는 으로, ‘화류계()’ 달리 이르는 .

46쪽

천연덕-시치미 떼고 아무렇지도 않은 처럼 꾸미는 태도.

요기[療]-적은 양의 음식으로 겨우 시장기 면함.

풍신[]-사람 얼굴 생김새 체격 같이 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양새. 주로 듬직하고 위엄 있거나 멋있고 보기 좋아

      남보 돋보이는 겉모양 이르는 말이다.

마고자-저고리 입는 웃옷 하나. 저고리 비슷하나 고름 없고 여미 않는다. 대개 비단으로 만들어

      호박() 단추 다는데, 주로 겨울 방한복으로 입는다.

47쪽

물목-물이 흘러서 들거나 어귀.

48쪽

패물[]-금, , 따위 만들어 사람 차거 달거나 장식물.

49쪽

노류장화[路]-누구든 꺾을 있는 길가 버들 꽃이라 으로, 파는 여자 이르는 .

대수-((주로 부정문이나 반어 의문문 쓰여)) 대단하고 중요한 .

50쪽

딴전-앞 닥친 일과 전혀 관계 없는 이나 .

양갱[]-엿 설탕, , 우무 따위 넣고 반죽하여 바짝 끓인 후에 식혀서 굳힌 과자.

51쪽

각인[]-어떤 사건이나 느낌 머릿속이나 마음 깊이 새겨 뚜렷하게 기억됨.

명문화[]-어떤 사실 문서로써 명확히 나타나게 .

화적[]-떼 지어 돌아다니며 행패 부리고 강도짓 하는 무리.

52쪽

이골-어떤 아주 길이 들어서 익숙하게 짓이 버릇.

53쪽

쥐어질러- (어떤 사람 다른 사람 신체) 주먹으로 힘껏 지르고

왁살스럽게-무식하고 모질며 거친 있게.

벋장대-순종하지 아니하고 고집 버티팀.

빠짓이-찔끔거리며.

54쪽

흔감[感]-기쁘게 여기어 감동함.

칠칠치-일 처리 야무지고 반듯하게.

호들갑-가볍고 방정맞게 야단 피우는 이나 행동.

55쪽

오탁[濁]-더럽고 흐림.

용수-죄수의 얼굴 가리는 쓰던 . 죄수 으로 데리고 나갈 죄수의 머리 씌웠으며, 으로 만든다.

56쪽

고의춤-고의 허리 부분 접어서 여민 사이.

오장[]-다섯 가지 내장이라는 으로, 간장(), 심장(), 폐장(), 신장(), 비장() 통틀어 이르는 .